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91번 프리웨이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정 시장 측은 최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정 시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정 위원장은 하루 평균 3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91번 프리웨이의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사업, 혼잡 관리, 유료차선 수익 재투자, 지역 연결성 향상 등을 위한 주요 정책 자문을 주도하게 됐다. 위원회가 현재 검토 중인 주요 사업은 인터체인지 확장, 다중 교통수단 통합 접근성 제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량 흐름 개선 방안 등이며, 이들 사업의 규모는 총 12억 달러가 넘는다. 정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돼 영광이다. 91번 프리웨이는 지역 경제의 중추이자 수많은 서민 가정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모든 재원이 현명하게 쓰여 장기적인 이동성, 안전성, 대기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투표권을 가진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교통위원 10명, 투표권이 없는 가주 교통부 인사 2명과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위원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자문위원장 프리웨이 프리웨이 자문위원장 프리웨이 자문위원회 카운티 교통위원
2025.06.02. 20:00
롱비치 710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인 33세 남성이 하반신 마비 상태에 빠지며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피해자 파비안 리마스(Fabian Limas)는 지난 금요일 밤, 두 번째 직장에서 퇴근하던 중 사우스바운드 방향 델 아모 블러버드(Del Amo Blvd) 인근에서 총격을 당했다. 총성은 두 번 울렸고, 한 발은 리마스의 트럭을, 다른 한 발은 그의 척추를 관통했다. 아내 에디스 나바르(Edith Navar)는 “집까지 6분 거리였어요. 그런데 그때 총에 맞았죠. 그냥 퇴근 중이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리마스는 그 자리에서 하반신이 마비되었고, 현재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틀 뒤인 월요일 밤, 총격 현장에서 불과 3마일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차량 간 총격이 발생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은 후 가까운 콤프턴의 주유소로 피신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두 사건 간의 연관 가능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에디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범인을 반드시 검거해달라고 대중에게 호소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한 남편이 회복되기를 기도하며, 리마스의 재활과 치료를 위한 GoFundMe 페이지 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하반신 하반신 마비 무차별 총격 아이 아빠
2025.05.28. 16:24
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에 착수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5월 27일 오전 3시 38분경,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로운데일(Lawndale) 시의 맨해튼비치 블러바드와 접한 남쪽 방향 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CHP 경관은 시신이 프리웨이 차로 위가 아닌 인근 구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LA카운티 소방국 구급대는 오전 3시 52분경 현장에서 해당 남성의 사망을 확인했다. CHP는 교통사고로 보지 않고 강력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을 수사 중이다. 라센 경관은 “현장은 교통사고가 아닌 범죄 현장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Major Crimes Unit)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성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프리웨이 인근 노숙인 거주지(encampment)에서 발견됐다. 신원은 가족 통보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수사 당국은 현장 인근에서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며, 부검은 형사 수사가 일정 부분 마무리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가능성 프리웨이 인근 타살 가능성 시신 발견
2025.05.27. 11:40
부에나파크를 지나는 5번 프리웨이와 91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이 들어선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13일 정기 회의에서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을 설치하기 위해 일반 기금에서 총 4만5281달러를 지출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조이스 안 시장이 주도한 기금 지출안이 통과됨에 따라 시 당국은 프리웨이를 관장하는 가주 교통국(캘트랜)과 협조해 5번과 91번 프리웨이에 총 7개의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설치 시기와 관련, 안 시장은 “캘트랜의 일정에 달렸지만, 가능하면 올여름, 6~7월 중 프로젝트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지판은 5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북쪽 방면 출구에 2개, 남쪽 방면 출구에 1개, 91번 프리웨이의 비치 불러바드 동쪽과 서쪽 방면 출구에 각 2개씩 설치된다. 안 시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원래 4곳의 출구에 2개씩 총 8개 표지판을 설치하려고 했다. 