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OC서 고향 제품 미 진출 지원" 경북 해외자문협 중서부지회

Los Angeles

2025.10.22 20:00 2025.10.22 18:3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도청 외교통상국과 협력 논의
웨스트민스터 H마트를 방문한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 중서부지회 정영동(오른쪽 두 번째부터 차례로) 회장과 이재훈 경북도청 외교통상국장. 이 국장 왼쪽은 문석환 H마트 디렉터. [중서부지회 제공]

웨스트민스터 H마트를 방문한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 중서부지회 정영동(오른쪽 두 번째부터 차례로) 회장과 이재훈 경북도청 외교통상국장. 이 국장 왼쪽은 문석환 H마트 디렉터. [중서부지회 제공]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미 중서부지회(회장 정영동, 이하 중서부지회)와 경북도청 외교통상국(국장 이재훈)이 오렌지카운티를 통한 경북 제품 미국 진출 확대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정영동 회장을 포함한 중서부지회 자문위원들은 이재훈 국장을 비롯한 외교통상팀과 함께 지난 18일 H마트(회장 권일연) 웨스트민스터점을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 경북 제품 대미 수출 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 중서부지회, 외교통상팀 관계자들은 이후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아리수로 자리를 옮겨 경북의 해외 통상과 투자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곧 열릴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앞으로 경상북도와 한인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30년간 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북과 한인사회 교류 증진에 기여한 김태기 자문위원에게 이철우 경북지사를 대신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