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자전거 및 전기자전거(e-bike) 이용자의 경미한 교통 위반을 더 이상 형사 소환(criminal summons)으로 처리하지 않고, 일반 교통위반과 같은 민사 티켓 방식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18일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는 27일부터 신호 위반이나 역주행 등 비교적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법원 출석을 요구하는 형사 소환 대신, 민사 소환장을 발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해 4월부터 자전거 이용자의 ▶신호 위반 ▶역주행 ▶헬멧 미착용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기존의 벌금 중심 행정 티켓 대신 형사 소환장을 발부하도록 정책을 강화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전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었고, 이에 따라 충돌 사고도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하지만 이에 따라 배달 노동자나 이민자 커뮤니티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비영리단체 ‘교통대안(Transportation Alternatives)’의 찰리 베이커 대변인은 “수천 명의 배달원들이 이 정책에 반대한다는 청원서에 서명했고, 수백 명이 반대 시위에도 참여했다”며 “단순한 교통 위반으로 형사 소환장을 발부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정책이며, 배달원들이 업주들의 강요로 과속하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설명했다. 시정부 측은 이번 변화에 대해 “경미한 교통 위반에 대한 형사 소환을 폐지함으로써, 자전거 이용자를 포함한 도로 위의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대우받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들은 배달 앱 업체들이 촉박한 배송 시간으로 위험한 운행을 조장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이를 겨냥한 정책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불법운행 자전거 형사 소환장 뉴욕시 자전거 형사 단속
2026.03.19. 21:53
뉴욕시가 시 전역에 버스와 자전거 전용차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목표치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의회는 3일 버스 및 자전거 전용차로 관련 공청회를 주최하고, 시정부의 전용차로 건설 성과를 비판했다. 숀 아브레우(민주·7선거구) 시의원은 "지난 2년간 시정부는 새로운 버스와 자전거 전용차로 건설 목표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했다"며 "50% 수준밖에 건설하지 못한 것은 완전한 낙제점"이라고 평가했다. 당초 시정부는 2019년 '뉴욕시 스트리트 플랜'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2026년 사이에 최소 150마일의 버스차로와 250마일의 자전거 전용차로를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시정부는 30마일의 버스 전용차로를 만들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20.8마일만 완공한 상태다. 2024년도 실적은 더 미진했다. 2024년도의 경우, 새롭게 건설된 버스 전용차로는 13.5마일밖에 되지 않았다. 최근 조란 맘다니 시장이 임명한 마이크 플린 시 교통국장은 한동안 보류됐던 자전거, 버스 전용차로 프로젝트를 재개했다고 공청회에서 밝혔다. 플린 교통국장은 "정치적 문제나, 법적 문제로 인해 중단됐던 중요한 거리 재설계 프로젝트를 재개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브루클린 맥기네스불러바드 자전거 전용차로 설치 ▶맨해튼 매디슨애비뉴를 따라 23스트리트부터 42스트리트까지 버스전용 차로를 연결하는 작업 ▶브롱스 포드햄로드에 버스 전용차로 재설계 등이 대표적으로 시정부가 다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 내 여러 사업체를 소유한, 정치적으로 영향있는 업체나 기업들이 반대하면서 작업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서 교통대안단체 소속인 크리스 샌더스는 뉴욕시가 유럽의 바르셀로나와 런던, 취리히 등과 같은 대도시들에 비해 자전거로 이동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6개월, 9개월, 12개월 등 정기적으로 전용차로 확대 계획을 점검해야 한다"며 "향후 5개년 내에 시정부 플랜에 명시된 약속들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전용차로 자전거 자전거 전용차로 버스 전용차로 전용차로 확대
2026.03.04. 21:16
