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2025년 정기주주총회(주총)를 지난 25일 가든그로브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오스틴 박 이사장을 비롯한 파에즈 에나베, 이영중, 스튜어트 김, 유민균, 구정완, 당연직 김동일 행장 등 이사 7명 재신임과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김동일(테이블 왼쪽 세번째) 행장과 오스틴 박(가운데) 이사장이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US메트로뱅크 제공]us메트로뱅크 주주총회 us메트로뱅크 주주총회 이영중 스튜어트 행장 김동일
2025.06.25. 18:00
US메트로뱅크 최고대출책임자(CLO) 라이언 신(사진) 전무는 SBA 대출의 베테랑이다. 1998년 대출 업무를 시작한 이래 25년 넘게 줄곧 SBA 대출에 집중해 왔다. 올해 5월 US메트로뱅크에 합류한 그는 지금, 은행 내 SBA 대출 전략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현재 목표는 SBA 대출 규모를 연간 3억 달러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라며 “한인 은행 중에서는 1등, 더 나아가 전국 은행 중에서도 20위권 진입을 위해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력은 ‘속도’와 ‘정확성’이다. 그는 중소기업청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려서 신속한 승인까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회사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결권이 주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전담팀도 꾸렸다. 덕분에 대출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그는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자금이 필요한데, 그 필요에 정확히 응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한인뿐 아니라 타인종들도 한인 은행을 찾아서 SBA 대출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인들이 ‘신속·정확’하게 SBA 대출 승인을 끌어낸다는 것이 다른 커뮤니티에도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인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SBA 대출 환경은 다소 까다로워졌다. 팬데믹 이후 일시 면제됐던 SBA 수수료가 부활했고, 이자율도 높아졌다. 신 전무는 “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 이 같은 변화가 소비자에겐 문턱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이런 시기에 소상공인을 돕는 SBA 대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바타임이나 젠코리안BBQ 같은 대형 브랜드들도 초창기에는 SBA 대출을 받아 사업을 키웠다”라며 “실제로 20만 달러 융자로 처음 연을 맺은 고객이 지금은 자산이 1000만 달러가 넘는 사업가로 성장”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 대출이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라, 경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그는 “대출을 통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키우는 것이 SBA 대출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라이언 us메트로뱅크 최고대출책임자 us메트로뱅크 라이언 clo 신속
2025.06.15. 19:44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수여식과 함께 SBA 대출 관련 교육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LA 윌셔지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 행장을 비롯해 파트너사인 금융 솔루션 기업 파이서브(Fiserv)의 닐 윌콕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최종 선정된 JH콜리전센터, 명동교자, 이화한복, 블레스드AJ, 골든JK코퍼레이션, 감자탕하우스, 에이젠안경, 수라원, 장모집, JS블랙벨트 등 10개 업체에는 각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달 남가주 및 워싱턴주 일부 카운티에 위치한, 운영 기간 2년 이상인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접수와 심사를 거쳐 수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김 행장은 “50개 이상의 업체가 프로그램에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며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체를 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든그로브의 노포인 장모집은 시니어 대상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인사회 내 기여도가 높아 수혜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커뮤니티에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기금 확보를 통해 수혜 대상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A 대출 워크숍도 수여식에 앞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출 절차에 대한 실무 정보를 듣고, 은행의 SBA 전담팀과의 1:1 상담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김 행장은 “워크숍을 통해 SBA 대출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은행은 전담 인력을 이미 대폭 확충한 상태이며, 내년에는 SBA 대출 상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윌콕스 전무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할 방법을 늘 고민해왔으며, US메트로뱅크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를 통해 그 뜻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4만여 명의 파이서브 직원과 CEO를 대표해 한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소상공인 지원 재정 지원 대출 워크숍
