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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첫 암 전문 병원 오픈…시티오브호프 내달 접수 시작

Los Angeles

2025.11.20 18:00 2025.11.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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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의 첫 암 전문 병원 ‘시티오브호프 OC’가 지난 19일 오픈했다.
 
어바인의 72에이커 규모 시티오브호프 학술 연구 캠퍼스에 들어선 이 병원은 지난 2022년 개원한 외래 환자 시설인 시티오브호프 르나 재단 암 센터와 연결돼 있다. 에드워드 김 암센터장은 시티오브호프 OC 부원장을 맡았다.
 
두아르테에 본원을 둔 시티오브호프는 국립 암 연구소 지정 암치료 연구센터다. 시티오브호프 OC 측은 두아르테 본원까지 장거리 통원하던 지역 환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4억5200만 달러가 투입된 시티오브호프 OC는 내달 1일부터 환자 접수를 시작한다. 17만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병원은 73개의 병상과 70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암 치료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병원 6개 층 중 1층엔 8개 병상을 갖춘 검사 및 치료 센터가 마련된다. 병원엔 장기 입원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스위트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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