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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당첨 텍사스, 미주리…가주서도 2등 당첨자 2명

Los Angeles

2025.09.0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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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역대 두 번째 규모인 17억8700만 달러 당첨자가 텍사스와 미주리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멀티스테이트복권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파워볼 추첨 결과 당첨 번호는 11, 23, 44, 61, 62로 파워볼 번호는 17이다.  
 
당첨자 2명은 연금형 분할수령 8억9350만 달러 또는 일시금 수령 4억1030만 달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가주복권국은 당첨번호 6개 중 5개가 일치한 150만 달러 규모 당첨자 2명이 컨카운티 테하차피의 러브 트래블 스톱, 앨러미다카운티 더블린의 서클K 판매점에서 각각 나왔다고 밝혔다.
 
파워볼은 지난 6월 2일 이후 3개월 만에 당첨자가 나왔다. 그동안 41번 연속 당첨자가 없어 잭팟 당첨금은 역대 최대 규모로 커졌고, 전국에서 파워볼 구매 열풍이 불었다. 파워볼 당첨 확률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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