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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평가전 한국팀 주치의, 美서 퇴행성관절염 치료 세미나

Los Angeles

2025.09.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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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회 연속 선수단 주치의 역임한 스포츠의학 권위자, 뉴저지·LA서 교민 대상 의료상담
내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확정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지난 6일 뉴저지에서 열린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2대 0 승리를 거두었다. 선수단은 현재 오늘(9일) 예정된 멕시코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평가전에 함께한 선수단 주치의 송준섭 박사가 미국 현지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남제이에스병원 소속인 송준섭 박사는 지난 8월 대표팀 선수단의 공식 주치의로 위촉되어 9월 초부터 선수단과 함께 전 일정을 함께 하였다. 송준섭 박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과 2012년 런던 올림픽 그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졌던 스포츠의학의 선구자이며, 최근에는 해외에서 연골재생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선수단의 미국 평가전 일정이 내일 멕시코전으로 공식 마무리됨에도 불구하고, 송준섭 박사는 미국 교민들을 위한 특별 의료 세미나 참여를 위해 미국 체류를 연장하기로 했다.
 
설명회는 11일 미국 뉴저지 더블트리 힐튼에서 첫 번째로 열리며, 13일과 14일 양일간에는 LA 코리아타운 EK갤러리와 오렌지 카운티 부에나파크 더블트리 힐튼에서 각각 미국 교민들과 환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지에서 상당히 많은 사전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관절염 치료와 줄기세포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에 참가하고 의료상담을 받기 위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최신 의료기술과 송준섭 박사가 최근까지 집도하여 완치한 3,000케이스와 환자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북미 세미나는 특히 한국 안과, 성형외과, 치과도 함께 참가할 예정으로 보다 많은 교민들에게 좋은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준섭 박사는 "선수단과 함께한 평가전 일정을 마치고도 미국에 계신 환자분들의 치료와 교민분들에게 좋은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을 현지에서 직접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세미나 상세정보
뉴저지 : 2117 Route 4 Eastbound, Fort Lee, NJ 07024 Double Tree Hilton Fort Lee 2-6 PM 9/11
부에나팍 : 더블트리 부에나팍 700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0 10am - 2:00pm 9/13
LA : EK Gallery  1125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2pm-6pm 9/14
 
세미나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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