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거주했던 대저택이 에어비앤비 숙소로 변신한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조던의 저택을 매입한 네브래스카 출신 사업가 존 쿠퍼는 일리노이 하이포인트의 저택을 ‘챔피언스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하고 단기 렌털로 내놓을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9년 넘게 시장에 남아있던 저택을 처음 가격 1489만 달러에서 3분의 1가량 깎인 950만 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쿠퍼는 오는 30일부터 에어비앤비 ‘럭스(Luxe)’를 통해 이 저택을 단기 숙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전체 숙소 중 단 0.05%만이 ‘럭스’ 인증을 받을 정도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저택은 방 9개와 화장실 1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내외 스포츠 시설부터 고급 편의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조던이 실제로 사용했던 실내 농구 코트를 비롯해 원형 인피니티 풀, 퍼팅 그린, 낚시가 가능한 연못 등이 마련돼 있다. 실내에는 와인 셀러, 시가 라운지, 수족관 등도 갖춰져 있다. 쿠퍼는 저택을 당초 최소 100만 달러부터 시작하는 팬 대상 대여 사업으로 추진했지만 반응이 저조하자 곧 월세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한때 23만 달러까지 책정됐던 월 렌트비는 15만 달러까지 하향 조정됐었다. 에어비앤비를 통한 숙박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마이클 조던 마이클 조던 전설 마이클 에어비앤비 숙소
2025.06.25. 18:00
애국기독인연합회(회장 원관혁, 이하 애기연)가 마이클 심 박사와 김현국 박사를 초청해 오는 3월29일(토)과 30일(일) 양일간 달라스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급변하는 미국의 외교 정책에 따른 국제사회의 변화,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 제2기의 시대에 대처해야 하는 한국의 상황을 다룰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되는 마이클 심 박사는 메사추세스 주립대 국제경제학 박사로, 마이클 심(MS) TV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클 심 박사의 주요 경력으로는 ▲ 전 메사추세스대 경제학부 겸임 교수 ▲ 보스턴 사이언티픽(주) 국제운영 부이사 ▲ 보스턴 사이언티픽(주) 한국지사 상무이사 ▲ 보스턴 사이언티픽(주) 아시아 퍼시픽 운영이사 등을 포함하며 저서로는 〈트럼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있다. 마이클 심 박사는 한국인들이 방위비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를 크게 오해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전기세나 수도세 등 미군 주둔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와 기지 내 한국인 관계자들 월급인 방위비가 사실상 상당 부분 한국인 호주머니로 되돌아 온다는 사실, 방위비 분담에 인색한 것이 오늘날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서 이해받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김현국 박사는 미국장로교회(PCA) 제일한인교회 30년 목회 경력을 갖고 있으며 리폼드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 Min)을 취득했다. 그 외 경력으로는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학 석사(M. Div) ▲ 영남대학교, 화학공학 학사(B.S) ▲ 전 KPCA 총회장 ▲ 현 USKCC 수석 자문 등이 있다. 첫 번째 강연은 29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마이클 심 박사가 ‘미국의 외교 정책과 변화하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회 후에는 김현국 박사의 진행으로 동포 간담회가 진행된다. 강연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친교를 위한 다과가 마련된다. 두 번째 강연은 30일(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트럼프 시대의 대처 및 한국상황’으로, 마이클 심 박사와 김현국 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스프링 크릭 바비큐(Spring Creek BBQ, 주소 1509 Airport Frwy., Bedford, TX 76021)에서 만찬이 제공된다. 애기연 원관혁 회장은 “미국과 국제사회 바로 알기 대표인 마이클 심 박사님을 모시고 달라스에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며 “강연 후 동포 간담회에서 부정선거 문제, 대통령 탄핵, 중국문제, 트럼프 시대에 살아가는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김현국 박사님의 진행으로 마이클 심 박사님과 함께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으니, 동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강연회는 최근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과 시기를 같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을 에너지 안보상 주의를 요하는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은 외교정책상 문제가 보안 관련 문제라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기존 예상처럼 국내에서 불거진 핵무장론 때문에 해당 조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읽힌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미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 SCL) 최하위 단계에 포함시킨 데 대해 “미 측을 접촉한 결과 이는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보안 관련 문제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한국 관련 인사가 미 에너지부 산하 국립연구소 프로그램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외교가에서도 한국이 SCL 중에서도 최하위 범주에 든 것을 두고 거대 담론이나 사건 때문이 아니라 단순한 규정 위반 때문일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최근 미국에서는 국립연구소 접근권과 관련해 규제를 한층 엄격하게 강화하는 기류가 있었고, 한국 외에 다른 국가들도 새롭게 민감국가에 추가됐다고 한다. 