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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110번 프리웨이 노숙자촌 철거

  사우스LA 110번 프리웨이 인근 노숙자촌이 철거되고 40명 전원이 임시 거처를 지원 받았다. 주정부와 LA시·카운티 직원들이 쓰레기와 유해 폐기물을 치우고 있다.   [가주 주지사 사무실 제공]프리웨이 노숙자촌 프리웨이 노숙자촌 프리웨이 인근 주지사 사무실

2025.09.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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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턴 10번 프리웨이, 식용유 유출로 7시간 통제 후 재개통

콜턴 지역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전 차선이 트럭 사고로 인한 식용유 유출로 장시간 마비됐다가 7시간 만에 다시 열렸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9월 16일 오후 4시경, 마운트 버넌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트럭이 추돌하면서 적재돼 있던 대량의 식용유가 도로 전체로 흘러나왔다.   사고 직후 서쪽 전 차선이 통제됐고, 차량들은 마운트 버넌 애비뉴에서 우회해야 했다. 이로 인해 레드랜즈까지 수 마일에 걸쳐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도로 정화 작업은 수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대형 흡착 장비와 인력이 투입돼 유출된 기름 제거에 집중했다. 결국 오후 11시경 모든 차선이 재개통됐다.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식용유 프리웨이 식용유 식용유 유출 프리웨이 서쪽

2025.09.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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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번 fwy 세펄베다 보수…2029년 초까지 부분 폐쇄

밴나이스와 웨스트우드를 연결하는 405번 프리웨이 세펄베다 패스 구간이 2028~2029년 겨울까지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 이하 교통국)은 지난 22일부터 세펄베다 패스 10.2마일 구간 도로포장 및 안전설비 공사를 시작, 주중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일부 차선을 폐쇄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통국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양방향 약 두 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다만 통행량이 많을 때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통제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약 55시간 동안 양방향 2~3개 차선만 통행할 수 있다. 교통국은 주말 양방향 차선 부분통제는 최소 25회 이상 예정됐다고 전했다.     공사 기간 북쪽 방면은 샌타모니카 불러바드부터 선셋 불러바드 북쪽 구간까지 2~3개 차선만 개방된다. 해당 구간의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에서 프리웨이 진입로, 프리웨이에서 윌셔 불러바드 출구, 선셋 불러바드 출구, 세펄베다 불러바드/모라가 드라이브 출구 등이 폐쇄된다.     남쪽 방면도 선셋 불러바드부터 윌셔 불러바드 구간까지 2~3개 차선만 이용할 수 있다. 선셋 불러바드/처치 레인 출구와 윌셔 불러바드 진입로는 폐쇄된다.     정확한 차선 통제 일정은 도로변 전광판과 웹사이트(Quickmap.dot.ca.gov)로 안내한다.     이번 보수공사에는 총 1억4370만 달러가 투입된다. 교통국은 공사가 끝나면 운전자 안전 향상, 주행품질 개선, 도로 내구성 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재정비 프리웨이 공사진행 차선 폐쇄 포장 재정비

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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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프리웨이서 가드레일 톱질…절도 시도 추정

