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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교란 장비까지 동원…남가주 주택 절도단 검거

남가주 일대 고급 주택을 노려 조직적으로 절도를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남미 출신 절도단 4명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들은 헤수스 벨레스-에르난데스(35), 세르히오 파에스-쿠에르보(38), 하비에르 풀리도-라미레스(41), 악셀 카데나-디아스(29)로 모두 콜롬비아 국적자다.   당국은 이들이 조직적인 남미 주택 절도단(South American residential burglary crew)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위장 감시카메라와 와이파이 교란 장비, 각종 절도 도구 등을 사용해 남가주 지역 주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셰리프국은 “LA카운티에서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훔친 물품과 절도 장비, 전자 교란 장비, 감시 장비 등을 확보했다”며 “추가 주택 침입 사건들과의 연관성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 3명은 벤투라카운티에서 구금 중이며, 나머지 1명은 웨스트밸리 구치소에 수감돼 보석이 불허된 채 구금됐다.   이번 체포는 지난달 업랜드의 샌안토니오 하이츠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뤄졌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제보를 받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남가주 절도단 남가주 주택 남가주 지역 추가 주택

2026.05.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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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남가주 소나기에 강풍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 약한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8일까지 남가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 확률 20%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앤틸롭밸리와 코첼라밸리 등 바람이 강한 지역에서는 최대 시속 40~50마일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흐리고 선선한 날씨는 며칠간 이어지다가 29일부터는 점차 구름이 걷히며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NWS는 이번 주말 남가주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다시 80도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8일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60도대에 머물며 평년보다 5~10도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66도, 최저기온은 55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송윤서 기자남가주 소나기 금주 남가주 남가주 지역 남가주 내륙

2026.05.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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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 성황

  미주중앙일보 산하 비영리기관 해피빌리지, YNC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박은성), 남가주밀알선교단이 공동 주관한 제42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가 지난 16일 부에나파크 에머리 엘레멘트리 스쿨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 지역 20여 개 교회와 20여 개 일반 단체가 함께했으며,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선물을 받은 참가자들은 신나는 공연과 먹거리, 래플 행사 등을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제공]발달장애인 마당축제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남가주 지역 미주중앙일보 산하

2026.05.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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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티켓 판매 시작…남가주에선 2일부터 가능

오는 2028년 열리는 LA 하계 올림픽 티켓 판매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LA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 주민은 오는 2일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LA올림픽조직위원회(LA28)는 지난달 31일부터 티켓 구매 추첨 당첨자에게 안내 이메일 발송을 시작했다. 먼저 구매 우선권이 주어진 남가주와 오클라호마주 지역 주민들은 등록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는 4일까지 이메일을 받게 된다.     해당 지역에는 하계 올림픽 주요 경기장들이 위치해 있다. 이후 사전 등록 일반 당첨자에게는 7일 이메일이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 1월 14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   우선권이 주어진 남가주, 오클라호마주 지역 주민들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가능 시간은 무작위로 배정되며, 안내받은 시간부터 48시간 이내에 구매를 완료해야 한다. 티켓을 장바구니에 담은 뒤에는 30분 이내 결제를 마쳐야 한다. 당첨자는 해당 기간 동안 여러 차례 구매할 수 있지만, 축구 경기를 제외하고 최대 1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축구 경기 티켓은 별도로 최대 12매까지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개·폐막식은 1인당 4매까지로 제한된다. 티켓은 종목별로 판매되며 좌석은 추후 배정된다.   일반 당첨자 티켓 구매는 오는 9일부터 19일 사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28달러부터 시작하며, 일부 프리미엄 좌석은 1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가 준비한 1400만 장의 티켓 가운데 약 5%는 1000달러 이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반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00만 장은 28달러에 판매되며, 결승전을 포함한 대부분 경기 티켓 가격은 약 4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다.   한편 티켓 추첨 사전 등록에는 197개국에서 500만 명 이상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본지 2월 26일자 A-4면〉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올림픽 남가주 티켓 판매 티켓 구매 남가주 지역

