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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헌팅턴비치 에어쇼 불참…연방정부 셧다운 영향

Los Angeles

2025.10.02 20:00 2025.10.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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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흘간 열려
헌팅턴비치에서 오늘(3일) 개막하는 2025 퍼시픽 에어쇼에 미군이 불참한다.
 
퍼시픽 에어쇼 측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올해 행사엔 미군의 비행기가 에어쇼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면서 미군의 불참에도 불구, 에어쇼는 예정대로 5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군의 스노버드, 영국 공군의 팰컨을 포함한 다양한 기종의 군용기가 에어쇼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퍼시픽 에어쇼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는 헌팅턴비치의 명물이다.
 
행사엔 전투기, 폭격기, 수송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가 등장하며, 곡예비행도 보여준다. 스카이다이버들의 강하 시범도 감상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최저 30달러부터 시작한다. 성인 티켓은 44달러다. 사흘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티켓도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pacificairshowusa.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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