로스앤젤레스 10번 프리웨이에서 한 남성이 가드레일을 톱으로 자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건은 목요일 오후 6시 직전 발생했으며, 당시 영상을 확보한 제보자는 “남성이 금속을 훔치려 했던 것 같다”고 의심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와 주 교통국 캘트랜스(Caltrans)는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캘트랜스 측은 문제의 인물이 소속 직원이나 하청업체 근로자가 아니라고 확인했다.   현재까지 용의자의 신원과 실제 의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절도나 공공안전 위협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가드레일 가드레일 톱질 절도 시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2025.08.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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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 완료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존재를 알리는 프리웨이 표지판 설치가 완료됐다.   부에나파크 시는 5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 비치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 총 7개 표지판을 모두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표지판은 5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북쪽 방면 출구에 2개, 남쪽 방면 출구에 1개, 91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동쪽과 서쪽 방면 출구에 각 2개씩 설치됐다.   표지판은 2종류다. 갈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코리아타운 다음 출구(Koreatown Next Exit)’라고 적힌 표지판과 코리아타운이란 글자 옆에 진행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가 표시된 표지판이다. 화살표가 담긴 표지판은 출구에서 빠져나오면 볼 수 있다.   시 당국은 코리아타운 표지판 설치를 축하하기 위해 오는 26일(화) 오후 1시 H마트를 비롯한 한인 업소가 다수 입점한 ‘빌리지 서클 온 비치 몰’에서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날 제막식엔 조이스 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 스태프, 지역 정치인, 비즈니스 업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시장은 “프리웨이 출구 근처는 공간이 협소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코리아타운의 중심부에서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 표지판이 설치됐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운전자가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의 존재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26일 한인 업소가 밀집한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애비뉴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 가든그로브에 이어 코리아타운을 보유한 오렌지카운티 두 번째 도시가 됐다. 시 측은 같은 해 10월 10일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교차로 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올해 5월 13일 4만5000여 달러를 들여 프리웨이 표지판을 설치하는 안을 가결했다. 〈본지 5월 21일자 A-11면〉 이후 가주교통국(캘트랜)과 함께 표지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시 당국은 오는 25일까지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표지판 제막식 참석 여부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확인한다. 문의는 전화(714-562-3550)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5·91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 세운다 임상환 기자코리아타운 프리웨이 코리아타운 프리웨이 코리아타운 표지판 프리웨이 표지판

2025.08.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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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번보다 더 심각? 남가주 최악의 프리웨이는 바로 ‘이곳’