애기연 원관혁 회장은 이번 강연회가 미국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가 한국에 부여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심도 있게 생각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연회가 열리는 새빛침례교회 주소는 141 S. Main St., Euless, TX이다. 이번 강연회는 애기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회복연합(회장 한성주)과 이승만 기념사업회 텍사스 지부가 협찬한다. 강연회 후원 및 참석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817.773.2348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애국기독인연합회 마이클 김현국 박사 목회학 박사 특별 강연회
2025.03.21. 7:14
마이클 매디간 전 일리노이 주 하원 의장에 대한 재판이 여전히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11주가 흘렀는데 첫 2주는 배심원단 선정에 들어갔고 나머지 9주는 검찰측 증인들이 법정에 차례 차례 소환돼 심문을 받았다. 심문 과정에서 밝혀진 내용들은 지금까지 정체가 불분명했던 각종 스캔들의 정체가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 것들이었다. 이제 1월까지는 변호인단의 증인들이 나와 심문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니까 재판이 이제 반환점을 돈 셈이라고 할 수 있다. 검찰 증인 심문 기간 동안 가장 관심을 받은 인물은 대니 솔리스 전 시카고 시의원이다. 솔리스 전 시의원은 매디간 전 의장과는 무관한 개인 비리 혐의가 연방수사국(FBI)에 포착되자 수사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자신은 기소를 피한다는 합의를 하게 이른다. 이를 통해 도청과 동영상 촬영을 통해 매디간 전 의장의 뇌물 수수와 갈취 혐의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일등 조력자가 됐다. 아울러 에드 버크 전 시카고 시의원의 비리 혐의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 당초 버크 전 시의원은 수사 대상이 아니었지만 솔리스 전 의원의 증거 확보 노력에 피해자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솔리스 전 의원은 본의 아니게 시카고 정계 비리를 한번에 공개하는 일등 공신이 된 셈이다. 솔리스 전 시의원은 이혼으로 인해 자신의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뇌물의 유혹에 빠졌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시청 업무와 연관되는 보안업체로부터 프로 스포츠 팀의 경기 입장권을 받는 것은 물론 백만장자가 소유하고 있는 인디애나주의 유명 농장에서 자신의 아들 생일 파티를 열고 사용료는 전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가 시의회의 조닝위원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각종 이권과 청탁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결국 부정부패의 원흉이 되었다. 그는 중국 출장시 현금 다발을 받았고 이권이 걸린 업체로부터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성매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각종 향응과 뇌물을 받은 솔리스 전 의원은 일리노이 최고 권력자로 군림했던 매디간 전 의장과도 서로의 이권을 나눌 모의를 하게 된다. 전 시카고 우정국 본부 재개발을 비롯해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특정 법무법인을 통해 재산세 인하를 받으라는 압력을 넣은 것이 이번 재판을 통해 확인됐다. 또 차이나타운의 호텔 개발 프로젝트에도 관여해 시카고의 이권 사업에는 대부분 연관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솔리스 의원은 이에 대한 댓가로 본인이 의원직을 그만둔 후 고액을 받는 공공기관의 이사가 되길 원했다. 일리노이 세기의 재판으로도 불리는 이번 심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또 다른 일리노이 정치인으로는 에디 아베세도 전 주하원이 있다. 아베세도 전 의원은 매디간측과 가까운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AT&T와의 거래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직책을 맡아 거액의 보수를 받았다는 혐의인데 아베세도 전 의원은 법정에 출두해 이런 혐의에 대해 일체 부인했다. 자신이 치매를 앓고 있어 지난 일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 것이 그의 변명이었다. 하지만 증인으로 출석한 다른 AT&T 관계자들은 매디간측의 압력 혹은 권유로 인해 아베세도 전 의원에게 보수를 지급했으며 이는 자사에 유리하게 주의회가 움직여줄 것에 대한 기대라고 증언했다. 연방수사관도 출석해 AT&T의 내부 자료를 추적해 어떤 거래가 오고 갔는지에 대해 밝혔다. 매디간 전 의장을 언급하는 별명도 있다는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주지사실과 주고 받은 이메일에서 매디간 전 의장을 스핑크스라고 부른 것이 드러난 것이다. 주지사실은 의장측과의 조율을 통해 주지사가 처음 당선된 후 임명해야 하는 각종 직책의 적임자를 추천받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이메일에 의장을 스핑크스라고 불렀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스핑크스는 고대 이집트에 등장하는 괴물로 사람의 머리와 사자의 몸을 갖고 있다. 