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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고 닦은 하모니로 가을밤 물들여…실비치 한인합창단 연주회 성황

Los Angeles

2025.10.15 20:00 2025.10.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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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치 한인합창단이 제13회 정기 연주회에서 찬양곡을 부르고 있다. [합창단 제공]

실비치 한인합창단이 제13회 정기 연주회에서 찬양곡을 부르고 있다. [합창단 제공]

실비치 한인합창단(단장 박금승)이 평소 갈고 닦은 하모니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지난 12일 레저월드 내 4번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합창단의 제13회 정기 연주회는 약 300명 청중을 동원하는 성황을 이뤘다.
 
‘하나님의 창조와 은혜’란 주제 아래 진행된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송규식 목사의 지휘와 김애영씨의 반주에 맞춰 찬양곡, 한국 가곡, 성가 등을 들려줬다. 소프라노 여선주, 테너 전승철씨의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송규식 지휘자는 “최은영(플루트), 카스터 테오(트럼펫) 연주자의 협연으로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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