BC주 내륙 지역이 유례없이 따뜻하고 건조한 겨울을 맞이하며 야외 스포츠 산업 지형이 급변하고 있다. 눈이 쌓여야 할 자리에 흙길이 드러나면서 스키장들은 운영을 중단했고, 자전거 업체들은 예년보다 수개월 앞서 봄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90일간 새먼암 지역의 일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평균 3도 높았다. 통상 200㎜를 넘던 겨울철 강수량도 올해는 150㎜를 밑돌며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상 이변은 지역 야외 산업의 수익 구조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새먼암의 한 스키 매장은 이미 스키 장비를 치우고 자전거를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이 지역에서 28년을 거주한 짐 메이비 씨는 1월과 2월에 산악자전거를 타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춘 것은 처음이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매장은 스키 장비를 찾는 발길이 끊기자 자전거 물량을 대폭 늘려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적설량 부족으로 인한 여파는 스키장 폐쇄로 이어졌다. 웨스트 캘로나 인근 텔레마크 노르딕과 캠룹스 인근 오버랜더 스키 클럽은 눈이 없어 문을 닫았다. 특히 텔레마크 노르딕은 48년 역사상 가장 적은 적설량을 기록한 해라고 발표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개인 코치와 가이드들도 사업 방향을 빠르게 수정했다. 오카나간 바이크 앤 스키를 운영하는 에마누엘라 반돌 씨는 겨울철 주력 사업이던 스키 강습 대신 산악자전거 훈련을 두 달 앞당겨 시작했다. 최근 로즈 밸리에서 자전거를 탄 반돌 씨는 일부 지역에서 이미 꽃이 피기 시작한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레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눈 대신 흙길이 겨울을 대신하면서 BC주 내륙 아웃도어 산업 종사자들은 생존을 위한 변화를 선택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아웃도어 자전거 스키 매장 산악자전거 훈련 스키장 폐쇄
2026.02.19. 16:37
어바인 시가 전기 자전거 난폭 주행을 막기 위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도로와 보도, 자전거 도로에서의 난폭 주행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찬성 6표, 반대 1표로 예비 승인했다. 최종 시행을 위해서는 향후 추가 표결이 필요하다. 개정안의 핵심은 안전 강화를 위한 규정 정비다. 전기 자전거 불법 개조 행위를 금지하고, 자전거도로와 보도에 새로운 제한속도를 설정한다. 자전거도로와 트레일에서는 시속 20마일, 보도에서는 시속 10마일로 제한되며, 학교 주변 등 어린이가 많은 구역 보도 주행 시 속도는 시속 5마일로 더 낮아진다. 또 ▶기본적으로 행정 위반으로 처리되는 관련 규정 위반 행위가 반복되거나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경범죄로 분류 ▶경찰에 전기 자전거 압수 권한 부여 ▶미성년자 위반 행위에 대한 부모 책임 강화 등의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어바인 자전거 전기 자전거 어바인 전기 규제 강화
2026.02.02. 19:00
배달 노동자 및 자전거 활동가들, 자동차 도로로 내몰리며 교통사고 위험 호소 시 당국 "956km에 달하는 방대한 구간과 엄청난 눈의 양으로 구체적 일정 확답 어려워" 역대급 폭설이 토론토를 덮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도심 곳곳의 자전거 도로는 여전히 거대한 눈 무덤과 얼음판으로 방치되어 있다. 자전거를 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시민들은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채 자동차가 질주하는 도로 위로 내몰리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생계 위해 도로 위 사투" 배달 노동자의 비명 우버 배달원 카란 싱 씨는 눈에 막힌 자전거 도로 대신 자동차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누비며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그는 "도로를 공유하는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거나 위협적으로 추월할 때마다 너무 무섭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제설이 끝날 때까지 일을 쉴 수는 없는 처지다. 많은 배달 노동자에게 하루의 휴식은 곧 생계의 위협이기 때문이다. 자전거 활동가이자 변호사인 데이비드 쉘넛은 현재 토론토 주요 도로의 상황을 "상어 떼와 함께 수영하는 것"에 비유했다. 그는 "시 당국이 자전거 도로를 제설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안전한 인프라를 뺏어버린 셈"이라며, 자전거가 차도로 밀려 나오면서 차량과의 충돌 사고가 급격히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 실제로 푸드뱅크 배달을 돕던 '토론토 바이크 브리게이드' 자원봉사자들 상당수가 안전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시 당국 "인력 투입 중이나 시간 걸려", 시민들은 "명확한 계획 필요" 사이클 토론토(Cycle Toronto) 등 옹호 단체들은 시의 소통 부재를 꼬집고 있다. 폭설 직후에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언제쯤 자전거 도로가 정상화될지에 대한 명확한 청사진이 없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토론토 시는 "지난 일주일간 자전거 도로 관련 민원이 260건 이상 접수되었으며, 현재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956km에 달하는 전체 구간을 모두 치우는 데는 현실적으로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자전거 도로, '선택'이 아닌 '필수' 도로다 도시의 제설 우선순위의 문제가 아니다. 제설 방식이 쌓여있는 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위치를 이동하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시의 제설작업 이후에 지속적으로 또다른 불편과 위험이 존재하고 또 새로이 부각되는 것이다. 일반 주택과 상점의 진출입로가 눈으로 막혀 통행이 불가하기도 하고, 교차로와 길 모퉁이에 눈이 쌓여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나기도 한다. 앞으로 제설 작업의 방식은 도로의 직선 주행의 편이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눈을 제거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자전거 토론토 자전거 활동가들 자전거 도로 언제쯤 자전거
