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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엘니뇨' 비상사태 선포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올 가을과 겨울 강력한 엘니뇨에 따른 폭우와 홍수 피해에 대비해 지역 비상사태(Local Emergency)를 선포했다.   카운티는 이번 조치로 홍수와 산사태, 토석류, 도로 및 주요 기반시설 피해 발생 시 인력과 자원을 보다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개빈 뉴섬 가주지사가 발표한 주 전역 비상사태 선포와도 연계된다.   기상 당국은 올 가을과 겨울 강한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폭우와 도심 침수 산사태 해안 침식 도로 폐쇄 및 정전 등이 우려되고 있다.   카운티는 주민들의 사전 대비를 돕기 위해 'El Nino 2026 Information Hub'를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긴급재난 알림 신청, 무료 모래주머니 배포 장소, 기상정보 홍수·산사태 위험지역 지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비상사태 카운티 카운티 엘니뇨 지역 비상사태 전역 비상사태

2026.10.01. 20:15

귀넷 ‘올해의 교사’에 한인 2인 선정

조지아주 둘루스 시의 초등학교 2곳이 ‘올해의 교사'(TOTY)로 한인 교사를 선정했다.   18일 귀넷 카운티 교육청은 관내 142개 공립학교별 올해의 교사를 발표했다. 명단에는 유주연 채터후치 초등학교 한국어 교사와 현순 맥기(한국명 채현순) 체스니 초등학교 ESOL 교사가 올랐다. 이들은 동료 교사 투표를 통해 소속 학교 최고의 교사로 선발됐다.   유주연 씨는 2021년부터 1100여명에 달하는 전교생의 한국어 수업을 혼자 맡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으로 이민 온 그는 2019년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다 이곳에 부임했다. 그는 “한국어 수업은 단순히 외국어를 익히는 것 외에도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며 “영어 실력으로 평가 받지 않는 수업이다 보니 이민자 학생들이 자신감을 되찾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다문화 존중’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과 한식당에 현장체험을 가고 음력설을 기념하는 아시아 국가 학생들과 새해 특별 방송을 제작하는 등 국적·문화·언어를 넘어선 수업에 힘쓰고 있다.   현순 맥기 씨는 경기 고양 일산에서 교사로 일하다 2004년 34세 나이에 미국에 왔다. 2006년부터 귀넷 카운티에서 20년째 다국어 구사 학생들을 위해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이민 와 여전히 ‘코리안 악센트’가 강하게 묻어난 영어를 구사한다”면서도 “에이미 추아가 자신의 저서 ‘타이거맘’에서 말한 것처럼 외국 억양은 용기의 상징이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구사하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용기를 알아보고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어른이 되기 위해 교편을 잡았다”고 전했다. 그는 “어린시절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며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로 안정적인 삶을 좇아 교사가 됐지만 언어와 문화적 어려움을 극복한 모범 사례로서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초등교사 카운티 한인 교사 한국어 교사 카운티 교육청

2026.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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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상식] LA 카운티 판매세 ‘10% 시대’