  ━   원문은 LA타임스 8월20일자 "The best and worst freeways in Southland" 기사입니다.     남가주가 한때 프리웨이를 사랑했던 시절이 있었다.   1970년, 영국 작가이자 평론가 레이너 배넘은 프리웨이를 “살아있다는 특별한 방식”이라 묘사하며 “일부 현지인들이 신비하다고 느끼는 고양된 의식 상태를 불러일으킨다”고 찬미했다. 조안 디디온은 프리웨이를 “로스앤젤레스가 가진 유일한 세속적 성찬”이라 불렀다. 상점에서는 “저 기상천외한 프리웨이를 보라”라는 제목이 붙은 멋지게 건설된 네잎 클로버 모양의 인터체인지 사진을 담은 엽서가 인기리에 팔리곤 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래전 일이다. 몇 시간씩 이어지는 출퇴근길, 프리웨이 추격전, 로드 레이지, “카마게돈(car+armaggedon)” 그리고 매년 405번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추수감사절 정체 사태 이전의 이야기다. 요즘은 거의 아무도 프리웨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프리웨이가 얼마나 고통과 스트레스를 안겨주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그래서 우리는 남가주의 프리웨이와 고속도로를 한 번 정리해 순위를 매겨보기로 했다.   완벽한 기준은 없지만, 이번 접근법은 프리웨이에 관한 중요한 데이터(차량 평균 속도, 지연, 생산성 손실, 사망 사고)를 종합해 남가주 도로 구간의 최악과 최상을 가늠하려 했다. 특정 구간을 선택해 측정했는데, 그것이 독자의 출퇴근 경로와 일치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분석에는 2022년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현재 이용 가능한 최신 자료다. 여러 이유로 이번 순위는 주관적이지만, 프리웨이 시스템을 살펴보려는 우리의 최선의 시도다.   캘트랜스(Caltrans) 성과 측정 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하며 네 가지 주요 요소를 중점적으로 비슷한 비중으로 반영했다:   · 평균 속도: 차량 주행 마일을 주행 시간으로 나눈 값(Q). 교통 연구에서 흔히 쓰이는 지표.   · 지연: 시속 60마일 이하로 주행하면서 발생한 총 지연 시간. 즉 도로가 60마일로 유지되었다면 절약할 수 있었던 시간.   · 생산성 손실: 시속 60마일을 기준으로 계산한 정체로 인한 업무 시간 손실.   · 치명적 충돌 사고: 해당 연도 해당 도로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수.   점수는 평균 프리웨이가 0에 가깝도록 조정했다. 가장 좋은 프리웨이는 약 +500, 가장 나쁜 프리웨이는 약 -500이다. (그러나 아래에서 보듯, 최악의 프리웨이는 -1000 이하 점수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미적·역사적 요소는 정량 점수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맥락 제공을 위해 따로 언급한다. 순위는 전적으로 수치 기반이다.       ━   (최상 1~5위)     1위. 주도로 261번   어바인에서 241번 주도로를 잇는 6.2마일. 점수: 654   · 평균 속도: 66마일(25개 중 가장 빠름)   · 지연: 25개 중 2번째로 적음   · 생산성 손실: 25개 중 2번째로 적음   · 치명적 사고: 0건(25개 중 최저)   미학: 241번 유료도로의 연장선으로 약 6마일만 이어지지만 어바인의 비즈니스·쇼핑 중심지에 곧장 진입할 수 있다.   사실: 이 도로는 한때 유튜버들이 몰래 160마일에 달하는 불법 스트리트 레이스를 찍던 장소 중 하나였다.   2위. 90번 프리웨이   마리나 델 레이에서 컬버시티까지, 그리고 라 하브라에서 애너하임 힐스까지 이어지는 12.1마일. 점수: 631   · 평균 속도: 63마일(3위)   · 지연: 최저   · 생산성 손실: 최저   · 치명적 사고: 0건   미학: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짧은 프리웨이 중 하나로, 405번에서 마리나 델 레이까지 몇 마일만 달린다. 애초 오렌지카운티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지만 무산됐다. 원래는 리처드 닉슨을 기념해 지으려 했으나 워터게이트 이후 취소됐다. 현재의 마리나 프리웨이는 사실상 요트와 해안 식당가까지 닿지 못한다. 일부 활동가들은 이를 폐쇄하고 주택·공원 부지로 전환하자고 주장한다.   사실: 요바린다에는 또 다른 작은 90번 구간이 있다. 닉슨 출생지이자 대통령 도서관이 있는 도시답게, 해당 구간은 “리처드 닉슨 프리웨이”라 명명됐다.   3위. 주도로 241번   요바린다에서 랜초 산타 마가리타까지 24.5마일. 