2026.02.02. 6:34
풀러턴 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를 위한 도로 안전 개선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일 회의에서 어소시에이티드 로드와 요바린다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에 2급 자전거 전용 차선을 적용하는 한편, 추가 조명과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호등 타이밍을 조정하는 안을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2급 자전거 전용 차선이 적용되면 자전거 차선에 1피트의 완충 공간이 추가돼 차선이 확장된다. 회의에선 자전거 전용 차선을 4급으로 상향 조정해 기둥, 연석 또는 기타 장벽으로 자전거 차선과 도로를 물리적으로 분리하자는 안도 제기됐지만, 도로 공간이 제한적이란 이유로 채택되지 않았다. 풀러턴 시는 지난 9월 어소시에이티드 로드와 요바린다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던 캘스테이트 풀러턴 여자 축구팀 학생 2명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이 중 1명이 10월 끝내 사망한 사고 이후, 도로 안전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어소시에이티드 로드의 요바린다 불러바드~배스탄추리~임페리얼 하이웨이 구간에선 2020년 이후 64건의 충돌 사고와 70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 9월 벌어진 사고는 이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임상환 기자자전거 차선 자전거 차선과 자전거 전용 자전거 이용자
2025.12.14. 19:00
교통국 자전거 자전거 파킹 뉴욕시 교통국
2025.12.02. 21:03
뉴욕한인회 자전거 뉴욕한인회 자전거 미주 대륙
2025.11.30. 16:32
레이크포리스트의 화이팅 랜치 산악 트레일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녀 한 쌍이 퓨마와 마주치는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ABC방송 4일 보도에 따르면 이 장소는 지난 2004년 산악 자전거를 타던 사람이 퓨마에게 살해된 바로 그 장소다. 소름 끼치는 순간은 남녀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남녀는 지난 2일 덤불에 숨어 있던 퓨마를 발견했다. 영상엔 이 퓨마가 트레일에서 그들을 바짝 따라다니기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자전거를 장벽 삼아 천천히 뒤로 물러나며 퓨마를 주시하며 거리를 뒀다. 퓨마가 갑자기 따라오기 시작하자 남녀는 퓨마를 쫓기 위해 소리를 질렀다. 수 분 동안 계속 남녀를 추적하던 퓨마는 마지막으로 위협적인 돌진을 하며 두 사람을 향해 달려들다 갑자기 진로를 바꿔 달아났다. 야생동물 사진작가 마크 지라도는 방송과 인터뷰에서 “보통 퓨마는 인간과 접촉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은 우려스럽다. 해당 퓨마는 최근 어미 곁을 떠난 어린 개체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퓨마와 마주친 남녀가 당시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평가했다.자전거 남녀 남녀 퓨마 산악 자전거 해당 퓨마
2025.11.05. 19:00
헌팅턴비치에서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몰던 차량이 자전거 이용자 3명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헌팅턴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20일 오전 6시45분경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CH)와 비치블러버드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롱비치 거주 43세 여성이 몰던 200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차량이 자전거 전용차로를 따라 달리던 남성 3명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헌팅턴비치 경찰 대변인 코빈 카슨은 “예비 조사 결과, 벤츠 운전자가 자전거 세 대를 도로 갓길에서 주행 중이던 상태에서 충돌했다”고 밝혔다. 운전자는 약 0.5마일(약 8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차량을 멈추고 체포됐다. 사망자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나머지 두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성인 남성으로 확인됐다. 현장 항공영상에는 도로 옆 모래사장에 부서진 자전거 잔해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운전자는 현재 중과실 차량 과실치사, 중범 음주운전(DUI), 마약 소지, 중범 뺑소니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경찰은 목격자나 추가 정보를 가진 시민은 헌팅턴비치 경찰국(714-536-5670)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헌팅턴비치 자전거 헌팅턴비치 경찰국 자전거 전용차로 자전거 이용자
2025.10.20. 15:53