프리웨이 엑시트마다 출구와 가까운 지점에 1개, 그리고 출구에 1개의 표지판을 세우려고 했는데 남쪽 방면 엑시트는 출구에 설치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출구 근처에 1개만 설치하기로 해 총 7개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웨이 표지판이 완성되면 높아진 한인 사회의 위상과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큰 한인 상권의 존재를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표지판은 두 종류다. 갈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코리아타운 다음 출구(Koreatown Next Exit)’라고 적힌 표지판과 코리아타운이란 글자 옆에 진행 방향을 알리는 화살표가 표시된 표지판이다. 표지판이 갈색인 이유는 문화 관련 시설을 갈색으로 표시하는 가주의 표지판 규정에 따른 것이다. 부에나파크 시 측은 표지판에 부에나파크란 문구를 넣으려 했지만, 특정 시를 홍보하는 인상을 주는 것은 곤란하다는 가주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였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2023년 9월 26일 한인 업소가 밀집한 비치 불러바드의 오렌지소프~로즈크랜스 애비뉴 구간을 코리아타운으로 공식 지정했으며, 10월 10일 더 소스 몰 1층 광장에서 비치 불러바드와 오렌지소프 애비뉴 교차로 코리아타운 표지판 제막식도 열었다. 이로써 부에나파크는 가든그로브에 이어 코리아타운을 보유한 오렌지카운티 두 번째 도시가 됐다. 한편, 13일 회의에서 안 시장과 코너 트라웃 부시장, 수전 소네 시의원은 기금 지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지난해 2지구와 4지구에서 각각 당선된 카를로스 프랑코, 라미야 호크 시의원은 반대했다. 임상환 기자코리아타운 프리웨이 프리웨이 표지판 코리아타운 표지판 프리웨이 엑시트
2025.05.20. 20:00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이 91번 프리웨이의 만성 정체 해소에 나섰다. OCTA는 지난 7일 91번 프리웨이와 57번, 5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 인근에서 91번 프리웨이 개선 프로젝트 착공식을 갖고 총예산 7억79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 가주 교통국(캘트랜)과 제휴해 진행될 이 공사의 핵심은 91번 프리웨이의 57번 프리웨이와 55번 프리웨이 사이 구간의 정체 해결이다. 공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지난 7일 시작돼 2027년 말 완료될 1단계 공사 내용은 ▶애너하임의 레이크뷰 애비뉴 고가도로 재공사 ▶레이크뷰 애비뉴 교차로의 91번 서쪽 방면 진입로 재배치 공사 ▶레이크뷰 애비뉴에서 55번 프리웨이로 곧바로 연결되는 진입로 마련 ▶91번 서쪽 방면과 55번 남쪽 방면 차량 흐름 분리 등이다. 2단계 공사는 내년 초에 시작돼 2030년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애너하임과 플라센티아, 오렌지 시에서 진행될 이 공사는 91번 프리웨이의 55번과 57번 프리웨이 사이 구간 동쪽 방면 차선 추가, 크레이머 불러바드와 터스틴 애비뉴의 고가도로 재공사를 포함한다. 올해 말 시작, 2029년 중반께 완료될 3단계 공사는 91번과 57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에 집중된다. 공사는 풀러턴, 애너하임, 플라센티아 지역에서 진행된다. OCTA는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과 57번 프리웨이의 남쪽과 북쪽 방면 차로 연결 지점에 보조 차선 추가 ▶라팔마 애비뉴 고가도로 재공사 ▶57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오렌지소프 애비뉴 진출로가 91번 프리웨이와 만나기 전 지점에 우회 진출로 추가 등의 공사를 할 예정이다. OCTA 측은 우회 진출로를 추가하면 현재 오렌지소프 애비뉴 진출로로 빠져나가려는 차들이 여러 차례 차선을 변경하며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고가도로 재공사엔 표준 차선과 자전거 도로, 보행자를 위한 인도 설치가 포함된다. OCTA 측은 매일 최대 32만1000대의 차량이 91번 프리웨이의 공사 구간을 통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사가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애너하임, 오렌지, 플라센티아, 풀러턴, 요바린다를 포함한 인접 도시 연결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 성장과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프리웨이 정체 프리웨이 서쪽 프리웨이 북쪽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2025.03.10. 20:00
셔먼 오크스(Sherman Oaks) 지역의 405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역주행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최소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월 11일 오전 4시경 발생했다. 신고자는 한 차량이 405 프리웨이 남쪽 방향 차선에서 북쪽으로 역주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몇 분 후, 밸리 비스타 블러바드(Valley Vista Boulevard) 인근에서 3~4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차단되었으며, 해당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희생자들의 신원과 차량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충돌사고 프리웨이 역주행 역주행 차량 프리웨이 남쪽
2025.02.11. 11:1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과 대대적인 추방 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요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발생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오전 11시 30분경 LA 시청으로 행진했으며, 낮 12시경에는 101번 프리웨이 남쪽 차선을 점거했다. 이후 양방향 도로가 차단되면서 도심 주요 도로에도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시위는 오후 4시경 다시 도로에서 시청 계단으로 이동했으며, 참가자들은 "진짜 범죄자는 백악관에 있다",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다, 추방하라고 하지 않았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LA경찰은 해당 시위가 허가되지 않은 집회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저녁 6시경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렸으며 체포자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권한을 확대해 학교와 교회에서도 불법 이민자 체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LA 지역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Know Your Rights(당신의 권리를 알자)’ 카드를 배포하며 법적 보호 수단을 알리고 있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대규모 대규모 반이민 대규모 시위 프리웨이 남쪽