오는 10월 1일부터 LA카운티의 기본 판매세(Sales Tax)율이 기존 9.75%에서 10.25%로 0.5%포인트 인상된다.   지난 주민투표를 통해 통과된 Measure ER에 따른 결과다. 이로써 LA 카운티는 사상 처음으로 기본 판매세율 ‘10%의 벽’을 넘어서게 되었으며, 자체 지방세를 추가 부과하는 일부 시 지역은 실질 판매세율이 11%를 웃돌아 가주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의 세 부담을 지게 되었다.   판매세 인상을 찬성하는 측은 공공의료 시스템의 재원을 확보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회계사로서 납세자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입장에서는 한 가지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왜 하필 판매세인가?   판매세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소비에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낮을수록 소득 가운데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판매세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인상으로 인해 LA카운티 주요 도시들의 세 부담은 임계점에 달한 모양새다. 기본 카운티 세율이 10.25%로 오르면서 중심 도시인 LA시가 10.25%를 기록하게 되었고, 기존에도 지방세율이 이미 높았던 버뱅크와 샌게이브리얼은 10.5%에서 무려 11.0%로 치솟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카운티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세율을 기록 중인 랭캐스터와 팜데일 지역은 기존 11.25%에서 10월부터 11.75%라는 기록적인 세율을 마주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이웃 오렌지 카운티로 눈을 돌리는 ‘원정 쇼핑’ 현상도 예상되고 있다.얼   일례로 LA카운티와 인접한 오렌지 카운티 풀러턴의 판매세율은 7.75%에 불과하다. 어바인도 7.75%의 판매세율을 보이고 있다. 10월 이후 LA시와는 2.5%포인트, 버뱅크나 샌게이브리얼과는 3.25%포인트라는 극단적인 세율 격차가 발생한다.   세금이 올라가면 소비자는 두 가지 선택을 하게 된다. 하나는 구매를 미루거나 줄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상대적으로 세율이 낮은 지역에서 구매하는 것이다.     물론 0.5%포인트의 세율 인상만으로 소비 패턴이 극적으로 바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미 도시별 세율 차이가 상당한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이 가격과 세금을 함께 비교하는 현상이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냉장고, 세탁기, TV, 가구처럼 수천 달러에 달하는 고가 제품이라면 어떨까. 예를 들어 5000달러짜리 물건을 10.25% 지역에서 구입하는 것과 7.75% 지역에서 구입하는 경우 단순 계산으로 판매세 차이가 125달러에 달한다.     구매금액이 커질수록 세율 차이는 무시하기 어려운 금액이 된다. 결국 소비자들은 가격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상품 가격과 판매세를 합한 ‘최종 가격’을 기준으로 구매 장소를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중요한 세법상 예외가 있다. 바로 ‘자동차 구매’다. 많은 이들이 풀러턴 등 판매세가 낮은 지역에서 자동차를 사면 세금을 아낄 수 있다고 기대하지만, 이는 잘못된 세법 상식이다. 가주 세법상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처럼 차량등록국(DMV)에 등록해야 하는 자산의 판매세는 ‘구매 장소’가 아니라 ‘구매자가 거주하고 차량을 등록하는 주소지’를 기준으로 부과된다.   판매세율의 상승으로 인한 더 큰 문제는 장기적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금이 오르면 소비자는 지갑을 닫거나 타 지역으로 소비를 다변화한다.   특히 소매업과 외식업처럼 가격 경쟁이 치열한 업종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민감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비자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면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그 부담은 대기업보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더 크게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문의: (213) 382-3400 윤주호/ CPA세법 상식 카운티 판매세 기본 판매세율 실질 판매세율 판매세 인상

2026.09.09. 18:46

카운티 직할지역 편입 추진…오렌지 시, 엘모데나 등 4곳

오렌지 시가 인접 카운티 직할지역 4곳을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엘모데나, 노스 엘모데나, 올리브 하이츠, 산티아고 크릭 등 4개 지역에 대한 편입 추진안을 지난달 25일 회의에서 5대2로 가결했다.   보이스오브OC 보도에 따르면 편입 대상은 총 353에이커 규모로, 약 4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시는 편입을 통해 경찰·소방·도로 등 공공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일관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변수는 재정 부담이다. 현재 카운티가 해당 지역에 연간 약 210만 달러를 지출하는 가운데, 편입 후 오렌지 시가 확보할 수 있는 재산세 수입은 약 1만4000달러에 불과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편입 시 시가 추가로 약 759가구의 주택 공급 의무(RHNA)를 부담할 가능성도 있다.   시는 향후 타당성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편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직할지역 카운티 카운티 직할지역 편입 추진안 인접 카운티

