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지역(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카운티)은 최근 남가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장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히 주택 공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교통·물류·상업·주거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첫째, 교통망 확충이 지역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다. 91번 고속도로 익스프레스 레인이 15번 프리웨이를 지나 74번(레이크 엘시노어)까지 연장되는 1단계 사업은 설계와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렌지카운티와 인랜드를 오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91번과 15번이 만나는 주요 교통 거점의 상업적 가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오렌지카운티 구간의 차선 확장과 도로 재포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교통 체증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둘째, 물류와 대형 리테일 투자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대규모 물류센터와 웨어하우스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수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스트코, 월마트 등 주요 유통기업들은 수년 전부터 전략적으로 부지를 확보하며 신규 매장 확대를 준비해 왔고, 스테이터 브라더스(Stater Bros.) 역시 기존 매장 리모델링과 신규 점포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상권 확대를 넘어 지역 경제와 고용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셋째, 한인 상권의 성장 가능성도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치노힐스 인근 미라메사에 한인 마켓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고, 현재는 91번과 15번 프리웨이가 교차하는 코로나 지역에도 추가 한인 마켓 입점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이는 향후 의료·외식·서비스 업종 등 한인 비즈니스의 연쇄적인 진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오렌지카운티나 LA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주택 가격은 은퇴 세대는 물론 신규 정착을 준비하는 가정에도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넷째, 광역 생활권으로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스트베일, 코로나 남부, 레이크 엘시노어, 캐니언레이크, 메니피 등 내륙 도시들은 91번과 15번 프리웨이를 중심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있다. 여기에 2028년 LA 올림픽을 계기로 메트로링크를 비롯한 대중교통망이 더욱 확충된다면 자동차 의존도는 낮아지고 광역 교통체계의 효율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하면 인랜드 지역은 교통, 일자리, 생활 인프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단기적인 시장 흐름에만 집중하기보다 이러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생기며 생활권이 확장되는 곳에서 가치가 높아진다. 그런 의미에서 인랜드는 앞으로 남가주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주목할 만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문의:(213) 663-5392 곽재혁 / 하베스트부동산(Harvest Realty)부동산 이야기 인랜드 남가주 인랜드 지역 지역 성장 성장 지역
2026.07.15. 18:29
이번 주 남가주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11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산악과 사막 지역에는 기습적인 소나기와 뇌우 가능성도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LA를 비롯해 글렌데일, 패서디나, 노워크 등지에 발령됐던 기존 폭염주의보를 14일(오늘)부터 16일까지 ‘폭염경보’로 일제히 격상한다. 이번 폭염은 오는 15일 절정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기간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90도에서 105도 분포로 평년을 크게 웃돌겠으며, 특히 샌퍼낸도밸리의 우들랜드힐스는 최고 110도까지 치솟는 가마솥더위가 예보됐다. LA카운티 해안가와 말리부, 벤투라 등 해안 인접 지역에도 같은 기간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해안가 역시 일부 내륙과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는 최고기온이 105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나타날 수 있다. NWS는 강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샌버나디노를 포함한 산악 및 사막 지대에서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함께 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기 중 습도까지 높아짐에 따라 야간에도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는 끈적한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며 기온이 2~4도가량 다소 내려갈 전망이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운 날씨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리한 야외 활동은 가급적 이른 오전 시간에 마치고,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김여진 인턴기자남가주 가마솥 남가주 전역 기간 남가주 남가주 일부
2026.07.13. 21:14
