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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신화 마이클 양, 키와니스 클럽 강연

Los Angeles

2025.09.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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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양

마이클 양

실리콘밸리 벤처 신화를 이룬 한인 1.5세 기업가 마이클 양(마이클양캐피털매니지먼트 대표.사진)이 지난달 27일 라카냐다 키와니스 클럽 오찬 모임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양 대표는 “길이 부를 때(When the Open Road Comes Calling)”라는 주제로 라카냐다에서 알래스카 프루도 베이까지 37일간 1만1000마일을 달린 모터사이클 여행기를 전하며, 지난 7년간 북미 전역에서의 4만 마일 여정도 소개했다.
 
양 대표는 UC 버클리 졸업 후 인터넷 스타트업 마이사이먼닷컴을 창업해 2년 만에 CNET에 7억 달러에 매각한 그는,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안락한 틀을 벗어나 스스로를 시험하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로키산맥 여행 경험을 담은 회고록을 집필 중이며 내년 3월 출간 예정이다.
 
라카냐다 키와니스 클럽은 지역 봉사와 전 세계 아동의 삶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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