통일3000재단(회장 김재석, 이하 재단)이 샌프란시스코~오렌지카운티 600마일 구간을 자전거로 주파하는 기금 모금 이벤트를 마쳤다. 김재석 회장과 오득재 고문, 토머스 김 총괄준비위원장을 포함한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달 22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를 출발해 엿새 동안 자전거 페달을 밟은 끝에 27일 긴 여정의 종착지인 어바인 힉스 캐년 공원에 도착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샌타크루스, 빅서, 피스모비치, 솔뱅을 거쳐 말리부에 도달한 라이더들은 마지막 날인 27일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합류한 이들과 함께 헌팅턴비치로 향했다. 이곳에서 어바인의 자전거 동호회 페달리스트 회원들이 합류, 일행은 20여 명으로 불어났다. 이들은 힉스 캐년 공원에서 재단 관계자들의 환영 속에 600마일 장정을 마무리했다. 김재석 회장은 “각계의 도움과 성원에 힘입어 무사히 이벤트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41명의 후원자로부터 약 9000달러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는 총 90대의 자전거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자전거 구매 기금 외에 1520달러에 상당하는 행사 경비 지원도 받았다. 지난 2021년 출범한 재단은 먼 거리를 걸어서 등, 하교하는 북한의 10개 도시 청소년을 위해 자전거 3000대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기금을 모으고 있다. SF~OC 주파 이벤트는 올해 세 번째 열렸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까지 모은 기부금으로 1661대의 자전거를 살 수 있다. 전체 목표의 절반을 훌쩍 넘어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연방 정부의 대북 제재가 풀리면 곧바로 자전거를 사서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재단의 모금 운동에 동참하려면 젤 또는 벤모로 기부하면 된다. 아이디(ID)는 모두 [email protected]이다. 수령인을 ‘Tongil3000’으로 적은 수표를 우송(9618 Garden Grove Blvd, #208, Garden Grove, CA, 92844)해도 된다. 문의는 전화(323-707-606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북한 자전거 통일3000재단 자전거 자전거 동호회 자전거 구매
2025.09.30. 20:00
통일3000재단(회장 김재석, 이하 재단)의 샌프란시스코~오렌지카운티 600마일 자전거 주파 이벤트가 오는 27일(토) 어바인에서 막을 내린다. 재단 측은 북한의 오지 청소년에게 자전거를 보내기 위한 기금 모금을 위해 3년째 이 이벤트를 열고 있다. 〈본지 9월 4일자 A-12면〉 김재석 회장, 오득재 고문, 토머스 김 이벤트 총괄준비위원장을 포함한 7명은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출발, 샌타크루즈에 도착했다. 23일 빅서까지 내달렸고 24일 피스모비치에 도착, 엿새 일정의 절반을 마쳤다. 김 회장 등 5명은 오늘(25일) 저녁 솔뱅에 도착한다. 내일은 말리부까지 페달을 밟는다. 김 회장 일행은 27일 말리부를 출발,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을 거쳐 오후 5시 어바인의 힉스캐년 공원(3864 Viewpark Ave)에 도착할 예정이다. 오후 1시 우정의 종각에서 합류하길 원하는 이는 예약 후 당일 오전 11시까지 힉스캐년 공원에 집결하면 된다. 예약, 기부 문의는 전화(323-707-6060) 메시지로 하면 된다.자전거 어바인 자전거 주파 회장 김재석 이벤트 총괄준비위원장
2025.09.24. 20:00
LA 다운타운 인근 자전거 도로에 사고 방지를 위한 콘크리트 보호벽이 설치됐다. LA교통국(LADOT)에 따르면 최근 3가와 메인 스트리트 교차로 구간에 설치된 보호벽은 약 170피트(50m) 길이다. 그동안 자전거 도로의 상당수는 플라스틱 재질로 된 말뚝 형태의 볼라드(Bollard)가 차량 충돌 방지용 구조물로 설치돼 있었다. 이번에 설치된 콘크리트 보호벽은 1피트 남짓한 높이로, 차량이 자전거 전용 도로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해 자전거와 차량 간 접촉 사고를 막을 수 있다. 현재 LA를 비롯한 가주에서는 콘크리트 보호벽 설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사우스 LA 지역 83가와 메인 스트리트 인근에서는 13세 소년 마이클 스미스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 지역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없었다. 차량 운전자는 스미스를 치고 도주했다가 체포됐다. 한편, 교통 정책 연구기관 비전 제로(Vision Zero)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A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 피해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뺑소니로 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전역에서는 총 177명의 자전거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4428명) 중 약 4%를 차지한다.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플로리다(222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송윤서 기자다운타운 자전거 다운타운 자전거 보호벽 설치 자전거 교통사고
2025.08.21. 22:02
