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의 초등학교, 중학교 한국어반과 한국문화클럽 학생들이 주축이 돼 마련한 ‘제4회 한국 문화 축제’가 오는 17일(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팍스 중학교(1710 Rosecrans Ave)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 이 행사를 기획한 지니 심 팍스중 한국어반 교사는 “지난해까지는 한국 문화의 밤이란 이름으로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부터는 한국 문화 축제로 명칭을 바꿨다. 타인종 학생, 학부모도 많이 참여하고 관람하는 지역사회의 축제로 성장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축제는 비치우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한국 전통 민요 연주로 시작된다. 라구나로드 초등학교 학생들은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부르고 소고춤, 태극기 노래와 율동 등을 보여준다. 팍스중학교 학생들은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 학교 한국문화클럽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도 마련된다. 비치우드, 피슬러 학생들은 난타와 북 연주를 들려준다. 풀러턴 교육구(교육감 로버트 플렛카)가 지난 9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에서 사상 처음 개최한 K-팝 경연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K-Pop Battle of the Bands)’ 최종 결선에 출전한 팍스, 피슬러, 비치우드 중학교 팀의 공연도 열린다. 특별 공연과 시범 순서도 마련된다. 김응화 무용 연구소의 오렌지카운티 학생들은 꼭두각시 춤을 보여준다. 지난해 말까지 18년 가까이 미 양궁대표팀을 이끈 이기식 감독과 학생들이 양궁을 소개하고 시범을 보이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된다. 한국문화축제는 풀러턴 교육구 학생과 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it.ly/2025kcf)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한국문화 축제 한국문화클럽 학생들 학교 한국문화클럽 초등학교 중학교
2025.04.14. 20:00
연방의회 한국문화 연방의회 한국문화의날
2025.04.10. 20:47
LA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캔자스 한국 문화의 날이 지난달 29일 로렌스 소재 캔자스대에서 열려 주민과 학생들이 대거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한글 캘리그라피 이름, 한복, 한국식 간식, K팝 음악에 푹 빠져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전체 참가자들이 학교 강당에 함께 모여 한국 사랑을 되새기고 있다. [LA 한국문화원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한국문화 캔사스 한국문화 la 한국문화원 캔자스 한국
2025.04.01. 20:03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가 한국어와 문화 연구 확대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예일대 학보 예일뉴스는 ‘한류에 올라타다 - 예일대 한국어 및 문화 연구 확장(Riding a‘Wave’: Yale’s expansion of Korean language and cultural studie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새로운 강좌를 도입하고 교수진도 확충했다고 전했다. 예일뉴스는 우선 한류로 불리는 세계적인 열풍이 예일대에도 퍼졌다고 보도했다. 한국 음악·영화·문학·한식을 접한 학생들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관련 강의를 찾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예일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지난해 11월 14~15일 ‘K팝 생산과 소비’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당시 수많은 참석자가 K팝의 현주소와 세계적 인기 비결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같은 기간 예일대 국제교류처는 대학 최초로 ‘예일-한국 주간행사’를 개최했으며, 수백 명의 참석자가 한국의 문화와 디아스포라 등에 관해 이해를 넓혔다. 동아시아 언어 및 문학부 학과장 애론 게로우 교수는 한국에 관한 연구와 프로그램이 중국학, 일본학과 대등한 위치에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예일대는 한국학 연구 확대를 위해 한국 경희대 어경희 교수를 초빙하고, 역사학 교수, 대중음악 및 종교 교수, 한국학 도서관 사서까지 채용했다. 한국어 강의 수강생도 급증세다. 한국어와 한국 문학을 가르치는 해당 강의 수강생은 2017년 연간 100명 수준이었던 반면,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00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 작가 최초로 한강이 노벨상을 수상하며 학생들의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한다. 한편, 예일뉴스는 한국학 관련 예산 확보가 대학 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발 기부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한국 불교 대표 종파인 조계종이 이 대학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국문화 예일대 예일대 한국어 예일대 동아시아연구소 한국학 연구
2025.01.28. 23:03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지난 10월5일 토요일 오전 10시 새문교회에서 한국문화 및 역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라이프 한국학교, 덴버제자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등 지역협의회 소속 6개 한국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지역협의회 측은 붓글씨 이름쓰기, 탈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연날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팔찌 만들기, 한복입어보기, 달고나 만들기, 소떡소떡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로라시 국제사업부의 송민수씨의 주선으로 오로라 소방서도 참가해 학생들에 큰 관심을 끌었다. 11시경에 도착한 오로라 소방차와 대원 4명은 학생들에게 소방차에 구비된 장비들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원들은 아이들의 쏟아지는 질문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설명해 주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체험장에 참가한 학교들과 학생들은 주최측과 자원봉사 교사들의 통솔아래 테이블을 돌아가면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모두가 신나서 제기차기를 한 후에, 바닥에 천을 깔고 공기놀이도 즐기고, 직접 물감을 칠해 탈을 만들어 써보기도 했다. 