2025.02.03. 13:55
월요일 오전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계란을 싣고 가던 대형 트럭이 전복돼 계란과 파편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거의 모든 남쪽 방면 차선이 폐쇄되고, 출근길 대혼잡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5시 30분경 이스트 LA 인터체인지 남쪽 인디애나 스트리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트럭은 오버패스를 스치면서 트레일러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이 시그얼러트(SigAlert)를 발령했으며, 오전 6시 45분 기준 4개 차선이 폐쇄된 상태에서 한 개 차선만 통행이 허용됐다. CHP는 도로 폐쇄가 오전 9시 45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은 110번 프리웨이까지 정체가 이어졌으며, 북쪽 방면도 사고를 구경하려는 운전자들로 인해 지체 현상이 발생했다. 한편, CHP는 오전 9시 30분 직전 추가 공지를 통해 도로 폐쇄가 최소 두 시간 더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계란 프리웨이 계란 프리웨이 남쪽 사고 트럭
2025.02.03. 13:26
경찰은 목요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고속으로 곡예 운전을 벌이던 대규모 오토바이 단체를 추격했다. 처음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교통 위반으로 단속 대상이 되었으나 정차 명령을 거부하며 공중 및 지상 유닛이 동원된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추격은 오후 4시 직전에 시작되었으며, 용의자들은 고속으로 프리웨이에서 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빠져나가며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갔다. 한 용의자는 오토바이로 경찰 모터사이클을 들이받으려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격 도중 남성 라이더들은 서로 대화하거나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여전히 고속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710번과 105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다가 임페리얼 하이웨이로 빠져나와 일반 도로에서도 추격전을 이어갔다. 한편, 추격 중 약 20명에 달하는 다른 오토바이 및 더트 바이크 라이더들이 이들 두 명의 용의자에게 합류했다. 이들 중 다수는 불법 개조된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고, 헬멧이나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추격 도중 라이더들은 한 주유소에 들러 연료를 보충한 뒤 다시 질주를 시작했다. 경찰이 뒤쫓는 동안 일부는 거리에서 스턴트와 윌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모터사이클이 추격을 중단한 후, 이들은 고속도로 아래의 한 다리 밑에서 집결했다. 오후 6시경,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헬리콥터는 여전히 두 명의 초기 용의자를 찾기 위해 상공에서 수색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체포자나 용의자 신원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곡예운전 오토바이 단체 프리웨이 한복판 대규모 오토바이
2025.01.17. 14:56
27일 새벽 이스트 LA 인근 710번 프리웨이에서 두 명이 총에 맞아 경찰이 용의자를 찾고 있다. 정확한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이 이날 총격 사건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이른 새벽 두 명이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에 타고 올림픽 불러바드에 위치한 LA 커뮤니티 병원에 도착했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710번 프리웨이에서 5번 프리웨이로 빠지는 길에서 운전하던 중 총격을 받았다고 수사 당국에 진술했다. 용의자 차에서 피해자 차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KTLA 방송에 두 명 모두 안정을 되찾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CHP는 난폭 운전, 혹은 보복 운전이 이날 사건에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동기는 확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건 수사로 인해 710번 프리웨이에서 5번 프리웨이로 빠지는 길이 몇 시간 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총격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나 용의 차량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총격 프리웨이 총격 난폭 운전 보복 운전
2024.11.27. 13:32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이 내달 7일 오전 8~11시 아티샤 인근 91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청소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18세 이상이면 봉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발을 완전히 가리는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청소 도구는 주최 측이 제공한다. 집결 장소는 아티샤의 캘리포니아 베이크 하우스 주차장(17142 Clarkdale Ave)이다. 프리웨이 청소 행사는 쿼크-실바 의원과 가주교통국, 아티샤 시 등이 함께 마련한다. 문의는 쿼크-실바 의원실(714-521-6713)에 하면 된다.프리웨이 봉사자 프리웨이 청소 프리웨이 동쪽 청소 도구