2025.06.05. 21:07
US메트로뱅크가 오는 5일 LA 윌셔 지점에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한다. 수여식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각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가 지원된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은 US메트로뱅크가 금융 솔루션 기업 파이서브(Fiserv)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규모 소매업체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LA와 오렌지카운티, 워싱턴주 세개 카운티에 위치한 2년 이상 운영된 소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수여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융자 교육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대출 옵션과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전문가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US메트로뱅크 관계자는 “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수여식과 세미나가 지역사회와 비즈니스 성장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가까운 US메트로뱅크 지점이나 웹사이트(usmetrobank.com)를 통해 가능하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소상공인 지원 us메트로뱅크 관계자
2025.06.01. 19:03
US메트로뱅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소매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은행측은 금융 솔루션 업체 파이서브(Fiserv)와 협력해 론칭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 각 5000달러씩 총 5만 달러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남가주 LA와 오렌지 카운티, 워싱턴 주 스노호미쉬, 킹, 피어스 카운티에 위치한 직원 수 10명 이하, 운영 기간 2년 이상의 소매업체다. 응모 방법은 US메트로뱅크 웹사이트(usmetrobank.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사업 운영 배경과 보조금 활용 계획,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담은 2분 이내 영상과 함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이달 23일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5월 30일 발표된다. 수여식은 6월 5일 US메트로뱅크 가든그로브 본점(986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은행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점이나 은행 웹사이트에서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us메트로뱅크 소상공인 us메트로뱅크 웹사이트 us메트로뱅크 가든그로브
2025.05.12. 19:44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025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59만 달러(주당 16센트)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직전 분기 175만 달러(주당 11센트)보다 48.2%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의 147만 달러(주당 9센트)와 비교해선 76.4% 상향했다. 지난해는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이 50% 이상 줄어들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US메트로뱅크가 반등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 대출, 예금 등 외형은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총자산 규모는 14억1862만 달러였다. 2024년 1분기의 12억9594만 달러에서 9.5% 올랐다. 직전 분기의 13억9718만 달러보단 1.5% 늘었다. 대출은 전년 동기(10억7513만 달러)에서 11.4%, 직전 분기(11억7639만 달러)에서 1.9% 불어난 11억9813만 달러였다 총예금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억3284만 달러에서 7.7% 성장한 12억2006만 달러로 나타났다. 다만 직전 분기의 12억2718만 달러에 비하면 0.6% 감소했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수익률(ROA)은 0.73%로 2024년 1분기와 4분기 대비 각각 26%포인트와 23%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자마진(NIM)도 전년 동기보다 38%포인트 오른 3.00%로 집계됐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익 us메트로뱅크 순익 자산 대출 총자산 규모
2025.04.28. 18:42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지난 10일 워싱턴주 타코마에 지점을 오픈했다. 타코마 지점은 2023년 문을 연 린우드 지점에 이어 두번째 워싱턴주 지점이다. US메트로뱅크는 타코마 지점(3615 Steilacoom Blvd. SW Ste.101 Lakewood, WA 98449·전화 (253)354-6588)을 통해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행장은 “시애틀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오스틴 박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미셸 박 지점장(왼쪽에서 여섯번째), 김동일 행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참석했다. [US메트로뱅크 제공] us메트로뱅크 워싱턴 us메트로뱅크 워싱턴 워싱턴주 타코마 타코마 지점
2025.03.10. 18:32
