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뱅크, KSC 시애틀과 MOU…미국 진출 한국 기업 지원
Los Angeles
2025.09.26 00:23
2025.09.26 00:24
폭 넓은 금융 서비스 제공
US메트로뱅크가 지난 23일 KSC 시애틀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의 스타트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돕기로 결의했다. 양측 관계자들이 서명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US메트로뱅크 제공]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와 KSC(K스타트업센터) 시애틀이 지난 23일 시애틀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진출 초기 기업들이 겪어온 까다로운 금융 서비스 문제를 해소하고, 계좌 개설·송금 같은 정착 지원부터 대출, 사업 자문까지 폭넓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양측은 진출 초기 금융 지원, 투자·사업 확장에 따른 서비스 협의, 금융 실무 세미나 공동 개최, 네트워크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US메트로뱅크의 강승훈 전무는 “한국 기업들이 초기 정착에 어려움 없이 출발할 수 있도록 금융과 네트워크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SC 시애틀 정해준 소장은 “현지 진출 및 성장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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