점수: 552   · 평균 속도: 64마일(2위)   · 지연: 25개 중 22위   · 생산성 손실: 25개 중 21위   · 치명적 사고: 2건(20위)   미학: 오렌지카운티 산악지대와 협곡을 가로지르며 경치가 좋은 구간이 많다.   사실: 내륙제국 출퇴근자들에게 오렌지카운티 직장 지역으로의 대안을 제공하며, 남오렌지카운티의 성장하는 교외 지역에 필수 도로가 되었다. 그러나 샌클레멘테까지의 연장 계획은 무산됐다.   4위. 주도로 126번   벤투라에서 샌타클라리타까지 40.5마일. 점수: 538   · 평균 속도: 시속 58마일 (25개 중 16번째로 느림)   · 지연: 25개 중 17위   · 생산성 손실: 25개 중 2위 (정체 심각)   · 치명적 사고: 3건(25개 중 22위)   미학: 산타클라라 강을 따라 필모어, 피루, 산타파울라 같은 소도시를 지나는 교외적 시골길 같은 느낌. 벤투라와 샌타클라리타를 연결한다.   사실: 원래는 126번 전 구간을 고속도로로 바꿔 101번부터 14번까지 이어가려 했으나, 벤투라 카운티 일부 구간만 완공되었다. 현재 14번까지 이어지긴 하지만 일반 도로 형태다.   5위. 15번 프리웨이   샌디에이고에서 네바다 경계까지 293.6마일. 점수: 537   · 평균 속도: 59마일(25개 중 17위)   · 지연: 25개 중 14위   · 생산성 손실: 6위   · 치명적 사고: 77건(25개 중 18위)   미학: 급성장하는 인랜드 엠파이어의 필수 도로. 하지만 솔직히 말해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길로 가장 유명하다.   사실: 헌터 S. 톰슨의 묘사 ? “L.A.로 돌아가는 길은 단 하나, 인터스테이트 15번. 베이커, 바스토, 버두를 거쳐 광속 질주. 이후 헐리우드 프리웨이로, 곧장 광란의 망각 속으로. 안전. 그리고 무명.”     ━   최악 (21~25위)     21위. 710번 (롱비치 프리웨이)   롱비치에서 알함브라까지 24.2마일. 점수: -450   · 평균 속도: 54마일(25개 중 5위)   · 지연: 4위   · 생산성 손실: 17위   · 치명적 사고: 19건(25개 중 2위)   미학: 항만 물류를 떠받치는 길. 트럭들이 항만~내륙 물류센터를 오가며 도로를 가득 메운다.   사실: ‘트럭 하이웨이’라 불렸으며, 파사데나까지 연장하려던 시도는 주민 반대로 좌절됐다.   22위. 주도로 91번 (리버사이드 프리웨이)   롱비치에서 부에나파크까지 59.1마일. 점수: -470   · 평균 속도: 56마일(25개 중 9위)   · 지연: 8위   · 생산성 손실: 7위   · 치명적 사고: 35건(25개 중 6위)   미학: LA·오렌지·리버사이드 카운티를 잇는 핵심 구간. 산타애나 캐니언 정체 심각으로 유료차로 신설.   사실: 가데나 프리웨이, 아르테시아 프리웨이, 레돈도비치 프리웨이 등 이름이 많았다.   23위. 405번 프리웨이   샌퍼낸도에서 어바인까지 72.8마일. 점수: -500   · 평균 속도: 53마일(25개 중 2위)   · 지연: 2위   · 생산성 손실: 14위   · 치명적 사고: 28건(25개 중 13위)   미학: 아마도 남가주에서 가장 미움받는 도로. 하지만 세풀베다 패스를 넘어 북쪽으로 달리면 밤하늘 아래 샌퍼낸도 밸리 전경이 빛난다.   사실: 비욘세, 마일리 사이러스, 진 블로섬스 등 대중가요에도 수차례 등장했다.   24위. 605번 (샌가브리엘 리버 프리웨이)   롱비치에서 두아르테까지 28.1마일에 걸쳐 악명 높은 정체 구간. 점수: -600   · 평균 속도: 시속 54마일 (25개 중 6번째로 느림)   · 지연: 25개 중 5위   · 생산성 손실: 25개 중 3위   · 치명적 사고: 15건 (25개 중 8위, 도로 길이 대비)   미학: 이 도로는 샌가브리엘 강을 따라 달리며 LA 동부 지역의 오래된 교외 도시들을 관통한다. 랜드마크로는 롱비치의 엘도라도 공원, 로스 세리토스 몰, 로즈힐스 공동묘지, 웅장한 산타페 댐, 시티 오브 호프 의료 단지가 있다.   사실: 605번은 두아르테와 실비치를 연결하지만, 어느 쪽도 도로 표지판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25위. 10번 프리웨이   바다에서 도시를 가로질러 이어지는 46.8마일의 악몽. 점수: -1300   · 평균 속도: 시속 52마일 (25개 중 가장 느림)   · 지연: 25개 중 최악   · 생산성 손실: 25개 중 8위   · 치명적 사고: 90건 (25개 중 최악, 도로 길이 대비)   미학: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주력 간선도로 중 하나로, 산타모니카에서 플로리다 잭슨빌까지 이어진다. LA의 핵심 경로로, 서쪽으로는 할리우드와 코리아타운, 동쪽으로는 다운타운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프리웨이 역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1970년대 처음으로 카풀 차선을 설치하며 LA 교통 반란 사태를 촉발했다. 글=테리 캐슬먼, 셸비 그래드프리웨이 남가주 출퇴근길 프리웨이 프리웨이 시스템 한때 프리웨이