올해 2분기 뉴욕시에서 자전거 이용자에게 발부한 형사 소환장(criminal summonses)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뉴욕시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형사 소환장 발부 건수는 약 6000건으로 전분기(561건) 대비 10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년간 발부된 총 형사 소환장 수(5605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109경찰서 관할구역에서는 올해 2분기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66건의 형사 소환장이 발부됐다. 이외에도 14경찰서 관할구역(맨해튼 미드타운 사우스)에서 456건 ▶17경찰서 관할구역(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 357건 ▶40경찰서 관할구역(브롱스 남부 지역)에서 322건 ▶28경찰서 관할구역(맨해튼 센트럴 할렘) 301건 등에서 300건 넘는 다량의 티켓이 발부됐다. 이들 지역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고 충돌 위험이 높은 곳이다. NYPD는 지난 4월부터 자전거 이용자의 ▶신호 위반 ▶역주행 ▶헬멧 미착용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기존의 벌금 중심 행정 티켓 대신 형사 소환장을 발부하도록 정책을 강화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자전거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늘었고, 이에 따라 충돌 사고도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시 교통국(DOT)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전거 사고로 인해 24명이 사망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약 4000~500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전거 옹호 단체와 일부 시의원들은 “단속 조치가 과도하다”며 “차량 운전자들에 비해 자전거 운전자들에게 너무 가혹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특히 해당 정책이 이민자나 배달 노동자처럼 법적 보호가 약한 계층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변호사 단체들은 “차량 운전자는 교통법원을 거치지만, 자전거 이용자는 곧바로 형사 절차에 회부되는 점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윤지혜 기자소환장 자전거 자전거 이용자들 형사 소환장 뉴욕시 자전거
2025.07.23. 21:05
E-자전거(e-bikes/전기 자전거)는 미국 전역에서 인기 있는 교통 수단이자 레크리에이션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적인 자전거의 편리함과 전기 모터의 추가 전력을 결합한 E-자전거는 독특하고 접근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하지만 E-자전거란 정확히 무엇일까? 다른 모터 자전거와 어떻게 다를까? 이번 칼럼에서는 전동 자전거 이용자들이 자동차와 도로를 공유하기 전에 무엇을 알아야 할지 알아보겠다. E-자전거는 라이더의 페달링을 보조하는 전기 모터가 장착된 자전거다. 모터는 페달링에 도움이 되는 전력을 제공하거나(페달 보조) 어떤 경우에는 페달링 없이 자전거를 추진할 수 있다(throttle: 스로틀). E-자전거에는 일반적으로 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충전식 배터리가 있어 라이더가 더 먼 거리를 이동하고 언덕을 쉽게 오를 수 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주요 등급이 있다. ▶클래스 1: 페달 보조만 있고 스로틀은 없으며 최대 속도는 20mph ▶클래스 2: 페달 보조 장치 및 스로틀 갖추고 최대 속도는 20mph ▶클래스 3: 페달 보조만 있고 스로틀은 없으며 최대 속도는 28mph. E-자전거는 스쿠터, 오토바이 등 다른 전동 자전거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주요 측면에서 다르다. ◆페달 지원 기능: 오토바이 및 스쿠터와 달리 대부분의 E-자전거는 라이더가 모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페달을 밟아야 한다. 이로 인해 완전 전동 차량보다는 전통적인 자전거에 더 가깝다. ◆속도 및 출력: E-자전거는 일반적으로 오토바이나 스쿠터보다 출력이 약하고 느리다. 대부분의 전기자전거의 최대 속도는 20~28mph인 반면, 오토바이와 스쿠터는 이 속도를 쉽게 초과할 수 있다. ◆합법성 및 접근성: E-자전거는 다른 전동자전거와 다른 규제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탈 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접근성이 더 높다. 많은 장소에서 E-자전거는 오토바이나 스쿠터와 달리 자전거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기 자전거를 타고 회전하기 전에 특히 자동차와 도로를 공유할 때 고려해야 할 다음과 같은 중요한 요소가 있다. ◆E-자전거 등급 이해: 어떤 등급의 E-자전거를 가지고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어디에서 탈 수 있고 얼마나 빨리 갈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현지 법률 숙지: 전자 자전거 규정은 주마다, 심지어 도시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헬멧이 필요하거나, 연령 제한이 있거나, 특정 도로나 자전거 도로에서 운행이 금지될 수 있다. ◆가시성 유지: 자동차와 도로를 공유할 때는 가시성이 중요하다. 밝은 옷을 입고, 조명을 사용하고, 자전거에 반사 소재가 있는지 확인한다. ◆방어 운전 연습: 다른 운전자가 당신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가정하고 회피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한다. 