2026.09.03. 20:00

시카고 서버브 케인 카운티, 홍역 노출 주의보

시카고 서부 서버브에 해당하는 일리노이주 케인카운티 보건당국이 홍역 노출 주의보를 발령하고,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카운티에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주민 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전염력이 없는 상태지만 앞서 방문한 장소에서 노출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지난 18일 메이플파크의 케인랜드 고교에 하루 종일 머물렀으며, 21일 오후에는 사우스엘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소아과 클리닉을 방문했다. 당시 해당 장소에 있었던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은 홍역 예방접종 기록이나 과거 감염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고받았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면역력이 확인되지 않은 채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노출일로부터 최대 21일간 자택에 머물며 격리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이 기간 발열, 기침, 콧물, 발진 등 홍역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먼저 전화해 홍역 노출 가능성을 알릴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기록이 불확실한 경우 주정부 시스템이나 과거 다녔던 학교,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홍역주의보  Kevin Rho 기자시카고 카운티 노출 주의보 홍역 노출 케인 카운티

2026.08.26. 13:40

쿡 카운티 산림보호국 직원 230여명 첫 파업

시카고 일원 쿡카운티 산림보호구역(Forest Preserves of Cook County)에서 수목관리와 시설관리, 장비 정비 등을 담당하는 팀스터스 로컬 700 소속 직원 230여 명이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 노조가 산림보호국 직원을 대표해 파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조는 지난 7월 30일 사측의 최종 제안을 거부한 뒤 파업을 승인했다.   핵심 쟁점은 근속연수에 따른 임금 인상폭이다. 노조는 조합원들의 9단계 임금 인상폭이 단계별 평균 1%에도 못 미치는 반면, 비노조 직원들은 단계마다 5%씩 인상되고 있다며 격차 해소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단체협약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아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림보호국 측은 2년에 걸쳐 총 8% 임금 인상과 정규직 직원에 대한 2천500달러 일회성 지급 등을 제안했다. 여기에 유급 30분 점심시간, 초과근무 대상 확대, 계절직 직원 1천250달러 일회성 지급 등의 조건도 추가했다. 사측은 다른 6개 노조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조건을 받아들였다며, 추가 보상 확대는 세금 인상이나 서비스 축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업 기간에도 쿡 카운티 산림보호구역은 폐쇄 없이 정상 운영된다. 산림보호국은 비파업 직원과 외부 업체를 활용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책로, 피크닉 장소, 자연센터, 캠핑장, 골프장, 낚시터 등 주요 시설은 계속 문을 열고, 예정된 행사도 정상 진행된다.   다만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화장실 청소, 잔디•수목 관리 등 현장 관리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 노조 측은 외부 업체의 전문성이 기존 직원들에 미치지 못해 서비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임금 인상 격차가 해소된 새 단체협약이 마련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쿡카운티산림보호국 #파업  Kevin Rho 기자산림보호국 카운티 산림보호국 직원 카운티 산림보호구역 파업 기간

2026.08.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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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LA 넘어 가주 전역으로…OC 등 18개 카운티 운행 추진

LA에서만 운행하던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Waymo)’가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주공공유틸리티위원회(CPUC)는 최근 웨이모가 오렌지카운티를 포함한 가주내 18개 카운티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승인 지역에는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벤투라·샌디에이고·새크라멘토·나파·소노마·샌프란시스코·산타클라라 등의 카운티도 포함됐다.   이번 승인은 웨이모가 최근 가주차량등록국(DMV)으로부터 자율주행차 운행 지역 확대 승인을 받은 데 이은 결정이다.   DMV와 CPUC의 승인은 역할이 각각 다르다. DMV는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차가 공공도로에서 시험 및 운행할 수 있는지를 규제하는 반면, CPUC는 자율주행차가 실제 승객을 태우고 상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관리한다. 웨이모는 이번 CPUC 승인으로 신규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주요 행정·규제 절차를 통과한 셈이다.   다만 이번 승인으로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웨이모 서비스가 당장 개시되는 것은 아니다. 웨이모는 아직 새롭게 승인받은 지역의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 일정이나 운행 범위를 발표하지 않았다. 웨이모는 승인받은 지역 내에서도 실제 수요와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윤서 기자웨이모 카운티 카운티 운행 웨이모 서비스 자율주행차 운행