연 만들기 체험장에서도 학생들이 준비된 재료에 직접 물감으로 자신만의 연을 색칠했으며, 커다랗게 제작된 윳을 직접 던지며 도개걸윷모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투호놀이 체험장에는 끊임없이 줄지어 있었으며, 한복 입어보기 코너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역시 가장 인기있는 코너는 소떡소떡과 달고나 였다. 자원봉사자들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직접 달고나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편 유미순 회장은 “학생들이 한국의 민속놀이와 문화,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미국에 살면서 이러한 한국 놀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런 귀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각 교사들께 감사드린다. 또, 올해는 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오로라 소방서에서 행사에 참여해 주셨다.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소방차에 대해 이렇게 궁금한 점이 많은지 미처 몰랐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송민수씨와 오로라 소방서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의 동기와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진 기자재미한국학교 한국문화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한국학교 교사들 투호놀이 체험장
2024.10.08. 13:57
'제12회 국궁축제'가 밸리센터에 소재한 대한정(사두 김헌구)에서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개최됐다. 대한정은 우리 민족의 전통 활쏘기를 수련할 수 있는 활터로 국궁 홍보와 수련인 양성을 위해 매년 국궁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12번째를 맞은 이번 국궁축제에서는 국궁 수련인들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습사 및 체험을 하며 교제와 친목을 나눴다. 또 수련인들은 지금까지 배운 근사, 원사 실력을 겨루는 시합을 펼쳤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샌디에이고 시니어센터 회원들이 음식 봉사와 사회(한청일 회장)를 맡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했다. 특히 개막공연은 SD풍물학교의 사물놀이와 태권도 시범이 펼쳐지는 등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샌디에이고 한인문화축제'도 겸해 치러졌다. 서정원 기자국궁축제 한국문화 국궁축제 한국문화 이번 국궁축제 샌디에이고 한인문화축제
2024.10.01. 21:02
어바인한인학부모회(IKPA, 회장 고화영)가 최근 샌타애나의 바워스 뮤지엄이 개최한 중추절(추석) 축제에 참여,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렸다. IKPA는 산하 학생 봉사단체인 IKPAVC, 학생 펀드레이징 팀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 문화 부스를 마련해 옛날 어린 여자아이들이 사용하던 배씨댕기, 머리띠, 딱지 등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도록 했다. 또 불고기, 수정과, 달고나 등 전통 음식과 다과를 판매했으며, 두드림 사물놀이패, 카마(KAMA) 합창단 등을 섭외해 한국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고화영 IKPA 회장은 “중추절 축제에 중국계, 베트남계만 참가한다는 말을 듣고 한국 문화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부모와 학생들이 흔쾌히 동의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뮤지엄과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 우리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IKPA 측은 지난 8일 행사를 마친 후 K-푸드 판매 수익 전액을 바워스 뮤지엄 측에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IKPA는 어바인 내 공립 고등학교 한인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199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IKPA는 어바인통합교육구와 협력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학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교량 역할도 한다. 한인 학생들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 교육 환경 향상을 위한 기부 활동도 활발히 펴고 있다. 또 어바인 한국문화축제, 글로벌빌리지페스티벌 등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 현재 IKPA엔 어바인, 노스우드, 유니버시티, 우드브리지, 포톨라 등 5개 고교 한인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한국문화 뮤지엄 어바인 한국문화축제 지역사회 행사 한인 학생들
2024.09.29. 20:00
발보아 파크 내 한국의 집(HOK)이 지난 9월 15일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야외 잔디마당 프로그램을 가졌다. 매년 가을 추석을 맞아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여는 한국문화축제 행사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재미 국악원의 '천년만세'를 시작으로, 한국음악무용예술단의 '화관무'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을 관람하고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팽이 돌리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재미국악원 멤버들의 공연모습. [HOK 제공]한국문화 발보아 발보아 파크 한국 전통 화관무 공연
2024.09.24. 18:24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지난 15일 샌디에이고 지역 발보아파크에서 ‘하우스 오브 코리아(관장 황정주)’와 공동으로 한국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명절인 추석을 주류사회에 알리고 ‘하우스 오브 코리아’ 한국관 홍보를 위해 한국음악무용예술단(단장 김동석)과 LA재미국악원(원장 김미자)이 다양한 국악 공연 등을 선보였다. [LA한국문화원 제공]발보아파크 한국문화 발보아파크 한국문화 한국관 홍보 한국 문화
