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 헬스 측은 지난 19일 최첨단 의료 시설을 갖춘 단기 집중 치료 시설인 어바인 병원(19200 Jamboree Rd·사진)의 주요 공사가 완료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UCI 헬스는 이 병원이 전국의 단기 집중 치료 시설 중 최초로 100% 전력으로만 가동된다고 밝혔다. 냉, 난방도 가스 대신 전력을 사용한다. 이 병원에서 유일하게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장비는 3대의 디젤 비상 발전기뿐이다.
7층 규모, 35만 스퀘어피트 면적을 지닌 이 병원은 144개의 병상과 20개의 치료실을 갖춘 24시간 운영 응급실을 보유하게 된다.
어바인 병원은 13억 달러가 투입된 의료 캠퍼스의 핵심 시설 중 하나다. 캠퍼스엔 이미 운영 중인 조 C. 웬 & 패밀리 첨단 치료 센터, 차오 패밀리 종합 암 센터 및 외래 진료 건물 등이 포함된다.
개원 후 UCI 헬스 어바인 병원은 암, 심장학, 소화기 건강, 신경학, 정형외과 및 척추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 분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병원이 될 예정이다. 첨단 이미지 판독과 각종 검사 시설, 약국, 기념품 가게 등도 구내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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