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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으로 유혹해 집털이…LA카운티 여성 공개수배

Los Angeles

2025.10.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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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abc7 캡쳐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온라인 데이팅 앱을 통해 남성들을 유인한 뒤 주택을 턴 여성을 공개수배했다.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 애드바 라비(Adva Lavie)는 ‘미아 벤투라(Mia Ventura)’, ‘쇼샤나(Shoshana)’, ‘샤나(Shana)’ 등의 이름을 사용하며 활동해왔다.
 
라비는 SNS나 데이팅 앱을 통해 주로 중·장년층 남성들에게 접근, 자신을 연인이나 동반자로 속이고 집을 방문한 뒤 귀중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LA카운티 전역에서 이 여성과 연관된 주택 침입 및 절도 사건이 여러 건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의 신체 특징은 키 약 170cm(5피트 7인치), 몸무게 약 47kg(104파운드), 갈색 머리와 눈, 그리고 검은색 포르쉐 SUV 또는 흰색 메르세데스 벤츠를 운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은 “이 여성은 활발히 신원을 바꾸며 활동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사건과 관련된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피해자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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