남가주 콘도 시장이 높은 가격과 경기 둔화 여파로 거래 침체를 이어가면서 거래량이 2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데이터 업체 애텀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12개월 동안 LA·오렌지·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샌디에이고·벤투라 카운티에서 거래된 콘도는 총 4만1300채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5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장기 평균보다 25% 적은 규모다. 같은 기간 남가주 콘도의 중간 매매가격은 68만5000달러로 역대 여덟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가격 상승세는 크게 둔화했다. 최근 4년간 콘도 가격은 2% 오르는 데 그쳤으며, 직전 4년 동안 기록했던 47% 상승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약해졌다.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88만1000달러로 콘도보다 약 22% 높았다.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와 소비 여력 감소가 콘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가주의 고용 증가율은 최근 10년 평균보다 92%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임금 인상률도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 상승률 또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카운티별로는 시장 상황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었다. LA카운티에서는 지난 1년간 콘도 1만5300채가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 22년간 평균보다 30% 적은 것으로 남가주 전체 기준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 중간가격은 지난해 6월 기록한 최고치보다 6% 낮은 수준이다. 오렌지카운티의 중간가격은 약 140만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2월 최고치보다 불과 0.4% 낮았다. 그러나 거래량은 7250건으로 평균보다 27% 적었다. 벤투라카운티 역시 중간가격이 95만 달러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지만, 거래량은 평균보다 23% 감소했다. 인랜드 지역도 부진했다. 샌버나디노카운티의 콘도 거래는 장기 평균보다 21% 적었으며, 리버사이드카운티는 평균보다 5% 낮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콘도거래 남가주 남가주 콘도거래 기간 남가주 남가주 전체
2026.07.13. 18:59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에 태극 문양을 본뜬 대형 야외 모임 공간이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남가주 출신 한인 사업가의 기부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네소타주 베미지 지역의 콘코디아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는 지난 7일 새 야외 광장인 ‘한미 그로브’ 착공식을 열었다. 이 야외 광장은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한국어 마을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동구(사진) BP 인더스트리 회장의 기부로 추진됐다. 이 회사의 본사는 온타리오에 있다. 김 회장은 지난 1989년 미국에 이민해 홈데코 및 가구 수입 전문기업 BP 인더스트리를 설립해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그는 토런스 지역 자선재단 디케이킴코리아파운데이션을 설립해 한국과 미국에서 다양한 자선 사업도 펼치고 있으며, 공화당의 100대 기부자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어 마을 촌장을 맡고 있는 다프나 주르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언어문화학 교수는 10일 본지에 “한미 그로브가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광장 설계는 한국 건축가 유병안씨가 맡았다”고 설명했다. 유씨는 한국어 마을을 설계한 건축가이기도 하다. 한미 그로브는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한국적 공간 철학을 반영했다. 100년 이상 된 나무를 최대한 보존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산책로와 모임 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네소타주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경준 기자화제의 인물 태극광장 남가주 남가주 한인 한국어 마을 태극광장 조성
2026.07.12. 22:19
남가주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으로 접어든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LA 도심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이번 주 중반 80도대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샌퍼낸도밸리와 샌게이브리얼밸리는 90도대 중반까지 치솟고, 리버사이드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내륙 지역은 100도 안팎의 세 자릿수 기온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남가주에 해무와 저층운의 영향으로 오전 시간대 흐린 날씨가 이어졌던 이른바 ‘준 글룸(June Gloom)’ 현상도 점차 걷히면서 맑은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무더위를 피해 해변과 산악 휴양지를 찾는 주민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커크 호킨스 기상학자는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주민들이 늘겠지만, 높은 파도와 이안류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시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착용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는 격렬한 야외 활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송윤서 기자남가주 선샤인 남가주 선샤인 여름 날씨 기상학자 커크
2026.06.22. 20:45
남가주 경운회 북클럽이 오는 19일 오후 6시 제7차 독서토론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한인 작가 이창래의 소설 ‘영원한 이방인(Native Speaker)’을 선정 도서로 함께 읽고 토론한다. ‘영원한 이방인’은 이민 1세와 2세 사이의 정체성, 언어, 소속감, 세대 간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으로, 미국 문단에서 주목받은 한인 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발제는 박계영 UCLA 교수가 맡는다. 모임은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1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열린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줌 회의 ID는 964 4269 2536, 비밀번호는 969117이다. ▶문의 :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게시판 남가주 북클럽 독서 토론 native speaker 한인 문학
2026.06.17. 19:09