2026.03.31. 22:23

“중동인들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남가주 중동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나학수)가 지난 4일 LA 용수산에서 ‘2026년 제1차 중동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가주 지역 동문들이 참석해 동문 간 우의를 다졌으며, 총동문회는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신임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중동중·고등학교 총동문회 제공]사설 게시판 고등학교 총동문회 남가주 지역 회장 나학수

2026.03.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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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함께 읽어요…남가주 경운회 독서 모임

경기여자고등학교 동문회 산하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LA에서 제5차 독서 모임을 개최한다.   모임은 미주 한국어진흥재단 세종홀에서 열리며,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줌(회의 ID: 997 3247 6362·비밀번호: 277750)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모임에서는 김주혜 작가의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 1~2부를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모니카 류 동문이 발제를 맡는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삶과 사랑, 고난, 독립에 대한 열망을 그린 소설이다.   한편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은 남가주 지역 동문들이 함께 모여 한국과 디아스포라 문학 및 고전 문학을 읽고 토론하며 지적 교류와 공동체 유대를 이어가고 있는 독서 공동체다.   ▶문의: [email protected] 송윤서 기자독서모임 게시판 남가주 지역 게시판 완료 미주 한국어진흥재단

2026.02.19. 20:23

[부동산 가이드] 남가주 부동산의 판단 기준

지난 몇 년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미주 한인들의 시선에는 신중함이 자연스럽게 따라붙어 왔다. 특히 모기지 금리가 한때 7%대를 넘어서며 구매 부담이 커졌고, 많은 이들이 “조금 더 지켜보자”라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금리는 점차 안정되며 현재는 6% 중반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고, 이 변화는 시장 분위기에 서서히 영향을 주고 있다.   금리가 급격히 낮아진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점은 불확실성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026년 주택 거래량이 전년 대비 약 10~14%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가격이 다시 급등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그동안 관망하던 실수요자들이 점진적으로 시장에 복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남가주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인 특징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주 주택국 자료에 따르면 남가주의 신규 주택 건설 물량은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단독주택 공급은 장기 평균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로 인해 가격은 큰 폭의 하락보다는 조정을 거친 뒤 안정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수요가 회복될 경우 다시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여기에 고용 지표 역시 시장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남가주 지역의 실업률은 팬데믹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교육·테크·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 기반이 꾸준하다. 이러한 고용 구조는 경기 변동기에도 주거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지 않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또한 임대 시장의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남가주 주요 카운티의 평균 렌트비는 지난 5년간 누적 기준으로 약 25~30% 이상 상승했다.     자가 구매를 미루는 수요가 임대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공실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주택 수요가 다시 매매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가주 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남가주 평균 주택 보유 기간은 약 9~10년에 이르며, 장기 보유 시 단기적인 가격 등락은 상당 부분 상쇄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데이터를 보면, 단기적인 금리 변화나 가격 변동보다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전략이 더욱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미주 한인들에게 지금의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금리 숫자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이후의 그림까지 함께 그려보는 시각이다. 월 페이먼트 부담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장기 보유 시 세금 측면에서의 장점은 무엇인지, 향후 임대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지금은 단기 차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실거주 가치와 장기적인 안정성을 우선으로 보는 접근이 더 적합한 시기다. 결국 부동산은 “지금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삶과 재정 계획에 맞게 어떻게 접근하느냐의 문제다. 준비된 판단은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문의: (323) 828-6775 이상기 / 뉴스타부동산 플러튼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남가주 부동산 남가주 부동산 남가주 지역 남가주 주요

2026.02.11. 17:59

카이저 약국·검사실 직원 파업 돌입… 의료 공백 우려

카이저 퍼머넌트 소속 약국과 검사실 직원들이 지난 9일 파업에 돌입했다.   이미 간호사와 의료 종사자 약 3만1000명이 참여 중인 부당노동행위(ULP) 파업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파업 규모가 확대된 것이다.   약국과 검사실 직원들은 지난 9일 남가주 지역 카이저 의료센터 일부에서 파업을 진행했고 LA, 파노라마시티, 다우니 등에서는 연대 집회를 진행했다.   노조 측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로 인해 환자 진료 지연과 의료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파업이 환자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파업에는 남가주 지역 식품상업직원노조(UFCW) 소속 약 4000명의 카이저 현장 의료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카이저 측은 “일부 약국과 검사실은 문을 닫을 수 있지만 병원과 응급실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고 긴급하지 않은 시술은 연기해 필수 진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인력을 남가주로 이동 배치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영채 기자남가주 의료 남가주 의료 남가주 지역 의료 종사자

