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OC 자전거로 달려요" 통일3000재단 모금 행사
Los Angeles
2025.09.24 20:00
2025.09.24 17:59
오는 27일 어바인서 종료
통일3000재단 관계자들이 22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앞에서 600마일 장정에 나서고 있다. [재단 제공]
통일3000재단(회장 김재석, 이하 재단)의 샌프란시스코~오렌지카운티 600마일 자전거 주파 이벤트가 오는 27일(토) 어바인에서 막을 내린다.
재단 측은 북한의 오지 청소년에게 자전거를 보내기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3년째 이 이벤트를 열고 있다. 〈본지 9월 4일자 A-12면〉
김재석 회장, 오득재 고문, 토머스 김 이벤트 총괄준비위원장을 포함한 7명은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출발, 샌타크루즈에 도착했다. 23일 빅서까지 내달렸고 24일 피스모비치에 도착, 엿새 일정의 절반을 마쳤다.
김 회장 등 5명은 오늘(25일) 저녁 솔뱅에 도착한다. 내일은 말리부까지 페달을 밟는다. 김 회장 일행은 27일 말리부를 출발,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을 거쳐 오후 5시 어바인의 힉스캐년 공원(3864 Viewpark Ave)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후 1시 우정의 종각에서 합류하길 원하는 이는 예약 후 당일 오전 11시까지 힉스캐년 공원에 집결하면 된다. 예약, 기부 문의는 전화(323-707-6060) 메시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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