현재 이집트 기자에 있는 거대한 와상은 기원전 2575년에서 2465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스핑크스는 보통 여인이나 당대 왕의 얼굴을 띄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수수께끼를 내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목숨을 빼앗는 괴물로 묘사된다. 당대 최고 권력자였던 매디간 전 의장이 자신에게 협조적이지 않는 정적에 대해서는 괴물로 비춰질 수 있었을 것을 감안하면 여러 모로 시사하는 바가 큰 별명이다. 스핑크스에 대한 재판은 이제 절반을 넘겼다. 1월은 넘겨야 재판이 종료될 테지만 이제까지 밝혀진 비리 혐의만 보더라도 일리노이 정계가 어떻게 움직여 왔고 공개되지 않은 커튼 뒤에서 어떤 딜이 오고 가는지 일반인들에게도 구체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됐다. 일리노이 정계에 유독 부정부패가 만연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규제 조치가 없다는 것을 들곤 한다. 예를 들어 부정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정치인들도 특별한 제한 조치없이 곧바로 로비스트가 되어 스프링필드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이를 보다 강화하고 윤리법과 정치자금법 등을 손봐야 뿌리 깊은 일리노이 정계의 부정부패가 개선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스핑크스에 대한 법원의 강력한 처벌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스핑크스의 망령이 현재 일리노이 정계에 계속 남아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편집국) Nathan Park 기자Nathan Park 기자의 시사분석 반환점 마이클 시카고 시의원 시카고 정계 갈취 혐의
2024.12.18. 13:20
부동산 시장에 10년 넘게 매물로 나와 있던 미 프로농구(NBA) 전설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서버브 저택이 드디어 매각됐다. 시카고 북 서버브 하이랜드 파크에 위치한 조던의 5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저택이 지난 10일 950만 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던은 지난 2012년 이 집을 2900만 달러에 처음 부동산 시장에 내놓았다가 거래가 이뤄지지 않자 지난 2015년 1485만5000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조던이 2015년 제시한 가격은 각 숫자를 합했을 때 자신의 선수 시절 등번호 ‘23’이 되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던은 당초 내놓았던 최초의 가격 2900만 달러의 1/3 수준에 팔게 됐다. 조던 저택의 구매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던의 하일랜드 파크 저택은 지난 1994년 완공됐으며 연간 재산세는 평균 14만8000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9개의 침실•19개의 화장실•공식 규격의 농구장•수영장•퍼팅 그린•테니스 코트 등을 갖고 있다. Kevin Rho 기자마이클 시카고 마이클 조던 전설 마이클 저택 12년
2024.12.13. 13:00
지난 연휴 기간 남가주에 발생한 산불에 생전 마이클 잭슨 저택으로 알려진 부동산이 불에 탈 위기에 처했다. 가주산림보호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샌타바버라 카운티에서 레이크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은 지난 주말 간 계속 번져 오늘(8일) 오전 6시 55분 기준 2만여 에이커가 불탔다. 화재 진압률은 8%에 그쳤다. 커지는 규모에 마이클 잭슨 저택으로 유명한 '네버랜드 랜치'도 화재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택 외곽 쪽 1마일 반경까지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네버랜드 랜치는 마이클 잭슨이 1987년 매입해 1988년부터 2005년까지 거주했던 저택이다. 피터 팬동화의 가상 세계 네버랜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규모는 무려 2700에이커에 달하며 과거 놀이기구, 동물원 등 일반 저택에선 볼 수 없는 시설을 갖춰 화제였던 곳이다. 저택은 이후 억만장자 사업가 론 버클에 2020년 2200만 달러에 팔렸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네버랜드 마이클 마이클 잭슨 주말 산불 화재 위기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7.08. 13:46
건국 초기나 지금이나 공산주의의 실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인간들이 설치고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작업에 총 궐기 해야 한다. 그 우선순위는, 이승만 대통령을 국부로 바로세우고 대한민국 건국 기념일을 제정할 것이며, 제주도 4.3폭동과 광주 5.18 국가변란의 역사를 바르게 다시 써야하며,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아야 한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북에 가서 저질은 6.15선언이나 10.4합의는 김구-김일성 방식의 남북합작을 위한 망국적 망상의 반복이며 우리나라 정계에서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은 철저하게 척결 되어야 한다. 2009. 3. 1에 기독교 성직자 831명이 시국선언을 했는데 6.15 선언과 10.4합의를 실천하라고 주장하였다.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수없이 많은 국난을 겪으면서 생존을 하였지만 교회들이 부패하고 역사인식을 바르게 하지 못하였으며 북한의 대남공작에 오염되었던 사실을 깨닫고 이제부터는 이승만 대통령이 기독교정신으로 건국한 이 나라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야한다. 이승만 바로세우기 운동을 우리는 서둘러야한다. 