US메트로뱅크가 카드 결제 플랫폼 회사 클로버와 함께 고객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US메트로뱅크 가든그로브 본사(986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린다. 참석자들은 클로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참석자 중 클로버 계좌를 개설하고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고객에게는 클로버 미니 또는 클로버 플렉스 POS 시스템을 월 1센트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더 자세한 정보는 US메트로뱅크의 재무관리부(888-679-5608)나 가까운 지점에 문의할 수 있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가든그로브 us메트로뱅크 클로버 us메트로뱅크 가든그로브 가든그로브 본점
2024.10.30. 19:46
US메트로뱅크가 외형적 성장을 이뤘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지난 25일 실적보고서를 통해 올 3분기 순이익이 174만 달러(주당 11센트)라고 밝혔다. 지난 2분기 218만 달러(주당 13센트)와 지난해 3분기의 231만 달러(주당 14센트)보다 각각 20.3%와 24.6% 밑도는 것이다 자산, 예금, 대출은 모두 증가했다. 은행의 총자산은 13억8808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13억4913만 달러보다 2.9% 증가했다. 전년 동기의 11억9963만 달러보다는 15.7% 늘어난 것이다. 예금고는 12억1457만 달러로 2024년 2분기의 11억8197만 달러와 2023년 3분기의 10억3575만 달러에 비해 각각 2.8%, 17.3% 늘었다. 대출은 11억2930만 달러였다. 이는 직전 분기(11억2769만 달러)보다 0.1%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기(9억6064만 달러)보다는 17.6% 증가했다. 은행의 ROA는 0.51%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bp와 27bp 떨어진 것이다. 순이자마진은 2.81%로 직전 분기에 비하면 4bp 올랐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0bp 하락했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이익 us메트로뱅크 순이익 자산 예금 대출 모두
2024.10.27. 19:27
US메트로뱅크가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순익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024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순이익이 218만달러(주당 1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의 146만 달러(주당 9센트)에 비하면 49%나 오른 것이다. 다만 2023년 2분기 실적 266만 달러(주당 17센트)에 비하면 17.9%가 감소한 수치다. 자산, 대출, 예금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산 규모는 13억4913만 달러로 직전 분기 12억9593만 달러 보다는 4.1%, 전년 동기 11억5722만 달러 보다는 16.6% 늘어났다. 대출 규모는 11억2769만 달러로 직전 분기(10억751만 달러)와 전년 동기(9억6367만 달러)보다는 각각 4.9%, 17% 상승을 기록했다. 총예금고는 직전 분기의 11억3283만 달러에서 4.3%, 전년 동기의 9억9880만 달러에서 18.3% 오른 11억8197만 달러였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ROA는 0.66%였다. 이는 2024년 1분기의 0.47%보다는 19베이시스포인트가 오른 것이지만 2023년 2분기의 0.93%에 비하면 27베이시스포인트가 떨어진 것이다. 2.77%를 기록한 순이자마진(NIM) 또한 직전 분기(2.62%)보단 오르고 전년 동기(3.01%)보다는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조원희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익 순익 급등 순익 증가세 전년 동기
2024.07.24. 19:02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사진)가 중소규모 은행 중 18번째로 수익성이 우수한 은행으로 꼽혔다. 금융전문매체 아메리칸뱅커는 매년 20억 달러 이하 은행 중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은행 순위를 발표한다. 순위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보고서의 데이터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지난 3년간 평균자본순이익률(ROAE)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ROAE는 순이익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것으로 은행이 투입한 자본 대비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 알려주는 지표다. 은행의 수익성을 알려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US메트로뱅크는 2023년 기준 ROAE 부분에서 18.56%를 기록해 18위에 위치했다. 평균자산순이익률(ROAA)과 순이자마진(NIM) 부분에서도 각각 0.91%와 3.03%를 기록하면서 견실한 모습을 보였다. 아메리칸뱅커는 고금리와 경기하강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탄탄한 수익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뱅크 중소은행 중소은행 수익성 은행 순위 중소규모 은행
2024.06.20. 20:16
US메트로뱅크가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2024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순이익이 147만 달러(주당 9센트)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의 317만 달러에서 53.7%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248만 달러)와 비교해선 40.8% 감소했다. 자산, 대출, 예금 등 외형은 두 자릿수로 성장했다. 총자산 규모는 12억9594만 달러였다. 2023년 1분기의 11억3756만 달러에서 13.9% 증가했다. 직전 분기의 12억2598만 달러보단 5.7% 늘었다. 대출은 전년 동기(9억5798만 달러)에서 12.2% 불어난 10억7513만 달러였다 총예금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8475만 달러에서 15.0% 성장한 11억3284만 달러로 나타났다.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ROA는 0.47%로 2023년 1분기와 4분기 대비 각각 66베이시스포인트와 35베이시스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자마진(NIM)도 전년 동기보다 79베이시스포인트 내린 2.62%로 집계됐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뱅크 순익 us메트로뱅크 순익 자산 대출 전년 동기
2024.04.28. 19:45
