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오닐(사진) 전 뉴포트비치 시장이 오렌지카운티 공화당 의장에 선출됐다. 오닐 전 시장은 지난 13일 코스타메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OC공화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열린 선거에서 프레드 위태커 의장의 뒤를 이을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오닐 전 시장은 돈 와그너 OC수퍼바이저, 브루스 위태커 전 풀러턴 시장과 3파전을 벌인 끝에 51표를 얻어 승리했다. 와그너는 11표, 위태커는 10표를 각각 받았다. OC공화당이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한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닐 의장은 앞으로 OC의 시의원, 교육위원, 수도국 위원 선거에서 공화당원 후보가 더 많이 당선되도록 돕기 위해 당 조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뉴포트비치 공화당 뉴포트비치 시장 oc공화당 중앙위원회 공화당원 후보
2025.01.14. 19:00
뉴포트비치에 본사를 둔 어바인 컴퍼니가 10만7000제곱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주거용 주택 700가구로 전환한다. 업체는 최근 맥아더 코트의 일부 사무실을 아파트로 개조하고 맥아더 코트와 캠퍼스 드라이브에 두 개의 5층짜리 아파트 건물을 새로 건설할 계획을 뉴포트비치 시에 제출했다. 해당 부지는 존 웨인 공항 인근 18.7에이커 규모로, 1980년대 초반에 지어진 타워 두 동과 저층 사무실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어바인 컴퍼니는 이 중 저층 사무실 건물 일부를 주거용으로 전환하고, 기존 주차장 부지에 새로운 아파트 건물을 세울 예정이다. 새 아파트는 총 67만7900제곱피트 규모로, 6층짜리 주차장을 중심으로 배치된다. 한편 뉴포트비치는 2029년까지 4845가구의 신규 주택을 공급해야 하는 주 정부 계획에 따라, 존 웨인 공항 인근을 포함한 5개 지역을 주택 개발 지역으로 재조정했다. 이 중 공항 지역은 약 26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정됐다. 우훈식 기자뉴포트비치 아파트 아파트 700가구 사무실 공간 아파트 건물
2024.12.19. 22:31
뉴포트비치와 경상북도가 본격적인 영화제 교류협력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25회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에 지난 6월 구미에서 열린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대표작 3편을 출품했다.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 측은 GAMFF 수상작인 단편 영화 ‘자기(My Dear, 김소희)’ ‘위트니스(Witness, 양익준)’ ‘럴러바이(Lullaby, 세르게이 코친체프)’를 지난 18일 코스타메사의 트라이앵글 시네마에서 상영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영화제 관련 협력을 모색해온 두 지자체는 올해 들어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그렉 슈웽크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올해 6월 15일 경북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새로운 영화제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7일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대표작을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행사장 입구에 GAMFF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GAMFF 대표작 관람객에게 약과, 식혜 등 한국 전통 디저트를 제공했다. 이 국장은 김장호 구미 시장과 함께 필름 페스티벌 관계자를 포함한 영화계 인사와 교류하며 GAMFF를 홍보했다. 경북도 측은 뉴포트비치 영화제 개막 하루 전인 16일 UC어바인의 벡맨 센터에서 ‘AI 기술의 시대 영화산업의 변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행사엔 경상북도와 구미시,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양익준 영화감독, 양경미 영화평론가, UC어바인 경영대학원 이안 윌리엄슨 원장, 노아 애스킨 교수 등도 참석했다.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은 내일(24일) 폐막한다. 올해 ‘코리안 스포트라이트’ 상영작인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Our Season)’는 내일 오후 7시45분 트라이앵글 시네마 3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상영작 정보,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 newportbeachfilm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뉴포트비치 교류협력 뉴포트비치 영화제 영화제 교류협력 뉴포트비치 필름