북한해방을 통한 민족통일이 임박한 이때에 그 일을 다그쳐야 하는 이유는 김일성 일가의 집단이 붕괴된 후 나라를 재건하는 과정에서 그날을 새로운 국가의 탄생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소위 통일이 달성 된다고 해도 그것은 대한민국의 잘못된 현실을 바로 정리한 것뿐이며 새로운 국가의 탄생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연속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의 국호는 대한민국이고, 우리의 건국 국부는 이승만 대통령이며, 국기는 태극기이고, 국가는 지금의 애국가로 고정해야한다. 대한민국은 건국역사를 가르치지 않는 유일한 나라다. 우리의 건국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나 위대하고 감동적인 사례가 발견되며 그 역사의 주도 인물이 바로 이승만이다. 500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탄생되는 민주주의 국민국가 건설을 위하여 1948년 5월 10일에 국민이 투표하여 198명의 제헌 국회의원들이 선출되고 국회의장에 선출된 이승만은 개원 연설에서 〈우리나라에 민주주의 국가가 탄생하게된 것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과 도우심으로 성취 되었다〉고 하였고, 종로 갑 구에서 당선된 이윤영 의원 (감리교 목사)을 불러내어 개원 기도를 시켰는데 그분의 긴 기도 내용은 국회 개원이 아니라 교회 부흥회를 방불케 하였다. 이 기도 내용은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에 버금가는 훌륭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건국이념이 담겨 있다. 1948년 8월 15일 건국기념식에서도 대통령 이승만은 헌법 책 위에 성경책을 올려놓고 그 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할 때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삼천만 동포 앞에서 헌법을 준수하는 충실한 대통령 직을 이행 하겠다〉고 선서하였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기독교정신을 밑에 깔고 건국된 나라다. 이처럼 훌륭한 우리의 건국역사를 무시하고 종북 세력과 전교조는 지금 철저하게 그리고 조직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그런 인간들이 대한민국의 정부와 법조계와 언론계 연예계 사회 구석구석에 포진되어 있다. 마이클 칼럼 이승만 대통령 대통령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2024.04.19. 13:26
LA경찰국(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이 29일 이임식을 갖고 40여년의 경찰관 생활을 마감했다. 한편 오늘(1일) 도미니크 최 임시국장은 본부 강당에서 오전 8시 선서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LAPD 광장에서 마이클 무어 전 국장과 부인이 수백명의 경찰관들의 환송을 받으며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마이클 국장 마이클 무어 경찰관 생활 본부 강당
2024.02.29. 20:19
LA경찰국(LAPD) 마이클 무어 국장이 은퇴를 발표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12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어 국장이 오는 2월 말 LAPD 국장 자리에서 은퇴하며 후임자 인수·인계를 마칠 때까지 자문 역할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어 국장은 "오는 월드컵과 2028 올림픽 및 패럴림픽까지 LAPD를 지휘할 새로운 적임자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마이클 무어 국장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LA의 시민들에게 봉사한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난 1년간 LA의 강력 범죄 비율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무어 국장은 지난 2018년 LAPD 국장으로 임명됐으며 지난해 연임이 결정돼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이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속보 마이클 국장 국장 은퇴 마이클 무어
2024.01.12. 17:02
마이클 무어 LA 경찰국장이 연임됐다. 마이클 무어 경찰국장은 31일 경찰커미셔너위원회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5년의 두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40년 경력의 무어 국장은 에릭 가세티 시장 재임 시절인 2018년부터 LA 경찰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 임기는 오는 6월 종료된다. 한편 무어 국장은 연임에는 성공했지만 두 번째 5년 임기를 다 채우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는 이달 초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재임에 성공하더라도 2~3년 뒤에 물러나고 새 경찰국장이 2028년 LA 올림픽 경기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이미 캐런 배스 현 LA 시장과도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병일 기자경찰국장 마이클 경찰국장 연임 la 경찰국장직 마이클 무어
2023.01.31. 14:41