2025.08.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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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단속 중 도주한 남성, 프리웨이서 사망

오늘 (14일) 오전, 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작전 중 한 남성이 현장을 도주하다 2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몬로비아 시에 따르면, 사건은 오전 10시 직전 마운틴 애비뉴에 위치한 홈디포 매장에서 발생했다. ICE 단속 현장에서 남성이 도보로 달아나 에버그린 애비뉴를 건너 동쪽 방면 210번 프리웨이 차선으로 진입했고, 그곳에서 차량에 치였다.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몬로비아 시 매니저 딜런 페이크(Dylan Feik)는 성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현재 시가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여기까지”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몬로비아에서 진행 중인 ICE 활동은 없으며, ICE로부터 어떤 공식적인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단속 남성 프리웨이 ice 단속 프리웨이 차선

2025.08.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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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프리웨이 대형 사고 2건…전면 통제 출근길 대혼잡

지난 22일 오전 6시경 터스틴 지역 5번 프리웨이 북행 차선에서 쓰레기차가 전복되며 불이나 일대가 한때 전면 통제됐다. 소방차와 중장비가 투입돼 진화 및 수습 작업을 벌여 화재를 진압하고 3시간 만에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전날 밤에도 보일하이츠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멜론을 실은 대형 트럭이 사고로 쓰러져 멜론 등 적재물이 도로에 흩어졌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출근길 전면 통제 프리웨이 북행 프리웨이 대형 5번 교통사고 박낙희 CA LA 화재

2025.07.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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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프리웨이서 대형 트럭 중앙분리대 돌진…2명 사망

캘리포니아 코첼라밸리의 10번 프리웨이에서 11일(목) 오전, 대형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맞은편 차량들과 충돌하는 참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오전 7시 직전, 캐서드럴 시티의 데이트 팜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에는 트레일러가 갑자기 방향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뚫고 반대편 차선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해당 사고로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자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며, 트럭 운전자가 졸음운전이나 기계적 결함을 겪었는지 여부도 확인되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며 지역 주민들은 프리웨이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중앙분리대 프리웨이 프리웨이 안전성 사망자 신원 트럭 운전자

2025.07.12.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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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번 프리웨이서 ‘분노 운전’ 폭행…차 키 빼앗고 도주

215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분노 운전(road rage) 사건으로 인해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한 운전자가 상대방 운전자의 자동차 키를 빼앗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7월 7일 오전 7시 직전, 샌버나디노 북쪽 데보어 로드(Devore Rd.) 인근 북행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 밴과 승용차 운전자 둘 다 차량에서 내려 말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차선 하나가 막혀 심각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CHP는 밴 운전자가 상대 운전자가 끼어들고 급정거(브레이크 체크)를 하자 격분해 다툼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 과정에서 밴 운전자는 상대방에게 발로 차이고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결국 차 열쇠까지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상대 운전자는 이후 피해자의 자동차 키를 가지고 현장을 떠났으며, 피해자는 차량을 움직일 수 없어 견인차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에 남아 있었다. 현장 영상을 보면 오전 7시 30분경 밴이 견인차에 연결되고 도로가 정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CHP는 또 사고 이후 밴을 들이받고 도주한 또 다른 트럭도 수색 중이다. 하지만 도주한 운전자나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신원이나 차량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분노 운전 폭력 사건으로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분노 상대방 운전자 상대 운전자 분노 운전

2025.07.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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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시장 프레드 정 ‘91번 프리웨이 자문위원장’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91번 프리웨이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정 시장 측은 최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정 시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정 위원장은 하루 평균 3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91번 프리웨이의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사업, 혼잡 관리, 유료차선 수익 재투자, 지역 연결성 향상 등을 위한 주요 정책 자문을 주도하게 됐다.   위원회가 현재 검토 중인 주요 사업은 인터체인지 확장, 다중 교통수단 통합 접근성 제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량 흐름 개선 방안 등이며, 이들 사업의 규모는 총 12억 달러가 넘는다.   정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돼 영광이다. 91번 프리웨이는 지역 경제의 중추이자 수많은 서민 가정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모든 재원이 현명하게 쓰여 장기적인 이동성, 안전성, 대기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투표권을 가진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교통위원 10명, 투표권이 없는 가주 교통부 인사 2명과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위원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자문위원장 프리웨이 프리웨이 자문위원장 프리웨이 자문위원회 카운티 교통위원