2026.08.1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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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모바일홈 파크 급감

LA 카운티에서 소셜연금으로 생활하는 은퇴자들에게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주거 형태였던 모바일홈 파크가 1986년 이후 약 25%가 사라졌다. 숫자로 보면 약 200개의 모바일홈 파크가 문을 닫았다.   UC버클리 터너 주택혁신센터의 스테파니 호크 토지 이용과 공급 담당 부연구책임자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모바일홈 파크를 “자연적으로 형성된 가장 훌륭한 저렴한 주택”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새로운 모바일홈 파크를 조성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모바일홈 파크 감소는 지역별 통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카슨에는 1980년 36개의 모바일홈 파크가 있었지만 현재는 20개만 남아 있다. 벨시가 소유한 두 개의 모바일홈 파크에 거주하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해 부지가 매각되고 폐쇄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런 식의 폐쇄는 특히 시니어와 저소득층에게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준다.   모바일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데에는 수만 달러의 비용이 들 수 있지만 많은 모바일홈 파크는 오래된 주택의 입주를 거부한다. 이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유일한 자산을 잃을 수도 있다.   파크 소유주들은 수익을 더 낼 수 있는 용도로 부지를 바꾸려 하기 때문에 아파트나 콘도 개발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모바일홈 파크가 사라질 때마다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저렴한 주택도 함께 줄어든다.모바일홈 카운티 모바일홈 파크 파크 급감 파크 소유주들

2026.08.16. 19:21

폭염에 카운티 파크 잇단 휴장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일부 카운티 파크를 한 달간 폐쇄한다.     카운티 공원.레크리에이션국은 주민안전과 시설정비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엘 캐피탄 프리저브(El Capitan Preserve)' '헬홀 캐년 프리저브(Hellhole Canyon Preserve)' '마운트 가워 프리저브(Mt. Gower Preserve)' 등 3개 카운티 파크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가장 무더운 시기에 발생하는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폐쇄 기간에는 등산로 복구와 시설 보수 등 유지관리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안자보레고 사막 인근의 '아구아 칼리엔테 리저널 파크(Agua Caliente Regional Park)'와 '발레시토 카운티 파크(Vallecito County Park)'는 메모리얼데이 연휴부터 여름철 휴장에 들어간 상태이며 노동절(Labor Day) 연휴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카운티는 폭염 속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등산객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출발 전 기상 상황과 지형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목적지와 귀가 예정 시간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알리고 휴대전화에만 의존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특히 2~3마일마다 최소 1리터 이상의 물을 준비하고 장거리 산행은 더 많은 식수와 에너지바 견과류 말린 과일 등 부패하지 않는 비상식량을 챙기는 것이 좋다. 모자와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를 착용하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등산화를 신는 것도 중요하다.   반려견과의 동반 산행도 가급적 피할 것을 권고했다. 높은 기온에서는 반려견이 쉽게 탈수와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며 뜨거운 노면이 발바닥에 화상을 입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온이 화씨 85도(약 29도) 이상인 날에는 창문을 조금 열어 두더라도 차량 내부 온도가 단시간에 120도까지 치솟을 수 있어 반려견을 차 안에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운티는 앞으로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공원 운영 및 휴장 정보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원국 홈페이지(www.sdpark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카운티 폭염 카운티 파크 샌디에이고 카운티 카운티 공원

2026.08.04. 20:49

차량절도 크게 줄었다…SD 카운티 26% 감소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해 차량절도 건수가 전년 대비 2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전역에서도 차량 절도가 2년 연속 줄어들면서 주정부와 경찰 당국은 집중 단속 강화가 범죄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도난 신고된 차량은 모두 8023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보다 25.7% 감소한 수치로 캘리포니아 전체 평균 감소율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 전역에서는 지난해 총 13만3372대의 차량이 도난당해 전년도 17만6230대보다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의 차량 절도는 2019년 이후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 기록을 이어갔다.   주 정부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집중 범죄 단속 프로그램을 꼽았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2024년부터 CHP와 지역 경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특별 단속팀을 운영했으며 베이커스필드와 오클랜드 샌버너디노 등에서 차량 절도와 각종 범죄 감소 효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여러 지역으로 단속팀을 확대 배치했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는 평균 4분마다 한 대의 차량이 도난당했지만 도난 차량의 84%에 해당하는 11만1661대가 회수됐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운행이 가능한 상태로 소유주에게 반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숀 두리 CHP 국장은 "차량 절도범을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고 도난 차량을 회수하며 지역 경찰과 협력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차량절 카운티 지난해 차량절도 샌디에이고 카운티 범죄 감소

