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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5만 달러 지원…무료 주택 융자 세미나

Los Angeles

2025.10.0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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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페이먼트 보조 내집 마련
10월18일오전10시샌디에이고
TV·해태 대풍쌀 등 풍성한 경품
지난 4월 LA에서 개최된 주택융자세미나 참석자들이 각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4월 LA에서 개최된 주택융자세미나 참석자들이 각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

중앙일보와 샬롬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샌디에이고 주택융자 세미나’가 6년 만에 열리며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0월 18일(토) 오전 10시, 샌디에이고 호텔서클 사우스에 위치한 레가시 리조트(875 Hotel Circle South, San Diego)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예비 주택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과 금융 혜택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첫 주택구입자 다운페이 지원, 샌디에이고카운티 저소득·중간소득층 보조 프로그램, HOPE 그랜트, CalHFA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택구입 지원책이 소개된다.  
 
특히 샌디에이고, 출라비스타, 엘카혼 등 각 시정부가 제공하는 최대 15만 달러의 추가 보조금까지 포함해 총 25만 달러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 BMO, US뱅크, 시티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의 최대 3만 달러 보조금까지 활용하면, 주택 구매 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다운페이먼트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정부와 은행 지원을 합치면 최대 25만 달러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낮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샌디에이고 거주자는 물론 이주 희망자와 인근 지역 거주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LG TV, 해태 대풍쌀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사전 접수 시 행사 전 이메일로 세미나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실용적인 정보가 한인들의 내 집 장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email protected]

박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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