US메트로뱅크의 8번째 지점인 올림픽 지점이 지난 18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김동일(왼쪽에서 여덟번째) 행장을 비롯해 LA지역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김행장은 “2006년 설립 후 자산이 12억4000만 달러의 중견 은행으로 성장했다, 최고 서비스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지점은 LA 한인타운 중심지인 올림픽과 카탈리나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희 매너 1층에 있다. us메트로뱅크 올림픽점 us메트로뱅크 올림픽점 올림픽 지점 그랜드오프닝 행사
2024.01.19. 0:51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직원들의 팀워크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의 8번째 지점인 올림픽 지점의 운영을 맡은 김미경 지점장의 포부다. 김 지점장은 1996년 외환은행에서 시작해 한미은행, 뱅크오브호프 등에서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 매니저 등을 거친 27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 19일 소프트 오프닝을 한 올림픽 지점에는 김 지점장을 포함해 총 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의 경력은 평균 20년 이상이다. 그는 “경험에 비춰보면 직원들이 함께 팀워크를 이뤄 서비스할 때 고객 만족도가 극대화된다”며 “고객이 서비스에 충분히 만족하면 마케팅은 자연스럽게 따라간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지점은 LA한인타운 중심지인 올림픽과 카탈리나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만희 매너 1층에 있다. 2875스퀘어 피트 규모로 은행 고객 전용 5대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도 용이한 게 장점이다. 김 지점장은 “예금 및 대출 서비스, TM 서비스 등 은행의 모든 업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서비스 지점”이라며 “콘퍼런스룸도 준비돼 있어 대출 및 모기지 상담 등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은행 측은 오프닝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김 지점장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1년 미만의 고이율의 숏텀 CD 상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자 높은 세이빙계좌, 머니마켓 등 고객 입장에서 필요한 상품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사진=이은영 기자us메트로뱅크 맞춤형 김미경 지점장 맞춤형 서비스 us메트로뱅크 김미경
2023.12.20. 20:05
“35년 동안 고객과 함께한 노하우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효율적인 뱅킹 서비스를 선사하겠습니다.”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가 고객에게 더 나은 은행 업무 편의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설한 릴레이션십뱅킹(Relationship Banking)센터의 운영을 맡은 미셸 윤 센터장이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영업에 돌입한 릴레이션십뱅킹센터의 윤 센터장은 “35년이라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개개인에게 맞춘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객과의 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대 16개 지점을 총괄한 노하우와 릴레이션십 매니저로서 쌓아 온 본인만의 네트워크도 활용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센터장은 지난 1989년 윌셔은행에서 은행 업무를 시작했으며, 1999년부터 17년 동안 세리토스지점 지점장을 맡았다. 2016년에는 뱅크오브호프에서 에어리어 매니저로서 오렌지카운티 지점을 중심으로 가디나와 샌디에이고 지점의 총괄 관리를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릴레이션십매니저(RM)로서 대출과 관련된 고객 관리를 전담했다. 이달부터 US메트로뱅크에서 부행장(SVP)이자 고객우대관리 센터장으로서 합류했다. 릴레이션십뱅킹센터는 현재 풀러턴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추후 확장을 통해 개별적인 예금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 센터장은 “US메트로뱅크의 릴레이션십뱅킹센터는 지점 소속이 아닌 은행의 독립 부서”라며 “대출과 예금 관리,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한 국제 업무 등을 맡아 고객에게 업그레이드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보다 고객을 우선하는 US메트로뱅크의 경영 철학에 따라 고객을 위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714)367-3891 ▶주소: 5401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글·사진=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뱅크 센터장 이달 us메트로뱅크 고객 관계 잠재적 고객
2023.11.08. 19:37
US메트로뱅크가 준수한 외형 성장을 이뤘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은 지난 27일 올 3분기 순이익이 231만 달러(주당 14센트)라고 밝혔다. 지난 2분기 266만 달러(주당 17센트)보다 3센트, 지난해 3분기의 408만 달러(주당 25센트)보다는 11센트 밑돌았다.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11억9963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0억9522만 달러에서 9.5% 증가했다. 예금은 10억3575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7872만 달러 대비 5.8% 늘었다. 9억6064만 달러인 3분기 총대출(gross loans)은 작년 동기의 8억9214만 달러 대비 7.7% 성장했다.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78%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14%포인트, 0.71%포인트 낮았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1.15%포인트 내린 2.91%였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뱅크 순익 us메트로뱅크 순익 대출 전년 전년 동기
