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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서울 수복 75주년 행사…참전용사 희생 기려

San Diego

2025.09.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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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가 제75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송민섭 노인회 전 회장, 지춘학·조주호·조정섭·박준희·조항운 참전용사,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한청일 노인회장, 뒷줄 맨왼쪽은 백황기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 분회장, 뒷줄 오른쪽 끝은 장영길 재향군인회 이사.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가 제75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송민섭 노인회 전 회장, 지춘학·조주호·조정섭·박준희·조항운 참전용사, 임천빈 한인회 명예회장, 한청일 노인회장, 뒷줄 맨왼쪽은 백황기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 분회장, 뒷줄 오른쪽 끝은 장영길 재향군인회 이사.

재향군인회 샌디에이고분회(분회장 백황기)의 '제75주년 9.28 서울 수복 기념행사'가 지난달 26일 골든라이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5명의 참전 용사를 비롯해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조주호 목사의 나라를 위한 기도, 백황기 회장의 환영사, 임천빈 샌디에이고 명예회장과 한청일 샌디에이고 노인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 회장은 "75년 전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호국 영령과 유엔 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자유가 존재한다"며 "오늘 행사가 조국과 민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오는 11월 11일 열리는 미 재향군인의날 퍼레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사진=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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