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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지원 프로그램 활용하세요…‘캐시 포 칼리지’ 캠페인

Los Angeles

2025.10.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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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미비 학생용 플랜도
가주 정부가 학자금 지원 신청을 독려하는 ‘캐시 포 칼리지(Cash for College)’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고등학생, 대학생, 직업훈련생이 학자금 지원 제도를 이용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NBC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8일 시작됐으며 가주 학생들은 연방 학자금 지원 신청서(FAFSA) 또는 가주 드림법 신청서(CADAA)를 제출하면 장학금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FAFSA는 연방 학자금 지원 신청서로 2025~2026 학년도 지원분은 2026년 6월 30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다만 주 정부의 캘그랜트(Cal Grant)와 같은 주 단위 보조금은 2026년 3월 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CADAA의 신청 마감일도 2026년 3월 2일이다.  
 
FAFSA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CADAA는 서류미비 학생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대학 등록금뿐 아니라 거주비, 교통비, 교재비, 식비 등 학생들의 전반적인 생활비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마이크 리 학자금 컨설턴트는 “두 지원금 모두 각 학교에서 정한 기간에 맞춰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다”며 “특히 CADAA의 경우 신청자의 체류 신분 정보가 정부 등 외부 기관에 공유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재정 지원 신청 및 절차는 가주 학생 지원 위원회(CSAC) 공식 웹사이트( www.csac.ca.gov/cash-colle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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