2024.10.22. 20:00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영화제 제25회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17일 개막한다. 영화제는 오는 24일까지 코로나델마의 더 랏, 뉴 포트 시어터, 뉴포트비치의 리도 시어터, 빅 뉴포트, 코스타메사의 트라이앵글 시네마 등 여러 극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주최 측은 8일 동안 한국을 포함한 19개 국가의 영화 총 112편을 상영한다. 이 중 16편은 월드 프리미어, 10편은 미국 내 첫 개봉작이다. 개막작은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2023년작 올드 가이(Old Guy)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크리스토프 왈츠, 한인에게도 친숙한 중국계 여배우 루시 리우 등이 출연했다. 올해 ‘코리안 스포트라이트’ 상영작은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Our Season)’다. 신민아, 김해숙, 강기영, 황보라 등이 출연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가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지상에 내려와 그리운 딸을 만나며 시작되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24일 오후 7시45분 트라이앵글 시네마 3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중 다양한 파티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상영작 정보, 티켓 구매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newportbeachfilm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뉴포트비치 영화제 뉴포트비치 영화제 뉴포트비치 필름 영화제 홈페이지
2024.10.14. 20:00
호주의 대표적 젤라토 브랜드 ‘젤라티시모’가 오렌지카운티에 진출한다. 젤라티시모는 내달 19일 뉴포트비치의 발보아 아일랜드에 OC 1호점(304 Marine Ave)을 오픈하고 11월 12일엔 어바인의 유니버시티 센터점(4237 Campus Dr, #B-164)을 연다고 발표했다. 브레이든 로드 젤라티시모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해변과 따뜻한 기후를 갖춘 관광 명소인 오렌지카운티 진출을 지난 수년 동안 고려해왔다고 밝혔다. 젤라티시모의 OC 진출은 미국 내 매장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매장 뉴포트비치 매장 확장 매장 2곳 오렌지카운티 진출
2024.09.29. 20:00
뉴포트비치 패션 아일랜드 쇼핑몰에서 한 여성이 강도들에 맞서다 강도가 몰던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2일 대낮에 발생했다. 10대를 포함한 용의자들은 모두 체포돼 살인 혐의 등으로 수감된 상태다. 이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쯤 쇼핑몰 내 반스앤노블 서점 인근 지역에서 일어났다. 뉴포트비치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68세 여성이 남편과 함께 걷고 있는데 두 명의 용의자가 접근해 그들의 물건을 훔치려 했다. 몸싸움 과정에서 이 여성이 주차장 쪽으로 끌려나가게 됐으며 용의자 중 한 명이 차로 이 여성을 밟고 지나간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포트비치 경찰국 스티브 오베론 경관은 “해당 차량이 여성을 치는 사이 용의자 한 명이 도주했으나 이후 차로 다시 돌아갔다”며 “이 과정에서 권총이 몇 발 발사됐고 용의자들은 차를 타고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총에 맞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 검시관은 이날 사망한 여성이 뉴질랜드에서 여행을 온 68세 여성 패트리샤 맥케이라고 밝혔다. 함께 있던 그의 남편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제이든 커닝엄(18), 말라치다넬(18), 리로이너스트맥크라리(26)로 확인됐다. 한 명은 사이프리스에서, 다른 두 명은 사우스게이트 지역에서 체포됐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LA 뉴포트비치 뉴질랜드 뉴포트비치 쇼핑몰 강도 살인 강도 살인 체포 수감 백주대낮
2024.07.03. 14:03