캐런 배스 LA시장이 취임하면서 첫 여성시장 시대가 출발한 가운데, 내년에 첫 임기가 끝나는 마이클 무어(62) LA경찰국장의 재임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다. LA타임스는 28일 무어 국장의 재임 여부가 내년 1월 10일 열리는 LA시 경찰위원회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무어 국장은 최근 자신의 연임을 결정할 LA시 경찰위원회에 오는 2026년과 2028년에 각각 열리는 월드컵과 올림픽을 위한 치안 준비를 감독하고 노후화된 경찰국 시스템을 현대화시키겠다는 계획서를 보내며 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위원회는 내년 첫 회의에서 무어 국장의 재임에 대한 안건을 올리고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5명의 경찰위원은 모두 에릭 가세티 전 LA시장이 임명한 사람들인데 무어 국장 역시 가세티 시장이 임명한 만큼 연임 투표는 별다른 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윌리엄 브릭스 위원장은 “무어 국장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높은 역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LA시와 LAPD는 그의 지속적인 관리로부터 큰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연임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문제는 배스 시장과 시의원들의 지지 여부다. 지난 11월 선거를 통해 LA시의회에 입성한 시의원들 대부분은 경찰 예산과 인원 축소를 원하고 있는 데다, 배스 시장 역시 현 경찰 규모를 유지하되 사무직원을 순찰 인원으로 돌려 부족한 인원을 충당하고 범죄 단속보다는 노숙자 해결 문제에 올인한다는 계획안을 갖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시장실과 시의회가 무어 국장과 경찰국 운영 문제를 놓고 의견이 충돌할 것으로 보여 재신임을 받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LA시 규정에 따르면 경찰국장이 재임명되면 5년 더 재직할 수 있다. 그러나 경찰위원회에서 재임명 동의안이 통과돼도 시의회에서 3분의 2 이상(15명 중 10명) 지지를 받지 못하면 재임이 어렵다. 이와 관련, 배스 시장실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무어 국장의 그간 활동을 공정하게 평가하겠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LAPD 국장에 오른 무어 국장은 취임 후 경찰 채용을 늘려 범죄 및 치안단속에 집중해왔다. 특히 도미니크 최 한인 부국장을 임명하고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과 단속을 위해 한인타운 순찰을 늘려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아왔다. 장연화 기자마이클 국장 la시 경찰위원회 연임 투표 무어 국장
2022.12.28. 20:54
1980~1990년대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이끈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59)의 이름값이 더 높아졌다. NBA 사무국은 13일 이번 시즌부터 주요 개인상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새로운 트로피들을 공개하면서 '최우수 선수상'(MVP) 트로피에 조던의 이름을 붙였다고 발표했다. 트로피 형상도 바위 위로 솟아오른 익명의 한 선수가 오른손으로 크리스털 농구공을 높게 받쳐 든 모습으로 새롭게 제작됐다. NBA 사무국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평가 받는 조던의 화려한 경력을 기리기 위해 MVP 트로피에 그의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조던 트로피'는 조던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나이키 특별 프로젝트 담당 부사장을 지낸 마크 스미스가 조던과 함께 디자인했다고 시카고 트리뷴은 전했다. 스미스는 "운동선수로서 최고의 성취를 추구해온 조던의 비전을 담았다"며 "조던은 트로피 인물 형상이 조던 본인을 닮는 대신 수상자가 MVP를 향한 스스로의 여정을 볼 수 있게끔 만들어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다만 트로피에는 조던의 기록을 알 수 있는 요소들이 숨어있다. 높이 23.6인치, 무게 23.6파운드, 23각형의 농구공, 6각형 명판 등은 조던의 등번호 23번과 챔피언십 우승 6차례를 조합한 것이며 5각형 좌대는 조던이 MVP를 수상한 횟수, 15도로 기운 좌대는 조던의 NBA 경력 15년(불스 13년, 워싱턴 위저드 2년)을 뜻한다. 조던은 1984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돼 1991년~1993년 챔피언십 3연패에 이어 1996년~1998년 또다시 3연패를 이끄는 등 통산 6차례 챔피언십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개인적으로는 신인상(1985)에 이어 MVP 5차례, 챔피언 결정전 MVP 6차례, 득점왕 10차례, 올스타 14차례, 올스타 MVP 3회 등을 수상하며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슈팅가드로 평가받았고 2009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NBA MVP 선정은 1956년 시작됐는데 애초 선수들이 투표로 뽑다 1981년부터 스포츠 기자단이 투표로 정하고 있다. 최다 수상은 카림 압둘 자바(75) 6차례에 이어 조던과 빌 러셀(88)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NBA MVP 트로피에는 NBA 1대 총재(1946~1963) 모리스 포돌로프 이름이 붙어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는 정규시즌 최고 기록을 낸 팀에 수여된다고 NBA 사무국은 전했다. NBA는 MVP 외에 이번에 신설된 '올해 최고의 클러치(승부를 결정짓는 슛) 플레이어'상에는 1960년부터 1974년까지 레이커스에서 뛰며 '미스터 클러치'로 불린 제리 웨스트(84)의 이름을 붙였다. 또 '수비왕' 트로피에는 하킴 올라주원(59), '신인상'에는 월트 체임벌린(1936~1999), '최고의 식스맨'(sixth man)상에는 존 하블리첵(1940~2019), '최고 기량 향상 선수'상에는 조지 마이칸(1924~2005)의 이름이 각각 붙었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마이클 트로피 마이클 조던 트로피 형상 트로피 인물
2022.12.14. 15:55
