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22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1층 강당에서 ‘한국 음식 문화 체험의 날’을 열었다. 학생들이 학년별로 선정한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모든 체험을 마친 뒤에는 각 학년이 만든 음식을 전시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한국의 음식문화와 미풍양속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