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25일(토)부터 카운티 전역에 111개의 투표소를 열고, 11월 4일 치러질 캘리포니아 특별선거를 위한 조기 현장 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선거는 ‘발의안 50(Proposition 50)'의 찬반을 묻는 안건으로, 2026~2030년 사이 주 하원의 선거구를 한시적으로 재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권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현장 투표, 우편 투표 반납,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선거 당일인 11월 4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소가 운영된다. 사진은 LA 한인타운 앤더슨 멍거 YMCA에 설치된 투표소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