남가주에 ‘빅원(Big One)’으로 불리는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남가주를 관통하는 샌안드레아스 단층과 샌하신토 단층대에 대규모 지진을 일으킬 만큼의 에너지가 축적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시 한번 대지진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와이대 마노아 캠퍼스 연구진은 지난 10일 발표한 연구에서 두 단층대의 응력 수준이 지난 1000년 사이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857년 마지막 대규모 단층 파열 이후 약 170년 동안 해소되지 못한 응력이 계속 쌓여왔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릴리안 버크하드는 “여러 단층 구간의 응력 수준이 지난 1000년 동안 관측된 최고치와 같거나 이를 넘어섰다”며 “샌안드레아스 단층과 샌하신토 단층대가 연쇄적으로 파열되는 대형 지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연구진은 남가주 캐혼 패스를 대형 지진 발생 여부를 좌우할 핵심 구간으로 지목했다. 캐혼 패스는 샌안드레아스 단층과 샌하신토 단층대가 만나는 지역으로, 두 단층의 동시 파열을 막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촉진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만약 두 단층이 동시에 움직일 경우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연구진은 LA를 비롯해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코첼라 밸리 등 남가주 주요 인구 밀집 지역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연구는 해당 지역의 1000년 치 지진 기록을 컴퓨터 모델에 입력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단층 주변 퇴적물의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결과와 나이테 기록 등을 토대로 과거 지진 활동을 재구성했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지진 발생 시점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버크하드는 “언제 지진이 발생할지를 맞추는 연구는 아니다”라며 “현재 단층대가 매우 높은 응력 상태에 놓여 있으며 어떤 규모의 지진에 대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지진 발생 시기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응력이 축적된 단층은 언젠가 에너지를 방출하게 된다며 비상식량과 식수와 응급약품 등을 미리 준비하고 가족 비상연락망을 점검하는 등 평소 대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경준 기자지진 남가주 단층대가 연쇄적 현재 단층대가 단층 구간
2026.06.16. 23:49
이번 주 남가주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지역에 따라 80도대와 90도대, 일부 내륙 지역은 세 자릿수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예년 이맘때 평년 기온보다 약 10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NWS 관계자는 “고기압 세력이 남가주 전역으로 확장하면서 해안 인근 밸리 지역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뚜렷한 기온 상승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온 상승 폭이 큰 샌타클라리타 밸리와 서부 샌퍼낸도 밸리 등 일부 취약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NWS는 일부 지역에 몰아친 이번 폭염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LA 지역은 오는 14일까지 낮 기온 81~85도, 밤 기온 62~65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길 기자이번주 남가주 이번주 남가주 폭염내륙 지역 남가주 전역
2026.06.08. 20:23
남가주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률이 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연방 노동통계국의 고용비용지수(ECI)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남가주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1%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8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 최근 수년간 남가주는 전국 주요 대도시권 중 최고 수준의 임금 상승률을 기록해 왔다. 지난 5년간 평균 임금 상승률은 4.9%에 달했으나, 올해 1분기 인상률(3.1%)은 최근 5년 평균치의 약 63% 수준으로 급감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도 남가주의 상승 폭은 미미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임금 상승률은 3.4%를 기록해 남가주를 웃돌았다. LA데일리뉴스는 임금 정체 속에서도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올해 1분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7% 상승했다. 남가주의 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간신히 상회하긴 했으나, 격차는 0.4%포인트에 불과했다. 명목 소득은 올랐지만 식료품비와 주거비, 보험료 등 전방위적인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임금 인상 효과는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남가주의 임금 상승률은 12분기 연속 물가 상승률을 앞질렀지만, 올해 1분기 임금과 물가의 격차는 해당 분기를 통틀어 두 번째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송윤서 기자남가주 인상률 임금 인상률 남가주 임금 임금 상승률
2026.06.08. 20:21
김상진 기자헬스케어 남가주 굿윌 남가주
2026.06.03. 22:12
남가주 일대 고급 주택을 노려 조직적으로 절도를 벌인 것으로 의심되는 남미 출신 절도단 4명이 체포됐다. 샌버나디노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들은 헤수스 벨레스-에르난데스(35), 세르히오 파에스-쿠에르보(38), 하비에르 풀리도-라미레스(41), 악셀 카데나-디아스(29)로 모두 콜롬비아 국적자다. 당국은 이들이 조직적인 남미 주택 절도단(South American residential burglary crew)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위장 감시카메라와 와이파이 교란 장비, 각종 절도 도구 등을 사용해 남가주 지역 주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셰리프국은 “LA카운티에서 집행한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훔친 물품과 절도 장비, 전자 교란 장비, 감시 장비 등을 확보했다”며 “추가 주택 침입 사건들과의 연관성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의자 3명은 벤투라카운티에서 구금 중이며, 나머지 1명은 웨스트밸리 구치소에 수감돼 보석이 불허된 채 구금됐다. 이번 체포는 지난달 업랜드의 샌안토니오 하이츠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뤄졌다. 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제보를 받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남가주 절도단 남가주 주택 남가주 지역 추가 주택
