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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출판사, 일본서 ‘태극의 바람’ 프로젝트 공식 출정

보도자료

2025.10.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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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의바람 행사 예시 이미지 [사진=ChatGPT 생성]

태극의바람 행사 예시 이미지 [사진=ChatGPT 생성]

대한민국경제실록을 발행해온 실록출판사가 오는 2026년 3월, 일본 전역을 무대로 한 대규모 민간 문화교류 프로젝트 ‘The Great Wind of Korea(이하 태극의 바람)’을 공식 출정한다고 29일 밝혔다. ‘태극의 바람’은 정부나 공공기관이 아닌, 오직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비정부·비정치적 민간외교 활동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부채 1만 개를 일본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한국의 문화적 자긍심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규모 민간외교 문화 캠페인이다.
 
실록출판사 이준동 대표는 “태극부채 한 장이 언어와 국경의 벽을 넘어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치적 주장이나 역사적 해석이 아닌, 오직 문화와 예의로 소통하는 순수한 교류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의 모든 활동은 일본 현지 법령(개인정보보호법 등)을 준수하며, 종교적 메시지나 정치적 논쟁을 배제한 순수한 민간 문화외교 활동으로 진행된다. 실록출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가 간 이해와 우호의 폭을 넓히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서와 예의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실록출판사 관계자는 “’대한민국경제실록’으로 근현대사를 기록해온 출판사가 이제는 ‘기록을 넘어 행동으로’ 나서는 것”이라며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외교, 문화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국민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록출판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후원사를 ‘문화외교의 동반자’로 정의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후원 기업의 로고와 메시지는 부채, 안내 카드, 포스터, SNS 콘텐츠 등 모든 홍보물에 노출되며, 프로젝트의 여정은 한·영문 도서 ‘The Great Wind of Korea - 태극의 바람’으로 발간돼 교보문고와 아마존북스를 통해 전 세계 독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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