2026.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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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과학기술자들 한자리에 모였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남가주 지부가 주최한 제33회 남가주 지역 콘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캘스테이트 풀러턴(CSUF)에서 열렸다.   KSEA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120명 이상의 한인 과학기술자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남가주 지역 한인 STEM 종사자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사들이 참여해 연구 동향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세대 간 지식 교류와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KSEA 측은 “남가주 지역 한인 STEM 커뮤니티의 저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과학기술의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과 협력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KSEA 남가주 지부는 향후에도 차세대 인재 발굴과 연구 협력 확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윤서 기자과학기술자 게시판 한인 과학기술자들 지역사회 기여 남가주 지역

2026.02.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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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C 동시다발 폭탄테러 모의 조직 검거…12월31일 자정 노려

새해 전날 밤 LA와 오렌지카운티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인 대규모 폭탄 테러를 모의했던 반정부 극단주의 조직원들이 체포됐다.     이들은 경찰 무전을 감청하고 최소 5곳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한 후 자정에 동시에 폭발시키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 가운데는 아시아계 여성도 포함돼 있다.   연방 법무부는 15일 성명을 통해 “오는 31일 LA와 오렌지카운티의 여러 장소를 겨냥한 대규모 폭탄 테러 음모를 연방수사국(FBI)이 사전에 저지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는 아시아계 여성 티나 라이(41)를 비롯해 오드리 일린 캐럴(30), 재커리 애런 페이지(32), 단테 개필드(24) 등 4명이다. 이들은 모두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며 ‘터틀 아일랜드 해방 전선(TILF)’이라는 반정부 성향의 급진 좌파 조직 소속으로 확인됐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이 단체를 극좌 성향의 친팔레스타인·반정부·반자본주의 조직으로 규정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이들은 배낭에 사제폭발물을 담아 남가주 지역 여러 사업체에 설치한 뒤 신년 전야 자정에 맞춰 동시에 폭발시키려 했다”며 “폭발물 조립과 시험을 위해 모하비 사막을 거점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12일 체포됐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이 된 기업의 구체적인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LA와 오렌지카운티 내 최소 5곳의 물류·사업 시설이 표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과 차량도 공격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캐럴은 지난달 ‘미드나이트 선 작전(Operation Midnight Sun)’이라는 제목의 자필 계획서를 공모자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문서에는 신년 전야 자정에 맞춰 사제폭발물이 담긴 배낭을 여러 장소에 설치해 동시 폭발시키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담겨 있었다.   또 이들은 ‘블랙 로투스의 명령(Order of the Black Lotus)’이라는 시그널 메신저 대화방을 운영하며 폭발물 설치, 이동 경로 설정, 경찰 대응 감시 등 역할을 분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인원은 현장에서 폭발물을 설치하고, 다른 인원은 경찰 무전을 감청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캐럴의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는 TILF 관련 선전물도 다수 발견됐다. 그 가운데는 ‘ICE에게 죽음을’, ‘미국에 죽음을, 터틀 아일랜드와 팔레스타인의 영광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도 포함돼 있었다. 김경준 기자남가주 대규모 대규모 폭탄 남가주 지역 폭탄 테러

2025.12.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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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사진작가협회 2025 전시회 개막

  지난 11일 한국문화원에서는 남가주 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 ‘제19회 사진전’ 개막식이 열렸다.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대지의 풍요(RICHES OF THE LAND)’ 사진전은 김상동 회장을 비롯해 헬렌 신, 진 박, 이혜정, 김진선, 주부권, 임희빈, 조앤 김, 경재성, 지나 루커, 민혜숙 등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시선을 담아냈다. 개막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제공]사진작가협회 남가주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전시회 개막 남가주 지역

2025.12.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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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윌셔 컨트리클럽서 열리는 이화여대 남가주 송년회