2026.05.28. 10:14
이번 주 남가주 지역에 약한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예보됐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8일까지 남가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 확률 20%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앤틸롭밸리와 코첼라밸리 등 바람이 강한 지역에서는 최대 시속 40~50마일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흐리고 선선한 날씨는 며칠간 이어지다가 29일부터는 점차 구름이 걷히며 기온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NWS는 이번 주말 남가주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다시 80도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8일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은 60도대에 머물며 평년보다 5~10도 낮은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66도, 최저기온은 55도 안팎으로 예보됐다. 송윤서 기자남가주 소나기 금주 남가주 남가주 지역 남가주 내륙
2026.05.26. 21:59
연방검찰은 21일 LA경찰국(LAPD)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달간 진행된 아동 성착취 단속 작전 ‘오퍼레이션 파이어월’을 통해 아동 성범죄자 34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날 남가주 지역 5개 카운티에서 성범죄자들을 체포하고 아동 40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KTLA 캡처]아동성범죄자 남가주 이날 남가주 아동 성범죄자 아동 성착취
2026.05.21. 22:46
남가주의 한 보석상이 고가 롤렉스 시계 판매를 미끼로 고객들에게서 약 150만 달러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가주 검찰에 따르면 넬슨 안드레스 홀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에서 총 22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홀도가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의 고가 롤렉스 모델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주로 노렸다고 밝혔다. 그는 해외 브로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계를 구해주겠다고 속인 뒤, 구매대금 전액을 선불로 송금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시계가 4~6주 안에 도착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약속한 기간이 지나도 시계가 오지 않자, 홀도는 여러 이유를 대며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은 시간이 몇 주에서 몇 달로 늘어나는 동안 홀도가 계속해서 변명과 안심시키는 말을 반복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이 결국 환불을 요구하자 홀도는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돈을 돌려주지 않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시계도, 돈도 받지 못한 상태가 됐다고 법원 문서는 전했다. 홀도는 이와 별도로 40만 달러가 넘는 고가 시계를 공급받고도 시계 유통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중절도, 부도수표 발행, 화이트칼라 범죄 가중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번 사건은 가주 법무부가 기소를 담당하며, 수사에는 뉴포트비치 경찰국이 협조했다. 온라인 속보팀남가주 보석상 남가주 보석상 편취 혐의 시계 유통업체
2026.05.21. 11:36
주말 동안 남가주에서 수백 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10시 기준 남가주 임페리얼카운티 브롤리 일대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총 353건의 지진이 기록됐다.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새벽 12시10분 브롤리 서남서쪽 약 2마일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4.7로 측정됐다. 미시간공대에 따르면 규모 4.7 지진은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수준이지만 일반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하는 정도는 아니다. 실제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거의 없거나 경미한 수준으로 보고됐다. 다만 샌디에이고와 비스타, 샌티 지역 등 범위 약 18만 명이 약한 흔들림에서 강한 흔들림까지 경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가주지진네트워크는 오전 6시47분 기준 규모 1.1~3.3의 여진 138건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앞으로 며칠간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더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작지만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남가주 주말 기준 남가주 남가주 네트워크 주말 동안
2026.05.10. 15:02
비영리 재단 브라이언 앤 아이리스 나 파운데이션(Brian and Iris Na Foundation·회장 브라이언 나)이 2026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고등학교 12학년(2026년 가을 대학 입학 예정자)과 풀타임 4년제 대학 재학생으로, 남가주 합법 거주자여야 한다. 대학생의 경우 거주지 요건은 예외가 적용된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각각 5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원자는 GPA 3.0 이상의 공식 성적증명서와 2026·2027 FAFSA 자격, 대학 합격 통지서, 에세이 등을 제출해야 하며, 대학 재학생은 2025년 가을 학기 성적표도 추가로 요구된다. 신청 마감은 5월 2일이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할 수 있다. 이 재단은 매년 장학금 지원과 함께 한인 노인회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2년간 남가주밀알선교단 장애인과 가족들을 디즈니랜드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행사는 9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문의: (818) 624-8499 강한길 기자게시판 남가주 장학금 신청 남가주 학생 남가주밀알선교단 장애인
