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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듀오' 공백에도 LAFC 완승

Los Angeles

2025.10.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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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의 MLS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들이 승리를 확정짓는 순간 환호하고 있다. 이날 LAFC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각각 국가대표팀 차출로 결장한 가운데 토론토FC를 2-0으로 제압하며 6연승을 달성했다. 경기장에는 2만여 명의 관중이 몰렸고, 그중 다수의 한인 팬들도 태극 문양 깃발을 흔들며 응원을 펼쳤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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