2024.09.16. 18:29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달 29일 '한-알래스카 친선의 날'을 맞아 앵커리지 다이몬드 몰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앵커리지한인회가 주최하고 주앵커리지대한민국출장소와 주LA한국문화원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알래스카 주하원의장, 알래스카 부주지사, 주의원 등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사회 관계자등 지역사회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앵커리지 현지인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풍물놀이, 한복 입어보기, 한글이름 써주기, 한식 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댄스팀 프리즘 크루(Prism Kru)는 K-POP 공연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사모아 출신 어바웃씨는 "한국인 친구로부터 한국말을 배웠다"며, "오늘 떡볶이와 김밥도 먹고, 아름다운 한복도 입어보고, K-Pop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텍사스 출신 미셀씨도 "평소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한복과 한글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고 말했다.알래스카 한국문화 한국문화 체험행사 알래스카 친선 알래스카 주하원의장
2024.07.01. 19:15
15일 LA한국문화원은 비영리 예술단체 LAUNCH LA와 팬 퍼시픽 공원 관리국과 주최한 축제에 참여 한국문화를 홍보했다. 문화원 측은 방문객들에게 전통차와 다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한복 입고 사진 찍기 행사는 진행했다. 김상진 기자한국문화 체험 한국문화 체험 참여 한국문화 비영리 예술단체
2024.06.16. 19:34
한미문화센터(KAC, 대표 태미 김)가 오는 15일(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어바인의 사이프리스 빌리지 커뮤니티 센터(255 Visions)에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한식과 한국 전통 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각종 공예 전시 및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한국문화 행사 행사 개최 한식과 한국 커뮤니티 센터
2024.06.09. 20:00
조지아주립대(GSU)의 한국어반 학생들이 24일 학교에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5월 학기(Maymester) 반은 소고춤, 판소리, 아리랑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드래곤 브라더스 & 하모니 팀이 난타공연을 진행했다. 박유리 영사, 김백규 한인식품협회장,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배우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설 한국문화 한국문화 공연 국악 공연 한인식품협회장 홍승원
2024.05.24. 16:06
뉴욕시 플러싱의 대형 쇼핑센터 ‘더 숍스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가 6주간에 걸쳐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문화(K-Culture: 한류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K-펀(K-FUN)’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카이뷰 쇼핑몰은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매주 날짜를 정해 한국의 대중음악과 패션, 건강, 음식, 전통문화 등을 소개하는 이벤트를 연속으로 개최한다”며 “참가자들은 한류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감상하는 한편 직접 배우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팝 데이(K-Pop Day)=6월 16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의 6인조 인기 팝 그룹 B.A.P의 일원으로 뉴욕시 타임스스퀘어 공연, 솔로 앨범 출간, 뮤지컬 출연 등으로 잘 알려진 정대현이 출연한다. 라이브 댄스 공연(AKF Dance Studio)도 진행되는데,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6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VIP 좌석이 제공된다. ◆K-아트 데이(K-Art Day)=6월 27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한인 미술가들과 한인 그래픽 디자인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퍼포먼스와 현장 제작 등을 진행한다. ◆K-패션 데이(K-Fashion Day)=7월 7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포라 브랜드에서 한국식 화장(메이크업)과 피부관리, 한국 교복 촬영을 위한 부스 설치 등 최근 전 세계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의 의상과 뷰티 관련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K-웰니스 데이(K-Wellness Day)=7월 18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한국의 건강과 행복 관련 한류문화가 소개되는데 태권도 시범과 언스트 김 박사의 신체 교정 시범, 요가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K-푸드 데이(K-Food Day)=7월 2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농수산물식품공사(aT Center America)와 스카이뷰가 제공하는 한국 음식 시식과 김치 만들기 대회, 한국음식과 칵테일 만들기 워크숍(21세 이상) 등이 준비된다. ◆한국문화 데이(K-Culture Day)=8월 8일(목)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전통 한복 패션쇼와 한국 고전무용 공연, 한복입고 사진 촬영, 한국의 미술과 공예 전시 등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한국문화 릴레이 이벤트는 좌석과 공간 등이 제한되기에 참석을 원하면 이벤트 웹사이트(www.theshopsatskyviewny.com/events)를 방문해 예약을 해야 한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스카이뷰 스카이뷰 쇼핑몰 플러싱 스카이뷰 스카이뷰 한류문화 이벤트 스카이뷰 K-펀 이벤트 정대현 한국문화