2024.11.26. 19:00
101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26일까지 전면 폐쇄된다. 이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교통당국은 프리웨이 이용 시 우회 경로를 권했다. NBC4는 가주 교통국 발표를 인용해 101번과 170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무어파크 스트리트 인근)의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도로가 26일까지 폐쇄된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로 공사로 인한 이번 폐쇄는 지난 주말인 23일 시작돼 26일 오전 5시까지 지속된다. 24일 오후 10시부터 오늘(25일) 오전 5시까지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도로가 모두 폐쇄되며, 101번에서 170번 프리웨이로 향하는 북쪽 방면이 기존 차선보다 적은 2개 차선만 허용된다. 이어 오늘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프리웨이가 폐쇄될 예정이다. 교통국 측은 도로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발생 등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날씨 등의 이유로 도로 폐쇄 계획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프리웨이 구간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프리웨이 남쪽 프리웨이 이용
2024.11.24. 19:06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로 20일 새벽 코스타메사 지역 405번 프리웨이 하행선이 폐쇄돼 출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사고는 19일 밤 11시 30분쯤 405번 프리웨이 하버 블러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약 7대의 차량이 충돌, 혹은 추돌했다.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5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아침까지 모든 차선이 통제돼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다. 모든 차선 운행은 오전 9시쯤부터 재개됐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교통사고 프리웨이 교통사고 출근길 마비 프리웨이 하행선
2024.11.20. 13:34
19일 새벽 고가도로 아래에 위치한 노숙자 거주지에서 화재가 발생, LA 선밸리 지역의 170번 프리웨이 상행선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화재는 셸던스트리트 고가도로 밑에서 새벽 1시 30분쯤 발생했다. KTLA 방송 등이 보도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마른 덤불 근처에서 불에 타고 있는 의자, 책상, 기타 물품들을 향해 물을 쏘는 장면이 담겼다. 화재는 약 30분 만에 진압됐고 고가도로의 상황을 확인한 뒤인 4시쯤 모든 상황이 종료됐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남가주 지역에 부는 강풍으로 대형 산불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샌퍼낸도 밸리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19일 정오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기도 하다. 국립기상청은 시속 15에서 20마일의 강풍과 최대 시속 45마일의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노숙자 노숙자 텐트촌 프리웨이 상행선 새벽 고가도로
2024.11.19. 13:25
LA 지역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서 유조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조 트럭과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프리웨이는 연료 제거 작업으로 12시간 넘게 폐쇄됐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55분쯤 멘체스터 블러바드 인근 북쪽 방면 110번 프리웨이에서 유조 트럭이 차량 두 대와 충돌했다. LA소방국 마가렛 스튜어트 공보관은 “유조 트럭의 운전자는 어떤 개인 운전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트럭과 충돌한 차량에서 1명이 사망했고,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각각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유조 트럭 전복 사고로 프리웨이는 약 1000갤런의 항공용 연료가 쏟아졌다. 소방국 측은 연료 누출에 의한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가주 교통국 측과 함께 즉각 연료 흡수제 등을 이용해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제거 작업으로 인근 지역을 지나는 차량들이 도로를 우회하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CHP 한 관계자는 “남쪽 방향 프리웨이는 3일 오전 7시쯤, 북쪽 방면 프리웨이는 3일 낮 12시2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프리웨이 완료 프리웨이 교통 트럭 전복 방면 프리웨이
2024.11.03. 19:34
23일 오전 101번 프리웨이에서 수도관이 터져 도로가 폐쇄됐다. 해당 침수 사건은 새벽 1시 30분쯤 4번가 인근에서 처음 보고됐고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양방향 프리웨이를 완전히 폐쇄한다고 알렸다. 해당 지역은 보일하이츠와 다운타운 LA 인근이다. CHP는 오전 4시쯤 상행선이 다시 운행 재개만 하행선은 계속 통제된 상황이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했다. CHP는 이날 정오쯤 모든 차선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침수 프리웨이 침수 정오쯤 정상 차량 통제
2024.10.23. 12:55