2026.07.30. 21:15

SD 카운티 태양광 패널 설치 가구수 35만 돌파

샌디에이고가 가정용 태양광 발전패널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샌디에이고 가스전기(SDG&E)사는 현재 35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고객이 지붕형 태양광(Rooftop Solar) 발전패널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SDG&E 전체 주거용 고객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콧 크라이더 SDG&E 사장은 "고객들이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고 있으며 회사는 이에 맞춰 전력망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책임이 있다"며 "고객이 생산한 전력을 효율적으로 수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DG&E는 최근 태양광 발전패널 설치 승인 절차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 가정이 지붕형 태양광 발전패널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평균 3일 정도면 계통 연결 절차를 마칠 수 있어 과거보다 대기시간이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패널 확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심의 중인 플러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Plug-in Solar) 활성화 법안을 놓고 SDG&E는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법안은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스콧 위너 주상원의원은 "치솟는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라며 "아파트 등 지붕형 태양광 발전패널의 설치가 어려운 가정에도 저렴한 청정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400와트급 플러그형 태양광 설비를 사용할 경우 연간 200~450달러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SDG&E는 이러한 설비가 전력망 운영 정보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송전선 작업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고객과 전기 작업자 일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향후에도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태양광 발전패널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카운티 태양광 태양광 발전패널 지붕형 태양광 플러그형 태양광

2026.07.14. 21:08

LAUSD, ‘1년내 파산’ 경고…카운티서 재정 감독관 배치

LA통합교육구(LAUSD)가 재정난 악화로 1년 안에 교직원 급여와 운영비 등을 지급하지 못하는 사실상 파산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카운티 정부는 재정 감독관을 파견해 재정 운영 정상화에 나서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LA카운티교육국(LACOE)은 LAUSD에 대한 재정 감독을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LACOE는 지난 2일 LAUSD에 공문을 보내 재정 운용과 관련한 ‘존속 우려’ 판단을 내리고 감독관을 배치하겠다고 통보했다. 존속 우려 판단은 향후 2개 회계연도 안에 급여와 운영비 등 재정적 의무를 감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카운티 정부가 판단할 때 내려진다. 이는 파산을 막기 위해 카운티 차원의 감독과 개입을 강화하는 법적 절차다.   공문에 따르면 재정난의 주요 원인으로는 최근 승인된 노조와의 임금 인상 계약, 지속적인 구조적 적자,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주정부 지원금 축소 등이다.   특히 LAUSD의 학생 수 감소는 가주 전체 교육구 감소분의 절반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본지 4월20일자 A-1면〉     관련기사 LA카운티 학생 수 급감…전년 대비 3만명 이상 감소 LACOE가 파견한 감독관은 재정 상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LAUSD 이사회의 결정을 중단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권한도 갖게 된다. 최악의 경우 LAUSD 운영권을 주정부 관리 체제로 넘길 수도 있다. 이에 따라 LACOE 측은 LAUSD에 구체적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계획안을 감독관에게 45일 이내에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강한길 기자카운티 감독관 재정 감독관 재정난 악화 카운티 정부

2026.07.12. 21:22

샌디에이고 카운티 집 값 '숨고르기'

