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후 손흥민이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후반 85분, 드니 부앙가가 드디어 첫골을 기록하면서 LAFC가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골을 넣은 부앙가에게 손흥민이 가서 축하해주고 있다.
LAFC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후반 72분을 넘어서고 있다. 양 팀은 여전히 0-0의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관중들로 빼곡한 BMO 스타디움의 열기가 뜨겁다.
전반 63분, 손흥민이 골을 넣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고 있다.
후반 55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양 팀은 여전히 0-0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 관중들이 ‘해피 추석’ 응원 문구를 들고 손흥민을 향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이 속한 LAFC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주도하며 마무리했다.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전반 27분, 손흥민이 계속해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고 있다.
전반 16분과 19분, 손흥민이 연달아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이 달린다. 그라운드를 가르며 본격적인 ‘골 사냥’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날카로운 돌파 끝에 프리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이 본격적인 골사냥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LAFC의 상징적인 경기 전 세리머니인 ‘매 날리기(Falcon Flight)’가 시작됐다. LAFC의 경기 시작을 알리며 BMO 스타디움 상공을 비행했다. ‘매 날리기’는 LAFC의 고유한 홈경기 전통으로, 팀의 힘과 단결을 상징하는 의식이다. 팬들은 매 경기마다 팔콘의 비행과 함께 본격적인 승부의 시작을 실감한다.
‘흥부 듀오’ 패러디 응원도 등장했다. 영화 ‘스텝 브라더스(Step Brothers)’ 포스터를 패러디한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의 응원 포스터다.
한국의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손흥민은 골 사냥을 위한 본격적인 워밍업에 들어갔다.
손흥민이 등장하자 한인 팬들을 비롯한 모든 관중이 일제히 일어나 환호했다.
경기 시작 20분 전, 드디어 LAFC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LA의 스포츠 스타들도 손흥민을 보기 위해 BMO 스타디움을 찾았다.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의 주전 센터 이비차 주바치(가운데) 등이 경기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오후 4시 50분 현재, BMO 스타디움 앞에는 손흥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보기 위한 한인 팬들이 벌써부터 몰려들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한인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BMO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메트로 지하철에서 LAFC 팬들이 ‘화이팅 가자’라는 한글 문구를 들고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