현역 미군으로 복무 중인 한국계 인사가 최근 장성으로 승진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육군 병참학교(QMS)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부임한 마이클 시글(사진) 병참 장군 겸 병참학교 교장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명과 상원 인준을 거쳐 지난 12일 준장으로 승진했다. 병참 장군은 QMS를 이끌며 육군 각 병참부서를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시글 준장은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전해졌다. QMS가 공개한 시글 준장의 약력을 보면 스탠퍼드대 역사학과를 졸업한 그는 조지타운대에서 정책행정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군에 입대한 그는 1996∼1999년, 2000∼2002년, 2010년 등 수차례에 걸쳐 주한미군 2사단에 배치돼 한국에서 근무했다. 이후 296여단 지원대대 및 스트라이커여단 전투단 등에서 대대장을 지냈고, 2014년 하버드대에서 국가안보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403육군 야전지원여단을 이끌며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 지역과 관련한 작전 업무를 맡았다. 준장 승진 전에는 육군 물자사령부(AMC)에서 지휘관으로 근무했다. QMS는 시글 준장이 주한미군 근무 당시인 1999년 2월 4일 경기 양주군 헬기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일화도 소개했다. 낮 2시 40분쯤 착륙을 시도하던 UH-60 헬기가 전차훈련장으로 곤두박질쳐 조종사 2명이 숨졌지만, 시글 준장 등 탑승자 3명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미주한인위원회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명을 내고 “시글 준장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사상 세 번째이자, 현역으로는 유일한 미군 장성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영감을 줘 감사하다”고 밝혔다.마이클 한국계 준장 승진 육군 병참학교 한국계 인사
2022.10.21. 20:20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부에나파크에 급성장하고 있는 치과가 있다. 임플란트 전문의 마이클 한 원장이 운영하는 '스타 28 치과'가 그 주인공이다. 스타 28 치과는 최첨단 장비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 환자 가족들까지 모두 오게 되는 치과병원으로 유명하다. 진료 분야는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사랑니 발치 신경치료 충치치료다. 마이클 한 원장은 임플란트 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이 갖고 있는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환자에게 적절치 않음에도 임플란트부터 권하는 치과들의 과잉진료를 지적하며 "환자의 신체에 인공적 부속물을 설치하는 임플란트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만 적용해야 한다. 기왕 해야 할 것이라면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더라도 원칙대로 해야 하고 최선의 치료방식과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한인들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치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임플란트는 한 번 시술하면 15~20년은 지속되어야 한다. 불과 3~4년 만에 문제가 생긴다면 시술 과정에 분명 문제가 있었다는 뜻이다. 치료비를 싸게 냈다고 결코 싼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 문제들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결국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물론 처음보다 몇 배는 더 고통스럽고 성공률도 그만큼 낮아진다"라고 덧붙였다. 한 원장이 단 한 명의 환자 단 한 번의 임플란트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동시에 치과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박리다매를 외면하고 고집스럽게 장인의 길을 걷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이클 한 원장은 미 8군에서 근무하던 중 실력을 인정받아 병원 과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는데 3개 계급을 뛰어넘은 파격적인 인사와 보직이었다. 그는 "군에서 구강외과와 보철과를 모두 수 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는 지금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스타28치과의 기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이클 한 원장이 한인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막상 문제가 생기고 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한다. 염증치료 신경치료 임플란트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다 보니 한인들 대부분은 치과진료가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미리 예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라며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진찰 등 예방진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문의: (714)523-2828 ▶주소: 5258 Beach Blvd. Buena Park마이클 스타 치과 마이클
2022.06.19. 12:36
