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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코윈 OC지부 출범…김지현 회장 2년 임기 시작

Los Angeles

2025.09.07 20:00 2025.09.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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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례회서 새 임원진 공개
제10대 코윈OC 임원, 관계자들이 첫 회의를 마치고 함께 자리했다. 맨 오른쪽이 김지현 회장. [코윈OC 제공]

제10대 코윈OC 임원, 관계자들이 첫 회의를 마치고 함께 자리했다. 맨 오른쪽이 김지현 회장. [코윈OC 제공]

제10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오렌지카운티 지부(이하 코윈OC)’가 출범했다.
 
코윈OC는 지난 3일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첫 월례회를 열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류민희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이달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 김지현 신임 회장은 “코윈OC는 앞으로도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새 임원진을 공개했다. 임원진은 ▶샌디 노 부회장 ▶김남희 부회장 ▶선 버뱅크 사무국장 ▶정명옥 재무부장 ▶문현숙 문화부장 ▶김미현 홍보부장 ▶임미연 법률자문 등이다.
 
이어진 회의에선 청소년 및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한인 사회의 세대 갈등 해소,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어머니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자녀와 가정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다는 점에 착안, 부모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도 제기했다.
 
코윈OC는 내달 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월례회를 열어 프로그램 기획안을 심층 논의한다.
 
코윈은 여러 분야 한국계 여성 리더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서 한민족 여성들의 협력,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코윈OC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kowino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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