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에 전동스쿠터 투척, 7대 연쇄 충돌…교통 안전 '빨간불'
Los Angeles
2026.04.21 21:56
21일 오전 110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에서 전동스쿠터가 차량 밑에 끼어 있다. 당국은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이다. [ABC 7 캡처]
LA 다운타운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 전동스쿠터가 던져지면서 다수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21일 오전 12시 20분쯤 아담스 불러바드 육교에서 누군가 북쪽 방향 차선으로 전동스쿠터를 던진 것으로 추정했다.
이로 인해 최소 7대 차량이 연쇄적으로 충돌했으며 이 중 4대는 스쿠터와 직접 충돌해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스쿠터 일부가 차량 하부에 끼어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운전자들은 갑작스러운 장애물로 인해 급정거하거나 차선을 변경하면서 추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CHP는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스쿠터 투척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로 위 낙하물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송윤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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