이화여대 7일 정기총회·송년회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남가주동창회'가 오는 7일(일) 오후 5시, 윌셔 컨트리클럽(Wilshire Country Club, 301 N Rossmore Ave, Los Angeles)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동문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비는 170달러이고 2026년 동창회비 50달러는 별도다. 온라인 등록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동창회 측은 푸짐한 선물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310)428-1252(한태경 총무) ▶웹사이트: ewhasocal.org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19회 정기전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제19회 정기사진전 'RICHES OF THE LAND'를 이달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사진전으로, 11일(목) 오후 6시 30분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LA 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에서 열린다. 자연과 대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Through the Lens'라는 부제 아래 선보인다. 김상동, 헬렌 신, 진 박, 이혜정, 김진선, 주부권, 임희빈, 조앤 김, 경재성, 지나 루커, 민혜숙 등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시선을 담아낸다. 전시는 지역 사회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진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스전기 "공짜 선물 받아가세요" '김스전기'가 연말 고객 감사의 일환으로 펼치는 공짜 선물 대잔치가 돌아왔다. 김스전기는 11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120달러 이상 구입 시 15달러 상당의 야채 탈수기, 250달러 이상 구입 시 30달러 상당의 프레스토 전기 계란찜기, 400달러 이상 구입 시 50달러 상당의 스테인리스 2단 찜솥이 보너스로 제공된다. 또한 650달러 이상 구매하면 80달러 상당의 전기 멀티쿠커, 1,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150달러 상당의 네오플램 세라믹 코팅 논스틱 냄비.프라이팬 7종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구매 당일 매장에서 수령해야 하며, 다른 상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   ▶문의: (213)386-4882, 4883     위 스파 할러데이 세일 개막 연말을 맞아 LA 대표 힐링 스팟 '위 스파(WI SPA)'가 12월 한 달 동안 2025 할러데이 티켓 묶음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0매.50매.100매.300매 패스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마련돼, 자주 방문하는 고객은 물론 가족.지인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가격은 10 PASS 320달러, 50 PASS 1500달러, 100 PASS 2800달러, 300 PASS 7500달러로, 연중 가장 높은 할인 폭을 제공한다. 주 7일 운영하는 위 스파는 여성층.남성층을 비롯해 찜질방, 루프탑 테라스, 풀 서비스 레스토랑, 피트니스룸, 야외 테라스, 키즈존 등 올인원 힐링 시설을 갖춰 세대 구분 없이 사랑받고 있다. ▶문의: (213)487-2700컨트리클럽 이화여대 송년회 개최이화여자대학교 org 남가주사진작가협회 남가주 지역

2025.11.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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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폭우 주의보…13일 오후에 집중 예상

이번 주 목요일(13일) 남가주 지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 측은 이번 폭풍과 관련 “잠재적으로 심각한 수준”이라며 홍수와 토사 유출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에서는 시간당 0.5인치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는 오늘(12일) 북가주에서 시작돼 13일 남가주로 내려오며, LA와 벤투라 카운티 지역에 집중될 전망이다. LA 도심과 해안·내륙 지역은 1~2인치, 산간과 구릉지는 2~4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목요일 오후부터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일부 도로 침수와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LA 다운타운 에서는 시속 20마일대, 랭캐스터 지역은 최대 44마일까지 돌풍이 예상된다.   기온도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일 90도를 넘겼던 LA 도심의 낮 최고기온은 금요일에는 60도 초반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NWS 측은 “남가주 일부 지역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있다”며, “출근길 교통 체증과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고, 최근 산불 지역 주민은 비상 대피 계획을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조원희 기자남가주 주의보 남가주 폭우 남가주 지역 남가주 일부

2025.11.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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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주택 매매 16% 급락… 가격은 여전히 상승