보일하이츠 지역 인근 5번 프리웨이 도로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사법당국이 현장 수사를 위해 장시간 도로를 폐쇄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하기도 했다. LA타임스, KTLA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4시쯤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그랜드 비스타 애비뉴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금색 캐딜락 차량과 검은색 닷지 두랑고 차량간에 발생한 끼어들기 난폭 운전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그러던 중, 캐딜락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주행을 멈췄다. 그러자 두랑고 차량도 따라 멈췄고 두 남성이 차에서 내려 캐딜락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총격을 받은 캐딜락 차량은 북쪽 방면 도로 위에서 남쪽으로 역주행해 달아났지만 얼마 못 가 2대 이상의 다른 차량과 충돌하면서 멈춰섰다. 총격으로 캐딜락 차량 조수석에 탄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남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캐딜락을 운전한 남성도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의 상태는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랑고 차량에 타고 있던 총격 용의자 2명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용의자 수색을 위해 목격자나 현장 영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격으로 사건 발생 지점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도로가 8시간 넘게 폐쇄되기도 했다. CHP 측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도로를 폐쇄해 다음 날인 지난 11일 오전 1시쯤에 개방했다. 사건이 퇴근 시간대에 발생해 프리웨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들로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LA타임스는 사건 발생 후 사람들이 차를 세워두고 도로 밖에 나와 서 있거나, 차량의 시동을 끈 채 도로가 개방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프리웨이 총격 프리웨이 북쪽 프리웨이 도로 총격 용의자
2024.10.13. 19:20
10일 오후 LA 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건은 운전자 간의 갈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연쇄 추돌 사고 등으로 이어져 5번 프리웨이 상행선이 7시간 이상 폐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금색 캐딜락 차량과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이런 과정에서 캐딜락 차량은 관계없는 차량 한 대와 추돌했다고 한다. 캐딜락이 충돌하자 용의자들은 타고 있던 차에서 내려 캐딜락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으로 조수석 탑승자는 사망했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CHP는 “용의자들이 탑승한 듀랑고 차량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해당 차량에 탑승한) 용의자들은 두 명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 용의자는 최대 3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용의자들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극심한 곳으로 알려진 5번 프리웨이에서 퇴근 시간인 오후 4~5시에 사건이 발생, 정체가 매우 심각했다. 통행은 11일 새벽에야 재개됐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운전자 갈등 총격 프리웨이 상행선 캐딜락 차량
2024.10.11. 14:50
다중 충돌 사고로 27일 새벽 LA 실버레이크 지역을 통과하는 5번 프리웨이가 2시간 동안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전 2시 30분쯤 한 대의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아 고속도로 차선에 잔해를 남기면서 시작됐다. 당시 현장 연상에는 잔해를 피하려던 다른 차량 여러 대가 서로 추돌하고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 차량은 다른 차량과 부딪힌 뒤 프리웨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나 이에 따른 부상자 현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HP는 최대 9대의 차량이 이날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지역 프리웨이 차선은 오전 4시 30분쯤 다시 운행이 재개됐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교통사고 캘리포니아 CHP 5번 프리웨이
2024.08.27. 13:29
이달 초 패서디나 지역 메트로역에서 한 여성이 무차별 폭행을 당한 가운데, 가해자가 피해자를 인근 프리웨이로 집어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KTLA 방송 등 현지 언론은 20일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7일 오전 5시 30분쯤 발생한 폭행 사건 영상을 보면 가해자는 피해자를 구타한 뒤 그를 210번 프리웨이 쪽으로 끌고 갔다. 영상에는 가해자가 피해자를 반대 방향에서 빠르게 달려오는 차로를 향해 집어 던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 여성은 차에 치이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투를 벌였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가해자와 피해자는 일면식도 없었고 ‘묻지마’식 범죄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사건 직후 체포된 가해자의 신원은 후안 파블로 플로레스(33)로 확인됐다. 플로레스는 중범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은 200만 달러로 책정됐다. KTLA 방송은 혐의대로 유죄가 선고되면 플로레스에게는 종신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셰리프국은 피해자는 골절상, 타박상, 열상 등을 입었고 치료가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패서디나 프리웨이 무차별 폭행 살인미수
2024.08.2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