제57회 연례 뉴포트비치 아트 전시회가 내일(29일) 오후 1~6시 뉴포트비치 시청(100 Civic Center Dr) 커뮤니티 룸에서 무료로 열린다. 아티스트들의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 구입할 수 있다. 시 측은 전시회와 때를 같이 해 시빅 센터 공원에 새로 설치한 조각 작품도 공개한다. 문의는 전화(949-717-3802)로 하면 된다.뉴포트비치 전시회 뉴포트비치 아트 연례 뉴포트비치 뉴포트비치 시청
2024.06.27. 20:00
뉴포트비치 시의회가 캘시티(가주도시연맹)를 탈퇴하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정기 회의에서 캘시티가 지난 5일 가주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주민 투표에 회부된 가주 발의안 1을 지지한 것에 반발, 찬성 5표 대 반대 2표로 탈퇴 결정을 내렸다. 발의안 1은 가주의 홈리스를 돌보고 정신 건강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63억8000만 달러의 기금을 투입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수 시의원은 발의안 1이 투표 참여 유권자의 과반 찬성으로 통과될 경우, 가뜩이나 알코올중독 치료 시설, 정신질환자 보호 시설이 많은 시내에 더 많은 관련 시설 건립 압박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윌 오닐 시장은 발의안 1이 뉴포트비치와 비슷한 입장의 도시들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알면서도 캘시티가 발의안에 찬성한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탈퇴를 지지했다. 로빈 그랜트, 에릭 웨이건드 시의원은 발의안 1에 반대하지만, 캘시티에 남아 가주 의회에 시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주장했지만 소수 의견에 그쳤다.뉴포트비치 탈퇴 뉴포트비치 시의회 탈퇴 결정 정신질환자 보호
2024.03.19. 22:00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븍가주의 애서튼으로 조사됐다. 7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클리버가 질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집계한 집코드별 주택 가격 비싼 도시 10곳에 애서튼을 포함해 상위 10곳 중 7곳이 가주 도시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2위 베버리힐스(90210), 3위 사가포낙(11962), 4위 로스알토스힐스(94022), 5위 메디나(98039)에 이어 샌타모니카(90402), 몬테시토(93108), 랜초산타페(92067), 워터밀(11976), 뉴포트비치(92657) 순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시애틀 인근 메디나(98039) 지역을 제외하고 상위 10에 이름을 올린 도시 대부분은 전국에서 가장 큰 도시인 LA 혹은 뉴욕 지역이다. 전국 최고 부촌인 애서튼(94027) 지역은 샌프란시스코와 샌호세 사이 샌프란시스코만 연안에 위치한 전통적인 고급 주택지역이다. 실리콘밸리의 기업가들을 비롯해 부자들의 저택이 줄지어 들어서 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택 중간 가격은 736만 달러로 2018년의 조사치인 495만 달러와 비교하면 50% 가까이 올랐다. 또 전국부동산협회(NAR)가 조사한 4월 전국 주택의 중간 가격인 38만8000달러보다 19배 이상 웃돈다. 1990년대 TV쇼 ‘베벌리 힐스의 아이들’을 통해 부촌의 대명사가 된 베벌리힐스의 90210 지역은 2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최고 부촌으로서 명성을 고수했다. 이곳의 중간 주택가격은 511만 달러로 지난해 512만 달러와 큰 차이가 없었다. 북가주 베이지역에서 애서튼과 함께 대표적인 샌호세 인근 부유층 지역인 로스알토스힐스(94022)의 중간 주택가격은 426만 달러였다. 4년 전에는 가주 최고 부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 남가주 지역 도시로 샌타모니카(417만 달러), 랜초 산타페(390만 달러), 뉴포트비치(386만 달러)가 랭크됐다. 또한 오프라 윈프리와 해리 왕자가 고향이라고 부르는 샌타바버라 인근 몬테시토(394만 달러)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가주 이외 지역에서는 뉴욕주의 사가포낙(11962)이 475만 달러의 주택 중간가로 3위에 올랐다. 뉴욕주의 워터밀(11976)도 386만5000 달러로 9위을 차지했다. 5위에 안착한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메디나의 중간치는 418만 달러였다. 해안지역인 메디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빌 게이츠와 아마존의 창업주인 제프 베조스 등 억만장자들이 사는 소도시로 인구 3000명에 불과하다. 도시 구석구석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고, 24시간 경찰이 순찰하면서 사생활이 최대한 보호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베벌리힐스 뉴포트비치 전국 주택 최고 부촌 주택 중간가