2026.04.21. 21:11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메트로링크는 22일 하루 동안 전 노선에서 요금을 면제하고 별도 티켓 없이 자유롭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샌버나디노 - 레들랜즈 구간 하이브리드 철도 서비스인 ‘애로우(Arrow)’도 무료 대상에 포함된다. LA메트로도 같은 날 지하철(레일)과 버스 전 노선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객은 TAP 카드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거나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이번 무료 이용에는 오렌지카운티교통국(OCTA), 리버사이드카운티교통위원회(RCTC), 샌버나디노 교통국(SBCTA), 벤투라카운티교통위원회(VCTC) 등 주요 지역 교통기관도 참여한다. 메트로와 메트로링크 측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하루가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용을 당부했다. 열차 및 교통편 운행 시간은 각 기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송윤서 기자메트로링크 남가주 남가주 메트로링크 무료 이용 메트로링크 스케줄
2026.04.20. 19:46
프리미엄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코웨이USA(이하 '코웨이')가 미국내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중심으로 한 렌탈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기술력과 제품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제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 경험 중심 전략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컴팩트 정수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생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컴팩트 정수기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공기청정기 제품군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단순한 제품 확대에 그치지 않는다. 체계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 인프라는 소비자의 체험 만족도를 높이는 동력이다.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전문 코디(Cody) 시스템, 그리고 전국 단위의 서비스 네트워크는 코웨이가 미주 시장에서 안정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코웨이 서비스의 핵심이자 고객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LA지국과 OC지국이 남가주 시장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서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 계획이다. 이번 체제 강화를 통해 남가주 핵심 거점인 두 지국은 브랜드 확장과 고객 접점 확대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앞으로 코웨이의 혁신적인 서비스 비전을 현장에서 실현해 나갈 두 지국장을 만나, 남가주 시장 공략을 위한 향후 전략과 포부를 들어봤다. ▶ 전정임 코웨이 LA 지국장 현장이 즐거운 지국, 고객 만족의 지름길 전정임 LA 지국장은 인터뷰 시작과 함께 "믿고 맡겨준 것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담당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코웨이의 제품 경쟁력 부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가전 기업의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완성도 측면에서 충분한 신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신제품 출시는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시장 흐름을 바꾸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갖춘 제품군이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는 선택을 제공하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 지국장은 제품 경쟁력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와 현장 중심 인적 네트워크를 코웨이의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서비스와 현장 인력의 전문성"이라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기술력이 결합된 점이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고객들의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수기뿐 아니라 공기청정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전 지국장은 "과거에는 환기만으로 충분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기질 악화로 인해 환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가정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 등으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기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LA 시장에 대해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높은 주거비 부담 구조 속에서 초기 비용이 낮은 렌탈 서비스가 경쟁력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전 지국장은 "이 같은 시장 환경과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코웨이 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코디와 코닥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곧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서비스 역량 강화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이서경 코웨이 OC 지국장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새로운 도전의 현장 이서경 OC 지국장은 지국장 선임에 대해 "신뢰에 대한 감사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2010년 코디로 입사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온 경험이 지금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을 더욱 잘 이해하는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서로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열린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렌지카운티 시장의 특징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꼽았다. 