고침내용 : [윤석열 후보의 페이스북 글 내용 추가.]尹, '마이클 잭슨 여인' 노래 논란에 "여성 혐오…아내에 미안"(종합) "인신공격과 여성혐오 일삼는 노래…정치한단 이유로 아내 외모까지 평가받아" 安 단일화에 "정권교체 위한 야권통합 다 말씀드려…더 드릴 말씀 없다" '구둣발' 논란에 "국민이 원하지 않는 행동 말아야…더 유의"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슬기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4일 가수 안치환의 노래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에 대해 "위대한 뮤지션을 저급한 공세에 소환한다는 것이 너무 엽기적"이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제 아내가 이런 저급한 공격까지 받게 되는 것에 대해 제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치환이 최근 낸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란 곡에는 '왜 그러는 거니 / 뭘 꿈꾸는 거니 / 바랠 걸 바래야지 대체 / 정신없는 거니'라는 가사가 들어 있다. 신곡 재킷 이미지에 들어간 여성의 일러스트나 반복되는 '거니' 가사가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를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 곡이 김씨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윤 후보는 "마이클 잭슨이란 분은 지구 곳곳에 어려운 사람들을 굉장히 따뜻하게 보살폈던 위대한 뮤지션"이라며 "(마이클 잭슨을 공세에 소환하는) 그런 일을 벌이는 분들의 인격과 수준이 참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 글에서도 안치환의 해당 곡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거듭 드러냈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 유명 가수가 저의 아내를 겨냥해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는 노래를 냈다. 대선 후보이기 전에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며 "제가 정치를 한다는 이유로 국민들 앞에 외모까지 평가받고, 한 여자로서 힘든 일을 많이 겪었다"고 썼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도 상식의 선을 지켜야 한다.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여성 혐오를 일삼는 노래까지 만들다니"라며 "정치공세에 위대한 뮤지션이 소환된 것도 국제적인 망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만나 담판 방식 단일화를 할지에 대해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통합 문제는 어제 다 말씀드렸고 별도로 더 드릴 말씀은 없다"며 언급을 아꼈다. 그는 '구둣발' 논란과 관련, "국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나 국민들의 삶에 관한 의사 결정의 최고 책임자가 되는 사람은 국민들께서 원하지 않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는 게 맞다"며 "늘 더 유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는 대선 캠페인 차원에서 임대한 무궁화호 열차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맞은편 좌석에 구두를 신을 발을 올린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윤 후보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회 운영 카페 수익금 유용 논란에 대해선 "광복회장이란 자리는 국민 전체를 생각하고 독립운동을 국민 전체의 자부심으로 승화시켜야 하는 직책인데 참 실망이 크다"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마이클 잭슨 마이클 잭슨 노래 마이클 노래 논란
2022.02.14. 21:14
OC검찰국 출신 마이클 제이콥스 변호사가 OC 검사장 선거에 출마한다. 지난 1일 출마를 선언한 제이콥스는 약 30년 동안 검사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6년 OC검찰국에서 은퇴했다. 이로써 차기 검사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토드 스피처 현 검사장과 그에게 도전하는 피트 하딘 변호사, 제이콥스 변호사의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검사장 선거 예선은 6월, 결선은 11월에 열린다.제이콥스 마이클 제이콥스 변호사 변호사 제이콥스 마이클 제이콥스
2022.02.02. 17:52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급성장하고 있는 치과가 있어 화제다. 임플란트 전문의 마이클 한 원장이 운영하는 부에나파크 소재 '스타 28 치과'가 그 주인공이다. 마이클 한 원장은 임플란트 전문의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본인이 갖고 있는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는 환자에게 필요하지 않음에도 임플란트부터 권하는 치과들의 과잉진료 문제를 지적하며 "항상 환자의 상태에 맞춘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하며 임플란트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에만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플란트 진료를 진행하게 되면 시간과 노력이 배로 들더라도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설명이다. 환자의 신체에 인공적 부속물을 설치하는 치료방법인 만큼 환자의 치아와 뼈 잇몸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결정해야 하며 이왕 해야 할 것이라면 최선의 치료방식과 최고의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한인들은 싼 게 비지떡이라는 옛말이 치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치료비를 싸게 지불했다고 결코 싼 것이 아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술한 이후 각종 문제들로 추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결국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처음보다 몇 배는 더 고통스럽고 성공률도 그만큼 낮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15~20년은 족히 지속되어야 하는 임플란트가 불과 3~4년 만에 문제가 생겼다면 치료에 분명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고 한 원장은 말했다. 