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 함께 센터가 다음달 2일 아태계 주민을 위한 스몰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뱅크 오브 어메리카 컨퍼런스 센터(8300 Greensboro Dr. Mclean VA 22102)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한국어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추 이 선임 부회장과 메릴 린치의 스티븐 킴 파이낸션 어드바이저가 연사로 나서 소수계를 위한 스몰비즈니스 전략 등을 알려준다. 함께센터는 2024년 3월 영어,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 우르두어, 몽골어로 북버지니아 지역 아시안 아메라칸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116건의 응답을 받았다.
그 결과 소상공인의 37%가 자본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고, 41%가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몰 비즈니스를 준비중인 소수계의 63%가 언어적 소외 상태에 있으며, 41%는 창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다했다. 세미나 참석을 위해서는 온라인(https://bit.ly/4gdc1Ot)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