가주 주택시장이 매매가 감소하고 가격은 오르는 혼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발표한 8월 기존 단독주택 거래 통계에 따르면, 주 전체 매매는 총 26만4240채로 전달 대비 0.9% 증가했으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0.2% 줄었다.   중간 주택가격은 8월 기준 89만9140달러로, 7월보다 1.7%,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상승했다. 큰 폭의 급등세는 아니지만, 거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가격이 지지되고 있다는 점은 지역별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LA와 오렌지카운티(OC)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 역시 거래 감소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   지난 8월 남가주에서 성사된 주택 거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7% 감소했다. 남가주의 집값이 여전히 높고, 이에 대한 금융 부담으로 구매자들의 진입이 제한된 결과로 풀이된다. 가격은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다.   LA만 놓고 보면 매매 둔화가 더 심했다. LA지역에서 주택 거래는 전달 대비 16% 급락했으며, 1년 전과 비교해서도 12.3% 감소했다. 가격은 93만720달러로 전달과 전년 동월 대비 가격이 각각 2.1%, 1.2% 올랐다.   OC는 매매가 7월 대비 4.3% 줄었으나 작년과 비교해선 1.4% 늘어났다. 집값은 138만5000달러로 전달과 전년 동월 대비 1.1%씩 감소했다.   가격 상승 폭이 이전보다 완화한 것은 최근까지 높게 유지된 이자율에 수요가 감소하고 매물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8월 가주의 총 매물 수는 전년 대비 23.5% 증가했다. 판매 완료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도 31일로, 지난해 같은 달의 22일보다 길어졌다.     이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많고 협상 여지가 컸으며, 판매자들은 가격 조정이나 판매 전략을 수정해야 했다는 의미다.   한편 보고서는 LA·OC를 포함한 남가주에서 향후 몇 달간 금리 변동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간다면 구매 심리가 살아나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지역별 차별화도 뚜렷해질 전망이다. 교통 접근성이 좋은 OC 일부 지역이나 LA 도심 인접 지역은 수요가 유지되며 가격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외곽 지역이나 통근 여건이 불리한 지역은 거래 감소와 가격 정체 가능성이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재는 구매자들에게 협상력이 향상되는 시기로, 판매자들은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 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우훈식 기자CAR 8월 통계 보고서 주택시장 남가주 남가주 지역 지역별 수요 지역별 차별화

2025.09.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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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새 남가주 견인소 차량서 여성 시신 2구 발견

남가주 지역의 두 견인소에서 이틀 연속으로 여성 시신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시신은 월요일 할리우드의 한 견인소에서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가수 D4vd의 명의로 등록된 테슬라로 알려졌다. 검시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오랜 시간 동안 차량 안에 방치돼 있었다”고 하며,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키 5피트2인치, 체중 약 71파운드였으며, 오른쪽 검지에 ‘Shhh…’라는 문신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인 화요일에는 사우스 로스앤젤레스 체스터필드 지역의 또 다른 견인소에서 두 번째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피해자는 부분적으로 불에 탄 상태였다고 당국은 밝혔다.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검시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남가주 견인소 남가주 견인소 여성 시신 남가주 지역

2025.09.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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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가장 덥다… 100도 넘는 곳 많아

올해 들어 가장 최악의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이 세 자릿수 기온을 기록하며 산불 위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남가주 지역에 폭염주의보와 화재주의보가 발효된다. NWS 측은 “올해 들어 가장 심각한 폭염이 시작될 것”이라며 “열사병은 물론이고 산불 위험도 극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폭염은 주말인 23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샌퍼낸도 밸리, 우드랜드 힐스 등 내륙 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110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LA의 경우 이 기간 동안 낮 평균기온이 9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할리우드 95도, 패서디나 100도, 조슈아 트리 105도, 팜 데저트 112도 등 대부분의 남가주 지역에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NWS 측은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대낮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을 가능한 피하는 등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특히 21~22일 LA카운티 산간 지역에는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송윤서 기자남가주 단신 남가주 폭염 남가주 지역 남가주 이번

2025.08.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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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잦은 산불…가주 최악 피해 직면