2025.06.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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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6분 남았는데”…세 아이 아빠, 프리웨이 총격에 하반신 마비

롱비치 71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인 33세 남성이 하반신 마비 상태에 빠지며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피해자 파비안 리마스(Fabian Limas)는 지난 금요일 밤, 두 번째 직장에서 퇴근하던 중 사우스바운드 방향 델 아모 블러버드(Del Amo Blvd) 인근에서 총격을 당했다. 총성은 두 번 울렸고, 한 발은 리마스의 트럭을, 다른 한 발은 그의 척추를 관통했다.   아내 에디스 나바르(Edith Navar)는 “집까지 6분 거리였어요. 그런데 그때 총에 맞았죠. 그냥 퇴근 중이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리마스는 그 자리에서 하반신이 마비되었고, 현재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틀 뒤인 월요일 밤, 총격 현장에서 불과 3마일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차량 간 총격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은 후 가까운 콤프턴의 주유소로 피신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두 사건 간의 연관 가능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에디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범인을 반드시 검거해달라고 대중에게 호소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한 남편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리마스의 재활과 치료를 위한 GoFundMe 페이지 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하반신 하반신 마비 무차별 총격 아이 아빠

2025.05.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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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번 프리웨이 인근서 시신 발견…“타살 가능성 수사 중”

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에 착수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5월 27일 오전 3시 38분경,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로운데일(Lawndale) 시의 맨해튼비치 블러바드와 접한 남쪽 방향 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CHP 경관은 시신이 프리웨이 차로 위가 아닌 인근 구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LA카운티 소방국 구급대는 오전 3시 52분경 현장에서 해당 남성의 사망을 확인했다.   CHP는 교통사고로 보지 않고 강력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을 수사 중이다. 라센 경관은 “현장은 교통사고가 아닌 범죄 현장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Major Crimes Unit)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성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프리웨이 인근 노숙인 거주지(encampment)에서 발견됐다. 신원은 가족 통보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수사 당국은 현장 인근에서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며, 부검은 형사 수사가 일정 부분 마무리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가능성 프리웨이 인근 타살 가능성 시신 발견

2025.05.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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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 세운다

부에나파크를 지나는 5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이 들어선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13일 정기 회의에서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해 일반 기금에서 총 4만5281달러를 지출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조이스 안 시장이 주도한 기금 지출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 당국은 프리웨이를 관장하는 가주 교통국(캘트랜)과 협조해 5번과 91번 프리웨이에 총 7개의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설치 시기와 관련, 안 시장은 “캘트랜의 일정에 달렸지만, 가능하면 올여름, 6~7월 중 프로젝트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지판은 5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북쪽 방면 출구에 2개, 남쪽 방면 출구에 1개, 91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동쪽과 서쪽 방면 출구에 각 2개씩 설치된다.   안 시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원래 4곳의 출구에 2개씩 총 8개 표지판을 설치하려고 했다. 프리웨이 엑시트마다 출구와 가까운 지점에 1개, 그리고 출구에 1개의 표지판을 세우려고 했는데 남쪽 방면 엑시트는 출구에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출구 근처에 1개만 설치하기로 해 총 7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웨이 표지판이 완성되면 높아진 한인 사회의 위상과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한인 상권의 존재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지판은 두 종류다. 갈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코리아타운 다음 출구(Koreatown Next Exit)’라고 적힌 표지판과 코리아타운이란 글자 옆에 진행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가 표시된 표지판이다.   표지판이 갈색인 이유는 문화 관련 시설을 갈색으로 표시하는 가주의 표지판 규정에 따른 것이다. 부에나파크 시 측은 표지판에 부에나파크란 문구를 넣으려 했지만, 특정 시를 홍보하는 인상을 주는 것은 곤란하다는 가주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였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26일 한인 업소가 밀집한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애비뉴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했으며, 10월 10일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교차로 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도 열었다. 이로써 부에나파크는 가든그로브에 이어 코리아타운을 보유한 오렌지카운티 두 번째 도시가 됐다.   한편, 13일 회의에서 안 시장과 코너 트라웃 부시장, 수전 소네 시의원은 기금 지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해 2지구와 4지구에서 각각 당선된 카를로스 프랑코, 라미야 호크 시의원은 반대했다. 임상환 기자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프리웨이 표지판 코리아타운 표지판 프리웨이 엑시트