2024.05.13. 22:10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2일 LA경찰국(LAPD) 서부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52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6개 경찰서에서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경찰관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LAPD 워크숍은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인들이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A한국문화원 제공] 김상진 기자사설 한국문화 한국문화 워크숍 한국 문화 la경찰국 서부지역본부
2023.11.03. 22:00
샌디에이고 한인회가 11월과 12월 중 개최할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한인회는 오는 16일(목) 11월 정기 순회 영사업무 22일(수) 오후 5시 '한국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12월9일(토) 오후 5시 '2023년 K-팝 공연행사' 12월21일(목)에는 12월 순회영사업무를 실시한다. 장소는 모두 한인회관 건물 2층 JJ 이벤트 홀 이다. ▶ 문의: (858)467-0803한국문화 한인회 행사 발표 샌디에이고 한인회 모두 한인회관
2023.10.31. 20:23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의 타인종 홍보 대사들이 어바인 글로벌 빌리지 페스티벌에서 한글과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눈길을 모았다. 세종학당 관계자 사이에서 ‘한국 문화 알리미 5총사’로 통하는 이들은 지난 14일 세종학당 측이 선보인 한국 전시관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77세로 홍보 대사들 중 최고령인 탐 뮬렌(회계사)은 직접 만든 한국어 단어장을 손에 들고 한국 전시관에서 세종대왕 역할을 했다. 스위스 출신으로 발도르프 대안학교에서 수공예를 가르치는 교사 엔지 마이어는 한복을 입고 올림머리까지 한 채 한국관 관람객에게 연등 만드는 법을 꼼꼼히 설명했다. ‘KBS 우리말 겨루기’에 참가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디온 호킨스는 장기를 살려 한국어에 관심 있는 이들과 상담하고, 명단도 작성했다. 14세에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와 현재 UC어바인에 재학 중인 윌프레도 페레스는 얼마 전 LA한국문화원 주최 시 낭송대회에서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으로 상을 받았다. 세종학당 언어교류 모임의 일원인 휴게트 셰어는 족도리를 쓰고 한복 체험 도우미로 활약했다. 이미경 어바인 세종학당 수석교사는 “타인종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알리니 뿌듯하다. 관람객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한글과 한국 문화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한국어 수업을 온, 오프 라인에서 진행하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949-535-3338)로 하면 된다.한국문화 타인종 타인종이 한글 la한국문화원 주최 타인종들 한글
2023.10.30. 22:00
한국의 집(HOK)이 주최하는 연례 잔디마당 프로그램(Lawn Program)이 오는 24일(일) 발보아 파크에서 열린다. HOK는 해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즈음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잔디 마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부채춤과 국악연주, 한국 가곡 공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 이날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불고기 덮밥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샌디에이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발보아 파크는 로컬 주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관광지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연중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 한인들에게는 고국의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비는 무료. ▶일시:9월 24일(일), 오후 12시~오후 4시(공연은 오후 2시-오후 3시30분) ▶주소:South of 2191 Pan American Rd. West ▶문의:(858)353-7809 서정원 기자한국문화 추석잔치 한국문화 추석잔치 발보아 파크 샌디에이고 문화예술
2023.09.19. 20:38
샌디에이고의 메이저리그 야구팀 파드리스가 오는 19일(화) 펫코 파크에서 '한국문화유산기념(Korean Heritage Celebration)' 행사를 개최한다. 파드리스는 서로 다른 문화적.역사적 배경을 지닌 선수들과 팬들을 위해 홈 경기의 사전행사 때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특정 테마로 마려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행사를 갖게 된 것. 특히 파드리스에는 이번 시즌 들어 뛰어난 수비실력과 타격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루 능력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 합류한 최지만도 있어 한인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그 어느 팀보다도 친숙한 팀이다. 백황기 한인회장은 "이날 열릴 파드리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단체 응원을 기획했다"며 "각자 티켓을 구입한 후 1루 메인 응원팀에 오면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한인회가 특별 제작한 모자를 무료로 나눠주니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드리스는 이날 사전행사로 K팝과 댄스등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 구매: https://www.mlb.com/padres 서정원 기자파드리스 한국문화 sd파드리스 한국문화 단체 응원 백황기 한인회장
2023.09.15. 20:21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뉴욕총영사관과 튀르키예총영사관이 7일 맨해튼 튀르키예하우스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한-튀르키예 Joint Cultural Showcas’ 행사 참석자들이 한국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이날 뉴욕총영사관은스200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김치·막걸리 등 한식과 스토니브룩대학 K-팝 댄스 등 한류 문화를 소개했다. [뉴욕총영사관] >> 관계기사 2면한국문화 공동문화 공동문화 쇼케이스 행사 참석자들 한류 문화
2023.07.09.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