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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이번 주 후반 영하권 진입

Toronto

2025.11.24 04:52 2025.11.24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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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눈 뒤섞인 변덕 날씨’
[Unsplash @Filipe Freitas]

[Unsplash @Filipe Freitas]

 
이번 주 토론토에는 비와 눈이 번갈아 내리며 겨울로 향하는 기온 하락이 이어질 전망이다. 환경부(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주 초에는 비가 이어지고, 중반부터는 눈발과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주 초: 비와 흐린 하늘
일요일 밤에는 기온이 1°C까지 떨어지고 40% 확률로 비·진눈깨비가 예보됐다.
월요일은 맑고 비교적 온화한 날씨(최고 7°C)가 예상되지만, 저녁에는 다시 구름이 많아지며 6°C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화·수요일: 다시 비, 그리고 영하권 예고
화요일에는 하루 종일 비(70% 확률)가 이어지고, 낮 기온은 7°C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역시 60% 확률의 비가 이어지지만, 밤에는 기온이 -1°C까지 떨어져 눈 또는 비·눈 섞임이 예상된다.
 
주 후반: 본격적인 ‘초겨울’… 곳곳에 눈
목요일과 금요일은 낮 최고 1°C로 한파 수준의 추위 속에 눈발 가능성이 있다.
양일 모두 밤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 출퇴근길 도로 결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며칠간 토론토 시민들은 우산과 겨울부츠를 모두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중앙일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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