2023.05.24. 0:01
뉴포트 비치 경찰국 특별수사과는 15일, 최근 처방약 처럼 보이는 펜타닐 수 만 정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뉴포트 비치 경찰국은 트위터를 통해 장소는 밝히지 않고 발급된 수색영장을 통해 펜타닐 약 5만 정과 현금 다발, 권총을 압수했다는 내용을 게시했다. 펜타닐 5만 정은 시중가격으로 약 25만 달러에 해당한다. 경찰국 측은 펜타닐이 다양한 형태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이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도록 트위터에 게시된 내용을 많이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뉴포트비치 처방약 최근 처방약 뉴포트 비치 현금 다발
2022.12.15. 13:58
제23회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트(NBFF)가 오늘(13일) 빅 뉴포트 등 시내 여러 극장에서 개막한다. 개막작은 에릭 아펠 감독의 ‘위어드: 디 알 얀코빅 스토리’, 20일 상영될 폐막작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한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이다. ‘코리안 스폿라이트’ 데이인 19일엔 나문희, 최우성 주연 ‘룸 쉐어링(감독 이성순)’이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newportbeachfilmfest.com)를 참고하면 된다.뉴포트비치 영화제 뉴포트비치 영화제 뉴포트비치 필름 영화제 출품
2022.10.12. 17:35
LA지역의 스튜디오 한 달 빌릴 렌트 비용이면 북가주 샌마테오카운티 지역의 주택 한 스퀘어피트 밖에 살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이 집코드에 따른 스퀘어피트당 4월 가주 주택 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LA지역 스튜디오 평균 월렌트비 1695달러가 북가주 샌마테오카운티의 포토라밸리(집코드 94028) 주택의 1스퀘어피트 거래가와 같았다.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중간 지점에 있는 곳이다.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비싼 집코드 1위부터 10위를 살펴보면 북가주가 압도적으로 많다. 반대로 LA와 가까운 샌버나디노카운티 지역엔 저렴한 곳이 몰려있었다. 이는 업체가 캘리포니아 내 집코드 925개를 조사한 것으로 캘리포니아 주의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383달러였다. 가주에서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북가주 몬터레이카운티 빅서(Big Sur)로 4000달러를 훌쩍 넘긴 4257달러나 됐다. 〈표 참조〉 제일 싼 지역과 비교하면 137배가 넘는 가격이다. 평균 가격의 11배 이상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높은 집코드는 각각 94924(2230달러)와 94970(2133달러)이었다. 모두 북가주 마린카운티지역 집코드로 조사됐다. 실리콘밸리와 인접한 샌타클라라카운티의 로스 알토스(94024)와 남가주 뉴포트비치의 발보아 아일랜드(92662)가 각각 1915달러와 1905달러로 상위 5위에 들었다. 뉴포트비치는 남가주 지역으로는 유일하게 10위 권에 포함됐다. 마린카운티 로스(94306) 지역은 1846달러로 6위에 랭크됐으며 테크 기업이 많은 팔로알토(94306)는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1756달러로 7위를 기록했다. 8위는 샌타바버러카운티 몬테시토였다. 반대로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집코드는 샌버나디노카운티의 사막 커뮤니티인 트로나 및 시어리스밸리 지역(93562)으로 31달러에 불과했다. 캘리포니아 주 평균치와 비교하면 12분의 1 수준이다. 가장 비싼 지역에서 1스퀘어피트를 살 돈으로 이곳에선 약 137스퀘어피트 크기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새크라멘트의 집당드 95615지역은 46달러였으며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툴레어카운티의 듀코(93218)는 86달러로 90달러를 밑돌았다. 샌버나디노카운티 블루워터와 빅리버(92242)와 바스토우 인근 힌클레이(92347) 지역은 각각 90달러와 93달러로 100달러에도 못 미쳤다. 그 다음으로 샌버나디노카운티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동쪽(92239)과 바스토우 인근 지역(92398) 역시 102달러와 107달러로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컨카운티(93523), 버트카운티(95941), 샌버나디노카운티 오로 그란데(92368) 지역 순으로 스퀘어피트당 가격이 저렴했다. 스퀘어피트당 가장 저렴한 집코드 10개 중 과반이 넘는 6곳이 샌버나디노카운티였다. 진성철 기자스퀘어피트당 뉴포트비치 스퀘어피트당 가격 마린카운티지역 집코드 1스퀘어피트 거래가