자동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사각지대에서의 주행을 피하며, 교차로에서는 주의한다. ◆적절한 신호 사용: 기존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회전 및 정지 신호를 보내 다른 자동차 운전자에게 자신의 의도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배터리 확인: 출발하기 전에 전기 자전거의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주행 중에 전력이 부족하면 좌초되거나 교통 흐름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E-자전거 사용이 최근에 증가했지만 올바른 사용과 관련 법률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제한적이다. E-자전거는 주로 젊은 층 또는 10대들이 사용하며, 부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거나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육주선 / 마지아노 로펌 사고 상해 변호사법률칼럼 자전거 부상 모터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동 자전거
2025.05.22. 17:55
자전거 은행
2025.05.17. 7:00
자전거 소년
2025.04.16. 15:45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경찰관들과 어린이 두 명이 2살 아이의 생명을 구한 공로로 세리토스 시청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구조는 지난 3월 29일 오후 8시경 세리토스의 돈 나베 커뮤니티 공원(Don Knabe Community Park) 내 호수에서 발생했다. 당시 한 남성이 유모차에 탄 아이를 밀고 있었고, 그 앞에서 2살 반짜리 아들(자전거 탑승)이 시야에서 벗어난 상황이었다. 그때 낚시를 하던 11살 프레스턴 황(Preston Hoang)과 친구는 수상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냥 낚시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전거가 물에 떠 있고, 앞을 봤더니 아이가 떠 있었어요,” 프레스턴은 KTLA와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했다. 프레스턴과 친구는 재빨리 911에 신고했고, 몇 분 만에 셰리프국 순찰차가 도착했다. 바디캠 영상에는 경찰이 물에 빠진 아이를 끌어올리고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약 3분 뒤, 아이가 숨을 쉬기 시작했고, 신의 은총으로 우리는 맥박을 느꼈습니다,” 구조에 참여한 에릭 무툼(Erick Mutum) 경관은 전했다. 당국에 따르면, 아기는 현재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프레스턴과 친구, 그리고 셰리프국 소속 경찰관들은 4월 11일 세리토스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의 영웅으로 소개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생성 기사자전거 낚시 소년 익사 자전거 탑승 그때 낚시
2025.04.12. 7:00
OC정부가 내달부터 강화된 전기 자전거 관련 규제를 시행한다. 새로 적용될 관련 조례는 750와트 이상 출력을 내는 제품을 전기 자전거로 분류하지 않고 모터 구동 자전거로 규정한다. 모터 구동 자전거는 등록증과 운전 면허를 보유해야 탈 수 있다. OC정부는 속도 제한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특히 보행자가 다니는 길에선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주의하거나 위험하게 전기 자전거를 타는 행위도 벌금 부과 대상이 된다. OC정부 규제는 카운티 정부 직할 지역에 적용된다. 카운티 내 34개 도시는 전기 자전거에 관한 자체 조례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OC자전거연합회 빌 셀린 디렉터는 도시마다 조례가 달라 전기 자전거를 타는 이와 단속 기관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OC 전역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전기 자전거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OC정부에 따르면 2020~2024년 사이 OC의 전기 자전거 관련 사고는 500% 증가했다.자전거 전기 전기 자전거 oc정부 규제 카운티 정부
2025.03.27. 20:00
헌팅턴 비치에서 한 10대 소년이 전동 자전거를 타고 경찰 앞에서 묘기를 부렸다가 자전거를 압수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헌팅턴 비치 경찰서에 따르면, 이 소년은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부러 앞바퀴를 들고 윌리(Wheelie) 묘기를 선보이며 경찰을 조롱했다. 그러나 경찰은 곧바로 소년을 조사하기로 결정했고, 첨단 기술을 활용해 그의 신원을 파악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소년의 집을 방문해 벌금을 부과했으며, 30일 동안 전동 자전거를 압수했다. 헌팅턴 비치 경찰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환영합니다, 다운타운 헌팅턴 비치에 오신 것을! #ridesafely”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유쾌하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AI 생성 기사자전거 경찰 자전거 묘기 전동 자전거 헌팅턴 비치
2025.03.18.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