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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톱10에 가주 8곳, 뉴포트비치 3곳 올라

Los Angeles

2025.11.12 16:30 2025.11.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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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가장 비싼 집코드 10곳 중 8곳이 가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분석업체 프로퍼티샤크는 9일 발표한 '2025년 100대 고가 집코드 순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플로리다의 약진이었지만 가주는 여전히 시장의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 지역의 애서턴(94027)은 전국 2위에 오르며, 가주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중간 주택가격은 833만 달러였다.  
 
남가주의 대표적 부촌 뉴포트비치는 한 도시에서 세 개의 집코드가 톱10에 진입했다. 집코드 92661은 전국 4위로 중간 주택가격이 572만 달러였다. 92657은 8위(519만 달러), 92662는 9위(510만 달러)에 올랐다.  
 
최근 5년간 주택가격이 100만 달러 이상 상승한 샌터바버러의 몬테시토(93108)는 6위(524만 달러)에 올랐다.  마린카운티의 스틴슨비치(94970)는 1년 사이 38% 급등해 중간가격이 523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500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10위에 오른 샌디에이고 인근 랜초산타페(92067)는 전년 대비 10% 상승한 499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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