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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 다툼 끝 비극…11세 소년 총에 맞아 사망
Los Angeles
2025.11.24 13:38
2025.11.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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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네바다주에서 발생한 도로 위 분노운전(로드 레이지) 총격 사건으로 11세 소년이 숨진 직후의 상황이 경찰의 보디캠 영상 공개로 드러났다.
헤더슨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4일 오전 7시 30분경, 혼잡한 프리웨이 위에서 두 차량이 서로 앞지르려다 말다를 반복하며 시작됐다. 한 차량이 갓길로 추월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두 운전자는 창문을 내리고 언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22세 남성이 몰던 승용차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렸고, 총알은 상대 차량의 뒷좌석에 앉아 있던 11세 소년을 관통했다. 소년은 학교에 가던 중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총격 직후 아이의 의붓아버지는 분노한 채 가해 차량을 들이받아 두 차량은 도로 한가운데서 멈춰섰다. 양측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격렬하게 말싸움을 벌이던 순간, 마침 현장을 지나던 라스베이거스 메트로 경찰관이 이를 목격하고 개입했다.
보디캠 영상에서는 소년의 의붓아버지가 절규하며 “내 아이가 죽었다!”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총격을 가한 남성은 충격에 빠진 듯 “그냥 그를 향해 쐈을 뿐이다. 뒤에 아이가 있는지 몰랐다”고 말하며 손에 들린 총을 인정했다.
경찰이 총격자를 제압해 체포하자, 그는 순찰차 뒷좌석에서 “100% 내 잘못이다. 제발 그 아이가 괜찮을 가능성이 있느냐”고 반복해서 물었다. 경찰은 “희망은 있다. 기도하라”고 답했으나,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음에도 결국 숨졌다.
총격을 가한 남성은 살인 혐의와 차량 점유 상태에서의 총기 발사 혐의로 기소됐으며, 현재 보석 없이 구금 중이다.
클라크 카운티 검시국은 숨진 아이를 헤더슨 거주자 브랜던 도밍게스 차바리아로 확인했다. 가족은 아이를 기리기 위한 모금 페이지를 개설했다.
법정에서 아이의 어머니는 가해자를 향해 “그는 누군가의 삶을 빼앗고 싶었던 것”이라며 “내 아들의 삶을 앗아갔다. 아이는 그저 학교에 가려던 길이었다”고 울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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