미국 내 대표적인 고가 주택시장으로 꼽히는 샌디에이고 주택시장에 오랜만에 실수요자들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됐다.     중저가 주택가격이 소폭 하락하며 매수자들의 가격 부담을 다소 덜어주고 있는 반면 고가 주택시장은 여전한 강세를 유지하며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조사기관 '퍼스트 아메리칸 데이터 앤 애널리틱스(First American Data & Analytic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의 스타터 주택(생애 첫 주택)과 중간 가격대(Mid-tier) 주택 가격은 평균 2%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하락했다. 반면 럭셔리 주택은 평균 0.5% 상승하며 대조를 이뤘다.   해당 보고서는 샌디에이고의 주택 가격대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스타터 주택: 약 75만 달러 수준   ▶중간 가격대 주택: 75만 달러 ~ 110만 달러   ▶럭셔리 주택: 110만 달러 이상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Zillow)'의 통계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한다. 현재 샌디에이고의 주택 중간가격은 약 100만 달러에 육박하지만 매물이 시장에 나온 뒤 계약 체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6일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격은 다소 조정을 받고 있으나 매매 거래 자체는 여전히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러한 샌디에이고의 집값 둔화세는 미국 전국적인 흐름과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퍼스트 아메리칸은 아이다호 노스다코타 등의 일부 주와 시카고 같은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현재 샌디에이고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금리 기조와 주택 구입 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일반 수요층은 다소 위축된 반면 자금 여력이 있는 자산가 중심의 럭셔리 주택 시장은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가격 조정을 본격적인 장기 하락세의 신호탄으로 보기는 아직 이르다. 하지만 치솟는 집값에 내 집 마련을 망설이던 첫 주택 구입 예정자 등 실수요자들에게는 당분간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카운티 샌디에이고 주택시장 주택 가격대 현재 샌디에이고

2026.07.07. 20:45

카운티 새 회계연도 예산 91억 달러 확정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2026~2027회계연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과정에서 복지 확대와 치안 예산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이어졌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 총 91억6000만 달러 규모의 새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는 지난달 처음 제시됐던 91억5000만 달러보다 1000만 달러가 늘어난 규모이며 지난해 예산보다는 5억2200만 달러(6.1%)가 증가한 금액이다. 증액분은 주민들의 의견과 카운티 행정 책임자의 권고사항을 반영한 결과다.   예산안 심의에 앞서 열린 청문회에서는 50명이 넘는 주민들이 발언에 나섰다. 다수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이민자 법률지원 프로그램(ILDP)과 청소년 개발국 신설 타당성 조사비 25만달러 편성을 지지했다. 지역 사업가이자 시민운동가인 레이철 로자노 카스트로는 "현명한 투자는 기존 주민과 새 이주민 모두를 성장하게 한다"며 "이들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생명줄"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문제 삼았다. 메리 데이비스는 "카운티는 서비스 부족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며 도로와 기반시설 등 필수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주민 안전은 셰리프국 예산을 늘린다고 자동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치안 예산 확대를 비판했다.  카운티의 공공안전 분야 예산은 약 30억 달러에 달하며 셰리프국에는 정규직 1명이 추가 배치돼 전체 직원 수는 2만389명으로 늘어난다.   예산안 심의에 앞서 열린 청문회에서는 50명이 넘는 주민들이 발언에 나섰다. 다수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이민자 법률지원 프로그램(ILDP)과 청소년 개발국 신설 타당성 조사비 25만달러 편성을 지지했다. 지역 사업가이자 시민운동가인 레이철 로자노 카스트로는 "현명한 투자는 기존 주민과 새 이주민 모두를 성장하게 한다"며 "이들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생명줄"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일부 주민들은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문제 삼았다. 메리 데이비스는 "카운티는 서비스 부족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며 도로와 기반시설 등 필수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주민 안전은 셰리프국 예산을 늘린다고 자동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치안 예산 확대를 비판했다.  카운티의 공공안전 분야 예산은 약 30억 달러에 달하며 셰리프국에는 정규직 1명이 추가 배치돼 전체 직원 수는 2만389명으로 늘어난다.   복지 분야에서는 행동건강 서비스(BHS)가 독립 부서로 분리되면서 예산이 14억 달러 규모로 12.4% 증가했고 직원도 31명이 증원된다. 또 저소득층 식품지원 프로그램인 칼프레시(CalFresh)에는 50만 달러가 추가 배정됐다.   주요 투자 항목으로는 ▶유역 보호 및 해양오염 저감을 위한 2560만달러 ▶저렴한 주택 및 지원주택 공급 9310만달러 ▶도로 안전 및 유지보수 2억6870만달러 ▶도서관 운영 7150만달러 ▶비편입지역 소방·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8450만달러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칼프레시 칼웍스(CalWORKs) 메디캘(Medi-Cal) 등 복지 프로그램에는 8억5200만 달러 아동보호 및 가족지원 서비스에는 5억200만달러 지역 공중보건 서비스에는 2억3560만달러가 각각 투입된다. 또한 티후아나강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예산도 별도로 반영됐다.회계연도 카운티 2027회계연도 예산안 셰리프국 예산 예산 편성

