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포토] 애틀랜타 하이뮤지엄서 한국문화 체험 '인기 폭발’

Atlanta

2025.09.09 06:2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애틀랜타 한국문화원, 애틀랜타 예우묵향회, 킴스모델링 스튜디오 함께 분위기 달궈
어린이들이 공연장으로 나와 난타북 연주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윤지아 기자.

어린이들이 공연장으로 나와 난타북 연주 방법을 배우고 있다. 윤지아 기자.

지난 6일 애틀랜타 미드타운 하이 뮤지엄에서 열린 한국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애틀랜타 한국문화원(원장 양현숙)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채춤, 난타 공연, 칼춤, 진도북춤 등의 공연을 선보였고, 막간을 이용해 부채와 난타 등 소품을 직접 체험하고 춤 동작의 뜻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무용 소품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킴스 모델링 스튜디오에서도 화려한 한복의 미를 전달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다수가 60대 이상 시니어 모델들이었다.

킴스 모델링 스튜디오에서도 화려한 한복의 미를 전달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다수가 60대 이상 시니어 모델들이었다.

 
킴스 모델링 스튜디오에서도 화려한 한복의 미를 전달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복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 다수가 60대 이상 시니어 모델들이었다. 
하이 뮤지엄 로비에서는 예우 묵향회에서 부스를 만들어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한글로 이름을 써서 제공하기도 했다.

하이 뮤지엄 로비에서는 예우 묵향회에서 부스를 만들어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부채에 그림을 그리고 한글로 이름을 써서 제공하기도 했다.

또 뮤지엄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어린이들이 한복을 차려입거나 머리에 댕기를 달고 한국 문화 공연을 감상하기도 했다. 사회자는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했던 국악과 한복 을 예로 들며 “‘사자 보이즈’의 ‘사자’가 무슨 뜻인지 아느냐,” “갓이라는 것을 본 적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하이 뮤지엄 내 아트리움 공간을 방문객들이 가득 메웠다.

하이 뮤지엄 내 아트리움 공간을 방문객들이 가득 메웠다.


윤지아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