올해 가주는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남가주에서는 다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커지는 양상이다.   LA타임스는 올해 가주는 근래 보지 못한 최악의 산불 피해에 직면했다고 4일 보도했다. 특히 남가주 지역은 적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불쏘시개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소방국은 남가주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광범위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신문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중순까지 발생한 산불 건수와 피해 규모는 최근 5년 평균치를 크게 초과했다.   실제 이 기간 가주에서는 22만 에이커가 산불로 소실됐다. 이는 5년 평균치 피해 규모인 10만 에이커의 두 배 수준이다. 현재(5일 기준) 확산 중인 중가주 기포드 산불, 리버사이드 카운티 로사 산불, 샌버나디노 카운티 골드 산불 등의 피해 규모는 포함되지도 않았다.   산불 대부분은 남가주 지역에서 발생했다. 남가주 지역은 이미 지난 1월 팰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로 3만 5000에이커 이상이 불에 탔고, 주택 1만 5000채 이상이 전소 또는 파손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가주 소방국 대변인 제시 토레스 소방대장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대응한 산불 진화 작업 대부분이 남가주였고 규모도 컸다”고 말했다.   문제는 산불 발생 위험도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남가주 지역은 지난 겨울철 비가 적게 내린 데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풀과 나무가 마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름철 낮 기온이 화씨 90~100도에 육박하고 습도는 50% 이하로 떨어지고 있다.   NWS 측은 하반기 폭염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남가주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른 수풀과 나무가 불쏘시개가 돼 산불 발화 시 확산 속도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중가주 샌타바버라와 샌루이스오비스포 카운티 지역 로스파드레이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기포드 산불은 8만 2567에이커나 태웠지만, 5일 오후 6시 기준 진화율은 7%에 그치고 있다. 4일 발생한 샌버나디노 카운티 골드 산불(936에이커 전소)과 리버사이드 카운티 로사 산불(1162에이커 전소)도 진화율 5%로 피해 규모를 키우고 있다. 남가주대기정화국(SCAQMD)은 최근 산불로 남가주 지역 대기질(AQI)이 보통에서 건강 우려 수준으로 나빠졌다며, 호흡기가 약한 주민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산불 남가주 산불 산불피해 규모 남가주 지역

2025.08.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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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월드 오리엔테이션 개최

  청소년 봉사단체 파바 월드(회장 명원식)는 지난 26일 브레아 시빅 컬처럴 센터에서 새 학기 봉사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지아, 뉴저지 등 동부 지역에서 100여 학생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 후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파바 월드 제공]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오리엔테이션 게시판 월드 오리엔테이션 청소년 봉사단체 남가주 지역

2025.07.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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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남가주 대부분 ‘반짝 더위’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 반짝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90도를 웃도는 날씨가 예보되면서 주중 내내 더위 대비가 필요하다.   국립기상대(NWS)측은 오는 11일(금)까지 LA를 비롯한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88도에서 92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NWS 관계자는 “주말인 12일부터는 낮 기온이 80도 초, 중반대로 다소 내려가며 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 등 햇볕 차단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주 남가주 전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도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LA 지역의 경우 밤 기온은 11일까지 65도에서 68도 사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송영채 기자이번주 남가주 남가주 무더위 무더위 주중 남가주 지역

2025.07.0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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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주택 거래 무산 증가세

남가주 주택 시장에서 주택 거래 계약을 철회하는 비율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레드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남가주 지역에서 무산된 주택 거래 건수는 총 2261건으로, 전체 거래의 15.6%를 차지했다.     이는 전달인 4월의 16.5%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높은 수치다.   콜드웰뱅커의 톰 펠튼 브로커는 “이제는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무조건 사야 한다는 분위기가 사라졌다”며 “바이어들은 더 나은 매물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고, 현재 거래를 취소해도 별다른 손해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 일부 지역에서는 5월 기준 주택 중간 거래 가격이 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5월 수치로, 가격 정체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일부 바이어들은 인스펙션 기간 중 더 나은 매물을 찾거나, 단순히 “마음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계약을 철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팅턴비치 지역 부동산 중개인 테리 맥카티는 “요즘 바이어들은 거래마다 한 발은 문밖에 나가 있는 상태”라며 “조금이라도 셀러와의 협상이 원활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계약을 깨고 떠난다”고 말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올해 3~5월의 전국 주택 거래 파기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식시장 변동성,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매수자들의 신중함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남가주 시장은 주택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대에 머물고 있지만, 거래 파기 증가와 가격 하락 조짐이 맞물리며 점차 ‘바이어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는 전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수많은 셀러들이 여전히 과거의 활황기에 머물러 있고, 감정가 하회나 수리 요청 같은 정당한 협상 요구조차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우훈식 기자남가주 증가세 남가주 주택 남가주 시장 남가주 지역

2025.07.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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