한인을 기본으로 비한인 고객도 20% 내외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용을 비롯하여 오피스, 매장 등 비즈니스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고객층이 다양해질수록 서비스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고 덧붙였다. 제품 경쟁력 측면에서는 신제품 효과를 '현장 반응'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 지국장은 "최근에는 신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면서 고객이 먼저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계약 만료 전 사전에 제품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제품 만족도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코웨이의 강점으로는 '제품과 서비스의 결합'을 강조했다. 이 지국장은 "많은 기업이 제품 성능에만 집중하지만, 코웨이는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며 코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기적인 방문 관리와 필터 교체, 위생 점검 등 지속적인 케어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어 "코디 서비스의 품질이 곧 브랜드 이미지"라며 보다 체계적인 고객 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코디 직무는 단순한 서비스 인력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 지국장은 "육아와 가사로 경력이 단절됐던 주부들이 코디로 활동하며 사회에 다시 진출하고,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사례가 많다"며 "유연한 근무 환경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오렌지카운티는 주거 중심의 생활 환경과 함께 한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이 지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와 지속적인 케어를 통해 신뢰 기반의 안정적인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남가주 지국장 코웨이 서비스 남가주 시장 공기청정기 제품군
2026.04.15. 20:21
지난해 남가주 산불 여파로 주택 수리 비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베리스크(Verisk)의 주택 수리비 지수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수리비 상승은 올해 1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인근에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 지역의 수리 비용은 2025년 8.4% 상승해 주 전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는 2024년 5.9% 상승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샌퍼낸도 지역은 지난해 6.7% 상승해 주 전체 2위를 기록했고, 시미밸리는 4.2% 올라 4위에 올랐다. 이 같은 상승세는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알타데나 지역에서 약 1만2000채가 산불로 파손되면서 재건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 인력과 자재 수요가 급증하면서 산불 피해 주택뿐 아니라 일반 주택의 수리·확장·리모델링 비용까지 함께 상승했다. 또한 수리 비용 상승은 주택 보험료 인상 압박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남가주 12개 지역의 수리비 상승률 중간값은 지난해 4%로, 2024년 2.9%보다 크게 높아졌다. 반면 남가주를 제외한 캘리포니아 22개 지역의 상승률은 2.2%에 그쳤다. 이외 주요 상승 지역은 ▲샌타바버러 4.1% ▲벤투라 4.1% ▲빅터빌 4.1% ▲샌버나디노 3.9% ▲오렌지카운티 3.7% ▲샌디에이고 3.6%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산불 복구 작업이 이어지면서 건설 비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남가주 수리비 수리비 상승률 주택 수리비 남가주 주택
2026.04.14. 17:39
남가주에서 등산객이 방울뱀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샌타바버러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38분쯤 몬테시토 부에나비스타 트레일에서 여성 등산객이 방울뱀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트레일 약 0.75마일 지점에서 발목을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은 휴대전화 통신이 되지 않아 911에 직접 신고하지 못했지만, 지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고 지인이 긴급 구조대에 신고했다. 이후 피해 여성은 스스로 산길을 내려오다 구조대 지시에 따라 호루라기를 불며 위치를 알렸고, 몬테시토 소방대와 산타바버라 카운티 구조대가 현장에서 발견해 트레일 입구까지 이송했다. 이후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당국은 최근 몇 주 사이 몬테시토 지역에서 두 번째 발생한 방울뱀 관련 사고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벤투라 카운티 여성 등산객이 남가주 등산로에서 방울뱀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올봄 기록적인 고온 날씨로 방울뱀 활동이 예년보다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방울뱀은 봄과 여름에 활발히 활동하지만, 올해는 3월부터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활동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당국은 등산객들에게 방울뱀 물림 사고에 대비해 자신의 위치와 등산로 이름, GPS 좌표 등을 미리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남가주 등산객 남가주 등산객 방울뱀 활동 여성 등산객
2026.04.1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