마이클 한 원장은 단 한 명의 환자 단 한 번의 임플란트를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그의 완벽주의적인 성격 탓도 있지만 주한 미군에서 군의관 시절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교훈을 치료와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치과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박리다매를 외면하고 고집스러운 장인의 길을 걷는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한 원장은 "군의관 출신은 일반 의사분들보다 훨씬 많은 임상경험을 하게 된다. 군에서 구강외과와 보철과를 모두 수년간 근무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는 지금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스타 28 치과의 기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 원장이 한인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예방진료다. "미국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틀니를 하는 것을 창피하게 여기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한다. 그래서 치아 관련 발병률이 한인들보다 현저히 낮다. 그런 면에서 예방진료는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 스케일링과 정기적인 진찰이 대표적인 예방진료다. 40대 중반 건강한 중년이 하루에 3번 이상 양치질과 치실로 치석을 제거한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으면 된다. 그렇지 않다면 3~4개월에 한 번씩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문의: (714)523-2828 5258 Beach Blvd Buena Park비즈니스 마이클 비즈니스 스타 치과 마이클
2021.12.06. 17:28
일리노이 주 정치에서, 적어도 최근 이삼십년 간은 마이클 매디간 전 하원의장을 빼놓고서는 설명할 수가 없다. 오랫동안 주의회를 장악하면서 권력의 최정점에 있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권력자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작년 추수감사절 전후로 매디간은 하원 의장 재출마를 고려하면서 지지 의원이 얼마나 될 지를 카운트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그는 하원 의장도, 하원 의원도, 일리노이 민주당 의장 자리에서도 다 내려온 상태다. 물론 타의에 의해서다. 아울러 그와 연루된 각종 의혹과 관련된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아직까지 그가 직접적으로 불법 사실에 개입된 것이 법정에서 밝혀진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다. 그것이 경험칙으로 절대 권력을 오랫동안 누렸던 자들이 가는 길이었음을 알고 있다. 사실 매디간 뉴스를 접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어떻게 이 아이리쉬 사람들이 정치 권력을 오래 잡고 있고 유지했는지였다. 일리노이 정치는 머신 정치라고 불리는 양상이 오랫동안 나타나 왔다. 지금은 구태라고 평가 받지만 예전에는 이런 방식의 정치가 흔했다. 특히 아이리쉬 사람들이 머신 정치와 가까웠다. 아버지 리차드 J 데일리 시장이 그랬고 아들인 데일리 시장이 그랬다. 지금도 경찰서, 소방서에 아이리쉬계 주민들이 많은 것도 이런 선상에서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분석은 여러 가지가 가능했지만 아이리쉬 이민자들이 영어가 모국어였다는 점이 설득력이 있다. 이들이 시카고 정치에서 두각을 나타낸 결정적인 차이라는 것이다. 다른 독일계, 동유럽계 이민자들과는 달리 아이리쉬들은 영어가 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아이리쉬 이민자들이 권력을 잡고 주요 관직을 나눠서 가졌다는 점도 오랫동안 일리노이 정치를 좌지우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디간이 사라진 일리노이 정치에 다시 이런 구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일리노이의 인구 구성에 변화가 생기면서 정치도 바뀌지 않겠는가라고 긍정적인 기대를 해본다. 즉 지난 10년간 아시안의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흑인이 하원 의장에 처음으로 올랐고 라티노들이 시카고 시의회에서도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이전과 같은 매디간 스타일의 정치가 더 이상은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실 이번 일리노이 의회에서는 지역구 획정과 그린에너지법 통과 등 주요 현안들이 처리됐다. 만약 매디간이 아직도 하원 의장이었다면 어땠을까라고 현직 의원들에게 물어봤더니 올해와 같은 매끄럽지 못한 의회 내 과정은 없었을 것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즉 매디간 의중대로 모든 것이 흘러갔을 것이고 올해와 같은 이전투구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일리노이 의회의 포스트 매디간 시절은 다소 비효율적인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 새로운 리더십이 정착하고 구태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매디간의 불법 사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있어야 할 것이다. 유권자들 역시 무조건 한 정당에만 올인 하는 양태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권력은 고이면 썩기 마련이다. 지금 일리노이 정치에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지지가 아니다. 그러기엔 링컨의 나라라고 불리는 일리노이 상황이 녹록치 않다. 적어도 왜 시카고 판매세가 전국 최고 수준이고 재산세 부담은 매년 늘어나야만 하는지 책임지고 설명하며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Nathan Park 기자Nathan Park 기자의 시사분석 마이클 그림자 일리노이 정치 정치 권력 일리노이 민주당
2021.11.2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