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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새 남가주 견인소 차량서 여성 시신 2구 발견

Los Angeles

2025.09.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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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KTLA 캡쳐

남가주 지역의 두 견인소에서 이틀 연속으로 여성 시신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시신은 월요일 할리우드의 한 견인소에서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가수 D4vd의 명의로 등록된 테슬라로 알려졌다. 검시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오랜 시간 동안 차량 안에 방치돼 있었다”고 하며,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키 5피트2인치, 체중 약 71파운드였으며, 오른쪽 검지에 ‘Shhh…’라는 문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인 화요일에는 사우스 로스앤젤레스 체스터필드 지역의 또 다른 견인소에서 두 번째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피해자는 부분적으로 불에 탄 상태였다고 당국은 밝혔다.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검시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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