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콜턴 10번 프리웨이, 식용유 유출로 7시간 통제 후 재개통

Los Angeles

2025.09.17 15:0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abc7 캡쳐

abc7 캡쳐

콜턴 지역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전 차선이 트럭 사고로 인한 식용유 유출로 장시간 마비됐다가 7시간 만에 다시 열렸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9월 16일 오후 4시경, 마운트 버넌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트럭이 추돌하면서 적재돼 있던 대량의 식용유가 도로 전체로 흘러나왔다.
 
사고 직후 서쪽 전 차선이 통제됐고, 차량들은 마운트 버넌 애비뉴에서 우회해야 했다. 이로 인해 레드랜즈까지 수 마일에 걸쳐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도로 정화 작업은 수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대형 흡착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유출된 기름 제거에 집중했다. 결국 오후 11시경 모든 차선이 재개통됐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