2025.05.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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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번 프리웨이 만성 정체 해소한다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91번 프리웨이의 만성 정체 해소에 나섰다.   OCTA는 지난 7일 91번 프리웨이와 57번, 5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 인근에서 91번 프리웨이 개선 프로젝트 착공식을 갖고 총예산 7억79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가주 교통국(캘트랜)과 제휴해 진행될 이 공사의 핵심은 91번 프리웨이의 57번 프리웨이와 55번 프리웨이 사이 구간의 정체 해결이다. 공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시작돼 2027년 말 완료될 1단계 공사 내용은 ▶애너하임의 레이크뷰 애비뉴 고가도로 재공사 ▶레이크뷰 애비뉴 교차로의 91번 서쪽 방면 진입로 재배치 공사 ▶레이크뷰 애비뉴에서 55번 프리웨이로 곧바로 연결되는 진입로 마련 ▶91번 서쪽 방면과 55번 남쪽 방면 차량 흐름 분리 등이다.   2단계 공사는 내년 초에 시작돼 2030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애너하임과 플라센티아, 오렌지 시에서 진행될 이 공사는 91번 프리웨이의 55번과 57번 프리웨이 사이 구간 동쪽 방면 차선 추가, 크레이머 불러바드와 터스틴 애비뉴의 고가도로 재공사를 포함한다.   올해 말 시작, 2029년 중반께 완료될 3단계 공사는 91번과 57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에 집중된다. 공사는 풀러턴, 애너하임, 플라센티아 지역에서 진행된다. OCTA는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과 57번 프리웨이의 남쪽과 북쪽 방면 차로 연결 지점에 보조 차선 추가 ▶라팔마 애비뉴 고가도로 재공사 ▶57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오렌지소프 애비뉴 진출로가 91번 프리웨이와 만나기 전 지점에 우회 진출로 추가 등의 공사를 할 예정이다. OCTA 측은 우회 진출로를 추가하면 현재 오렌지소프 애비뉴 진출로로 빠져나가려는 차들이 여러 차례 차선을 변경하며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고가도로 재공사엔 표준 차선과 자전거 도로, 보행자를 위한 인도 설치가 포함된다.   OCTA 측은 매일 최대 32만1000대의 차량이 91번 프리웨이의 공사 구간을 통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사가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애너하임, 오렌지, 플라센티아, 풀러턴, 요바린다를 포함한 인접 도시 연결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 성장과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프리웨이 정체 프리웨이 서쪽 프리웨이 북쪽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2025.03.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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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프리웨이 역주행 차량, 충돌사고로 1명 사망

셔먼 오크스(Sherman Oaks) 지역의 405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역주행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최소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월 11일 오전 4시경 발생했다. 신고자는 한 차량이 405 프리웨이 남쪽 방향 차선에서 북쪽으로 역주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몇 분 후, 밸리 비스타 블러바드(Valley Vista Boulevard) 인근에서 3~4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차단되었으며, 해당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희생자들의 신원과 차량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충돌사고 프리웨이 역주행 역주행 차량 프리웨이 남쪽