2022.06.28. 23:29
뉴포트비치의 유명인 주택에 괴한이 침입, 대치극이 벌어졌으나 출동한 경찰 특수기동대(SWAT)에 의해 2시간만에 체포됐다. 뉴포트비치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45분쯤 이스트 발보아 불러바드와 메디나 웨이 인근 주택에 다수의 괴한이 침입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bc7 방송과 TMZ는 이 주택이 TV 드라마 ‘OC의 주부들(The Real Housewives of Orange County)’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린 바르가스의 집이라고 보도했다. SWAT 대원들은 이날 오후 7시40분쯤 집 안으로 진입했으며 최소 1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진입당시 저항이나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용의자 신원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TMZ는 바르가스는 인질로 잡히지 않았으며, 무사하다고 전했다.뉴포트비치 특수기동대 특수기동대 용의자 뉴포트비치 경찰국 경찰 특수기동대
2022.02.02. 17:54
지난 21일 뉴포트비치 시의 낮 최고 기온이 85도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국립기상대 샌디에이고 사무실은 이날 뉴포트비치에서 기록된 85도는 11월 21일 기온으로는 지난 1998년 측정된 84도보다 1도 높은 신기록이라고 밝혔다. 기상학자들은 고온건조한 샌타애나 바람이 23년 만의 신기록 원인이라고 지목했다.뉴포트비치 신기록 신기록 수립 이날 뉴포트비치 국립기상대 샌디에이고
2021.11.22. 17:33
뉴포트비치 시의회가 시장 직선제 도입 여부를 주민 투표로 결정한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시장 직선제 시행안을 내년 6월 중 주민 투표에 회부하는 안을 승인했다. 뉴포트비치 시는 7개 선거구에서 각각 선출된 시의원들이 시장을 선출하고 있다. 시장 직선제가 도입되면 오는 2024년부터 시 전역 주민 투표로 시장이 선출된다. 시장 임기는 4년이며 한 차례만 연임이 허용된다. 시장을 직선으로 뽑는 대신 시의원 선거구는 현행 7개에서 6개로 줄어든다. 오렌지카운티의 34개 도시 가운데 시장을 직선으로 뽑는 곳은 어바인, 가든그로브, 애너하임, 코스타메사 등이 있다. 대다수 도시는 시의원들의 호선으로 시장을 선출하고 있다. 최근 시장 직선제 도입을 추진하는 곳은 부에나파크와 터스틴이다. 코너 트라웃 부에나파크 시장은 내년 11월 선거부터 시장 직선제를 도입하고 현재 5개인 선거구를 4개로 줄이는 안을 최근 제시한 바 있다. 터스틴 시는 지역구별 선거제를 도입하면서 시장 직선제 도입을 함께 검토 중이다.뉴포트비치 직선제 시장 직선제 뉴포트비치 시장 도입 추진
2021.10.28. 18:49
오렌지카운티의 대표적 영화제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Newport Beach Film Festival)이 오늘(21일) 개막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뉴포트비치 영화제는 28일까지 코로나델마의 더 랏, 뉴포트 시어터, 코스타메사의 에드워즈 빅 뉴포트, 스타라이트 트라이앵글 시네마, 샌타애나의 리전시 사우스 코스트 빌리지 등 5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2년 만에 극장에서 진행되는 영화제에선 55개 국가에서 출품된 300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Kids Are Fine, 2021)’는 27일 오후 7시45분 스타라이트 트라이앵글 시네마 3관에서 상영된다. 이지원 감독이 연출하고 윤경호, 이상희, 이경훈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아픈 엄마를 만나기 위해 어른들 몰래 여행을 떠나는 9살 ‘다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티켓 가격은 성인 15달러, 시니어와 학생, 군인, 소방관 10달러다. 개막일과 폐막일 상영될 ‘스폿라이트’ 작품은 95달러를 내야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영화제 패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newportbeachfilmfest.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뉴포트비치 영화제 뉴포트비치 영화제 대표적 영화제 올해 영화제
2021.10.2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