2023.10.27. 21:17
“쌓아 온 오랜 경험과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은행 성장에 일조하겠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US메트로뱅크의 강승훈 전무(EVP) 겸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포부를 밝혔다. 강 CMO는 1991년 한미은행 다운타운 지점의 론 오피서로 은행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1998년 한미은행의 세리토스 지점, 2001년엔 윌셔은행의 윌셔 지점의 지점장을 맡았다. 이후 은행에서 최고크레딧관리자(CCA), 최고대출책임자(CCO)와 CMO를 역임했다. 그는 오랜 기간 지점장직을 맡으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고 대출과 영업에도 특화된 게 은행 측이 그를 CMO로 영입하게 된 계기다. 그는 또 지난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CCO로서 대출 포트폴리오를 관리한 전문가. 강 CMO는 그가 맡게 된 주요 업무에 대해 “지점 및 영업 총괄 담당”이라며 “최근 지점망을 지속해서 확장 중인 US메트로뱅크에서 영업 및 대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은행권을 떠난 이후에도 금융 관련 사업 때문에 최신 업계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해왔다”며 “특히 은행권에서 발 빼고 있는 동안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그랬더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런 정보를 지점장들과 공유하면 영업력을 높이고 은행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강 CMO는 “US메트로뱅크의 경영 모토는 비즈니스보다 사람을 먼저 앞세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책상에 앉아서 하는 마케팅 말고 발로 뛰는 영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1년 개인 사업차 은행권을 떠난 후 한인은행에서 이루지 못했던 일을 마무리해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US메트로뱅크에서 일할 그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발로 부지런히 뛰면서 은행의 영업력을 더 강화하고 고객의 폭을 넓혀 은행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메트로뱅크 강승훈 us메트로뱅크 강승훈 고객 수요 사업차 은행권
2023.09.22. 0:06
US메트로뱅크가 워싱턴 시애틀의 린우드점 그랜드오픈 행사를 22일 열었다. 은행 측은 지난 4월에 소프트오픈을 통해 이미 지역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은행 서비스(Full banking services)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일 US메트로뱅크 행장은 “7번째 지점이자 타주에 오픈한 첫 번째 지점이 바로 린우드지점”이라며 “6년 전 대출사무소(LPO)를 운영하다가 고객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보고 지점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린우드지점이 US메트로뱅크가 상장 은행으로 발돋움하는데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린우드 H마트 내에 위치한 지점(3301 184th St. SW Suite 125. Lynnwood, WA 98037)의 지점장은 18년 넘게 은행 경력을 쌓은 베테랑인 조혜영씨가 맡았다. 조 지점장은 “고객 중심 서비스 마인드와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 1세뿐 아니라 한인 2세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훈식 기자us메트로뱅크 시애틀 us메트로뱅크 시애틀 김동일 us메트로뱅크 워싱턴 시애틀
2023.05.22. 18:54
US메트로뱅크의 1분기 순이익 감소했다. 은행의 지주사 US메트로뱅콥이 27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이익이 317만 달러(주당 19센트)였다. 직전 분기의 487만 달러(주당 30센트) 대비 35.0% 줄었다. 전년 동기의 368만 달러(주당 23센트)와 비교했을 땐 14.0% 더 적었다. 총자산 규모는 11억3756만 달러였다. 직전 분기의 11억2218만 달러에서 1.4%, 전년 동기의 10억6202만 달러에서 7.1% 증가했다. 총대출(gross loans)은 9억5798만 달러로 9억3075만 달러인 전 분기 대비 2.9% 늘어났다. 2022년 1분기의 8억3471만 달러 대비 규모가 14.8% 성장했다. 예금도 소폭 증가했다. 1분기 예금은 9억8475만 달러로 직전 분기의 9억7626만 달러에서 0.9%, 전년 동기의 9억5092만 달러에선 3.6% 웃돌았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 분기 대비 0.64%포인트 하락한 1.12%였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0.08%포인트 낮은 3.41%로 집계됐다. 우훈식 기자us메트로뱅크 순이익 us메트로뱅크 순이익 전년 동기 예금도 소폭
2023.04.28. 0:03
한인은행들의 스텝업 CD(양도성예금증서) 론칭이 쏠리는 가운데 US메트로뱅크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은행 측은 지난 21일부터 1년 동안 예금 이자율 4.25%로 시작해 12개월 동안 금리가 상승할 때 인상분의 30%가 더해지는 스텝업 CD(양도성예금증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텝업CD는 월스트리스저널(WSJ) 프라임 이자율(Prime rate)을 기준으로 분기마다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율도 같이 올라가는 상품이다. 특히 금리가 내리더라도 이자율은 하락하지 않고 4.25%의 기본 이자율이 보장된다. 약정 조건은 신규 자금 입금에 한하며 최소 입금액은 5만 달러로 지점에서 오픈할 수 있다. 다만 만기일 전에 중도 인출하면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은행 측은 또 6개월 CD 이자율을 4.25%로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지점을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양재영 기자us메트로뱅크 출시 가운데 us메트로뱅크 프라임 이자율 기본 이자율
2022.11.24.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