2025.0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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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대규모 반이민 시위…101번 프리웨이 한때 점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과 대대적인 추방 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요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발생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오전 11시 30분경 LA 시청으로 행진했으며, 낮 12시경에는 101번 프리웨이 남쪽 차선을 점거했다. 이후 양방향 도로가 차단되면서 도심 주요 도로에도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시위는 오후 4시경 다시 도로에서 시청 계단으로 이동했으며, 참가자들은 "진짜 범죄자는 백악관에 있다",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다, 추방하라고 하지 않았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LA경찰은 해당 시위가 허가되지 않은 집회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저녁 6시경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렸으며 체포자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권한을 확대해 학교와 교회에서도 불법 이민자 체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LA 지역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Know Your Rights(당신의 권리를 알자)’ 카드를 배포하며 법적 보호 수단을 알리고 있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대규모 대규모 반이민 대규모 시위 프리웨이 남쪽

2025.02.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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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프리웨이, 계란 트럭 전복으로 극심한 정체 빚어

월요일 오전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계란을 싣고 가던 대형 트럭이 전복돼 계란과 파편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거의 모든 남쪽 방면 차선이 폐쇄되고, 출근길 대혼잡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5시 30분경 이스트 LA 인터체인지 남쪽 인디애나 스트리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트럭은 오버패스를 스치면서 트레일러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이 시그얼러트(SigAlert)를 발령했으며, 오전 6시 45분 기준 4개 차선이 폐쇄된 상태에서 한 개 차선만 통행이 허용됐다. CHP는 도로 폐쇄가 오전 9시 45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은 110번 프리웨이까지 정체가 이어졌으며, 북쪽 방면도 사고를 구경하려는 운전자들로 인해 지체 현상이 발생했다.   한편, CHP는 오전 9시 30분 직전 추가 공지를 통해 도로 폐쇄가 최소 두 시간 더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계란 프리웨이 계란 프리웨이 남쪽 사고 트럭

2025.02.0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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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한복판서 곡예운전.. 오토바이 단체, 경찰과 추격전

경찰은 목요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고속으로 곡예 운전을 벌이던 대규모 오토바이 단체를 추격했다.     처음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교통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 되었으나 정차 명령을 거부하며 공중 및 지상 유닛이 동원된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추격은 오후 4시 직전에 시작되었으며, 용의자들은 고속으로 프리웨이에서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갔다. 한 용의자는 오토바이로 경찰 모터사이클을 들이받으려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격 도중 남성 라이더들은 서로 대화하거나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여전히 고속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710번과 105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다가 임페리얼 하이웨이로 빠져나와 일반 도로에서도 추격전을 이어갔다.     한편, 추격 중 약 20명에 달하는 다른 오토바이 및 더트 바이크 라이더들이 이들 두 명의 용의자에게 합류했다. 이들 중 다수는 불법 개조된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고, 헬멧이나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추격 도중 라이더들은 한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보충한 뒤 다시 질주를 시작했다. 경찰이 뒤쫓는 동안 일부는 거리에서 스턴트와 윌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모터사이클이 추격을 중단한 후, 이들은 고속도로 아래의 한 다리 밑에서 집결했다.     오후 6시경,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헬리콥터는 여전히 두 명의 초기 용의자를 찾기 위해 상공에서 수색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체포자나 용의자 신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곡예운전 오토바이 단체 프리웨이 한복판 대규모 오토바이

2025.01.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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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번 프리웨이 차량간 총격 2명 부상...보복운전이 원인인 듯

27일 새벽 이스트 LA 인근 710번 프리웨이에서 두 명이 총에 맞아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정확한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이 이날 총격 사건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이른 새벽 두 명이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에 타고 올림픽 불러바드에 위치한 LA 커뮤니티 병원에 도착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710번 프리웨이에서 5번 프리웨이로 빠지는 길에서 운전하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수사 당국에 진술했다. 용의자 차에서 피해자 차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KTLA 방송에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CHP는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이 이날 사건에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동기는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 수사로 인해 710번 프리웨이에서 5번 프리웨이로 빠지는 길이 몇 시간 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총격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나 용의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총격 프리웨이 총격 난폭 운전 보복 운전

2024.11.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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