2026.06.30. 20:52

델마 달군 '카운티 페어' 열기 후끈

'2026년도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가 지난 10일 델마 페어그라운트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LA 카운티 페어' '오렌지 카운티 페어' 등과 함께 남가주 3대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는 SD 카운티 페어는 샌디에이고 지역 최대의 연례 이벤트 중 하나로 매년 6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열리고 있다.     올 페어의 테마는 'Once Upon A Fair'로 동화책과 이야기 속에 담긴 마법 같은 내용을 주제로 삼아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주말은 찾아 델마 페어그라운드를 찾은 수 많은 방문객들의 모습.     올 카운티 페어는 독립기념일 다음날인 7월 5일까지 펼쳐진다.     ▶문의: www.sdfair.com 글·사진=김영민 기자카운티 페어 카운티 페어 샌디에이고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2026.06.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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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캡 카운티에 새 쇼핑센터 착공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가 남부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쇼핑센터 건설에 착수한다.   디캡 개발청은 디케이터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벤처 사우스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11일 ‘캔들러 크로싱’ 쇼핑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쇼핑센터 건설 총 사업비는 2890만 달러로, 글렌우드 로드와 캔들러 로드 교차로 부지에 조성된다.   이 쇼핑센터는 5만325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퍼블릭스 수퍼마켓이 내년 10월 입점하며, 1만1200sqft 규모의 소매상가 건물도 들어선다.     아울러 2000sqft 규모의 저렴한 임대 공간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한다. 입주 업체들은 최초 5년 동안 시세의 약 60% 수준 임대료만 부담하게 된다.     로레인 코크런-존슨 카운티 최고행정책임자(CEO)는 “이 프로젝트는 신선한 식료품 공급, 일자리 창출, 그리고 캔들러 로드를 지역사회의 중심 상권으로 다시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쇼핑센터 카운티 쇼핑센터 착공 쇼핑센터 건설 쇼핑센터 기공식

2026.06.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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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 무비 인 더 파크' 개막…카운티 대표 여름이벤트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대표 야외 문화행사인 '서머 무비 인 더 파크(Summer Movies in the Park)'가 본격적인 상영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오는 10월까지 카운티 전역의 공원에서 약 130편의 영화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 라모나의 도스 피코스 카운티 파크와 포트레로 카운티 파크에서 열린 올 시즌 첫 상영행사를 필두로 앞으로 매주 주말 카운티 곳곳의 공원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특히 오는 6월 20일에는 다운타운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소니 픽처스의 화제작 'KPop Demon Hunters' 특별 싱어롱(Sing-Along) 상영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한인 사회와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람객들은 영화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색다른 야외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상영작에는 '미녀와 야수' '슈렉' '구니스' '고스트버스터즈' '라따뚜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작품은 물론 '와일드 로봇' '마인크래프트 무비' '호퍼스' '슈퍼맨' 등 최신 개봉작들도 포함돼 있다.   영화는 대부분 해가 진 뒤인 오후 8시경 시작되며 상영 전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저녁 시간대 기온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담요와 겉옷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07년 시작된 서머 무비 인 더 파크는 주민들이 지역 공원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샌디에이고의 대표적인 여름 야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상영 일정 및 장소: https://www.summermoviesinthepark.com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원국: https://www.sdparks.org 김영민 기자여름이벤트 카운티 카운티 파크 주말 카운티 서머 무비

2026.06.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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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카운티 26-27 회계연도 예산안 발표

샌디에이고 카운티가 2026~27회계연도 권고 예산안을 발표했다. 총예산 규모는 91억 달러를 넘어 현 회계연도보다 약 6% 증가했다.   카운티 행정책임자(CAO)가 공개한 예산안은 공공안전과 보건.복지 서비스 유지에 중점을 뒀다. 특히 주민발의안 36(Proposition 36) 시행에 따른 치안강화와 정신건강 치료 확대 노숙자 대응 공공보건 및 인프라 투자 등이 핵심이다.   예산안에는 행동건강 치료와 24시간 지원시설 운영에 1억7600만 달러 저렴한 주택 및 지원주택 사업에 9310만 달러 도로 안전 및 유지보수에 2억6590만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또 티후아나강 오염문제 해결과 해양오염 저감을 위한 수질보호 사업에도 2560만 달러가 투입된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는 6월23일까지 예산안을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주민 의견 접수는 6월11일까지 진행된다.회계연도 카운티 회계연도 예산안 카운티 행정책임자 카운티 수퍼바이저

2026.05.26. 21:13

카운티 쓰레기통 점검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공공사업국(DPW)이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통 점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카운티는 최근 주민들에게 "수거일에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보거나 'Oops' 태그가 붙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이번 조치가 캘리포니아 주법인 SB 1383 시행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른바 '리드 플립(Lid Flip)'으로 불리는 이번 점검은 재활용.일반 쓰레기.유기성 폐기물 분리배출 상태를 간단히 확인하는 절차다. 점검은 다음 주부터 비독립 지역(unincorporated area) 수거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다. 카운티 직원들은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위쪽에 보이는 내용물만 확인하며 봉투를 뒤지거나 깊이 뒤섞는 방식은 하지 않는다. 또한 위험 폐기물이 아닌 이상 태그가 붙더라도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예를 들어 파란색 재활용 통 안에 음식물 쓰레기나 비닐봉지가 발견되면 "재활용품만 넣어달라"는 안내 태그가 부착된다. 파란 통에는 유리병 금속 종이 박스류 단단한 플라스틱만 담겨 배출돼야 한다. 카운티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계도가 아닌 안전문제와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DPW의 에릭 울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프로판 탱크나 리튬이온 배터리 같은 위험 폐기물이 수거차량이나 처리시설에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며 "수거직원과 주민안전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리튬 배터리와 가정용 위험 폐기물은 장비손상과 화재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카운티는 또 재활용률 향상과 매립지 사용 감소를 위해 주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Oops' 태그를 받더라도 벌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카운티는 단지 주민들이 잘못된 분리배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쓰레기통 카운티 쓰레기통 점검 쓰레기통 뚜껑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6.05.21. 21:08

알링턴 카운티 하루 만에 상가 3곳 연속 강도

한인 상가·식당이 밀집한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서 5월 12일 하루 동안 3건의 상업지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지역 상권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알링턴 경찰은 5월 12일 화요일 하루에만 직원에 대한 폭행과 협박을 수반한 상업지 강도 사건 3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각 사건의 구체적인 피해 업종과 피해 금액, 용의자 정보 등은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알링턴 카운티는 올 3월에도 19세 용의자가 이틀 동안 상가 4곳을 연속 무장 강도한 사건으로 20개 혐의를 받아 구속된 바 있어, 한인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알링턴·북버지니아 일대 상가를 운영하는 한인 자영업체들은 매장 내 CCTV 점검, 현금 보관 방식 재검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 신고(📞 911) 등 보안을 강화할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속보팀알링턴 카운티 알링턴 카운티 버지니아주 알링턴 알링턴 경찰

2026.05.14.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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