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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주거 부족 해소 나선 가주…UC리버사이드 기숙사 공유

UC리버사이드가 전국 최초로 대학 3곳을 관리하는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트(RCCD)와 학생 기숙사를 함께 사용한다. 429유닛, 1568베드의 이 아파트는 '노스 디스트릭트' 2단계 사업으로 2021년에 완공된 1500베드 규모의 1단계 단지의 후속 플랜이다. 아파트는 1~4베드룸 형태로 주거 불안정 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 렌트비를 책정했다.   RCCD 학생들이 UC 리버사이드 학생들과 함께 거주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식당과 도서관, 학생지원센터 등 주요 캠퍼스 시설도 공동 이용한다.   UC 리버사이드의 S. 잭 후 총장은 기숙사 개관식에서 "두 교육기관 학생들을 한곳에 모은 것은 가주에서 전례 없는 모델"이라며 "기숙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학업 성공의 기본 토대이자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가주학생지원위원회(CSAC)에 따르면, UC와 캘스테이트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이 기숙사를 구하지 못한다. 가주의 주요 대학 주변 렌트비는 2018년 이후 30%나 급등했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은 40만 명으로 추정된다. USC의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의 25%와 UC 재학생의 8%가 한 번 이상 홈리스 상태가 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 지역 대학도 기숙사 부족이 심각하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코스타에 따르면, 캘폴리 포모나 인근의 학생용 주거시설 렌트비는 1인당 월 1300~1400달러 수준이다. 렌트비가 치솟자 캘폴리 포모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주택을 매입하면서 기숙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리버사이드 대학생 리버사이드 학생들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리버사이드 지역

2025.10.29. 18:30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공개수업 ‘훈훈’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지난 25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강당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2025-26학년도 공개수업을 열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로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학년별 교실 공개로 이어졌다. 각 교실에서는 수업 내용과 참여 방식이 학년별로 달랐지만, 모두 학생 주도형 수업을 통해 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치원반은 자음 ‘ㄱ’부터 ‘ㅇ’까지 복습 게임을 부모와 함께 진행한 뒤, 자음 ‘ㅇ’으로 시작하는 단어 ‘액자’를 주제로 꾸미기 활동을 했다.     1학년 기초반은 ‘나를 보여줘’를 주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색깔, 운동, 동물, 장래희망 등을 담은 미니책을 만들었고, 2학년 교실에서는 ‘할아버지의 생신’ 단원과 연계해 한국 음식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3학년은 세종대왕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한글로 된 과일·채소 이름 맞히기 퀴즈를 4·6학년 고급반은 ‘김밥의 세계적인 인기’를 주제로 한국 음식의 위상과 변화된 김밥의 모습을 살펴봤다.     해리티지반은 TOPIK(한국어능력시험) 준비의 일환으로 존대말 표현 연습에 집중했다.   한보화 교장은 “예년보다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셨다”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26학년도 공개수업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10.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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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추석 전통문화 체험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4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와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송편 빚기, 사물놀이,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전통문화 체험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10.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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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직원 사망 비극… 리버사이드 식당 주류 판매 정지

리버사이드 시내 한 식당이 미성년 직원의 음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주류 판매 면허가 정지됐다.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은 엘 파트론 다운타운 리버사이드(El Patron Downtown Riverside)의 주류 판매 면허를 45일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매니저가 식당에서 근무하던 19세 직원에게 술을 제공했으며, 이 직원은 이후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2024년 12월 10일 발생했다. ABC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저는 해당 직원이 명백히 취할 때까지 여러 차례 술을 제공했고, 이 장면은 식당 내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여직원은 다른 직원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했으나, 91번 프리웨이 갓길에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녀는 차에서 내려 도로로 뛰어들었고,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부검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30%로, 운전 적법 기준치의 약 4배에 달했다.   ABC 국장 폴 투피는 성명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이런 비극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모든 업주는 법을 철저히 지켜 책임 있게 주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류통제국은 이번 조치와 함께 경고도 내렸다. 앞으로 1년 안에 동일한 위반이 다시 발생할 경우, 식당의 주류 판매 면허가 영구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리버사이드 직원 리버사이드 식당 주류 판매 직원 사망

2025.10.04.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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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새 학기 개강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지난 16일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약 3개월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교정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새롭게 입학한 학생들 덕분에 학교 분위기도 새로워졌다.   올해 개교 42주년을 맞아 인랜드 한인회 김아론 회장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이성배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뜻깊은 개학식이 열렸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재학생과 신입생들에게 한국어의 중요성과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개학식에서는 11년간 한글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이윤찬 학생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배들에게 한글 교육에 더욱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가 제창 후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강당에서 정오까지 진행됐으며, 한글 교육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학사 일정 안내, 새 학부모 회장단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1학기에는 남가주 한국학원 주최 미술 공모전, 추석 행사, 한글날 글짓기 대회, 공개 수업, 전교생 말하기 대회,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등록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 문의: (760) 490-8333 강한길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08.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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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서 이틀 연속 소규모 지진…리버사이드·맨해튼비치 인근

남가주에 소규모지만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11일 오전 6시 21분쯤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배닝에서 남쪽으로 6.1마일, 샌하신토에서 북동쪽으로 6.2마일 떨어진 지하 3.7마일 지점이다.   인근 지역 일부 주민은 가벼운 흔들림을 느꼈다고 밝혔으나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12시 15분쯤에는 맨해튼비치 인근 해안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USGS에 따르면 가주에서는 매년 수천건의 지진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규모 3.0 미만이다.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15~20건 정도다. 송영채 기자지진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지역 리버사이드 카운티 맨하탄 비치

2025.06.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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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보조교사 봉사상 영광…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3일 2024-25학년도 TA(보조교사)봉사상과 대통령봉사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 학교 TA는 9학년 이상 12학년 고등학생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TA의 자격은 2 년이상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를 다녀야 하고 한국어 토픽시험을 본 학생에게 주어지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를 하게 된다.     TA는 수업 전 교실 셋업을 도와주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수업시간에는 교사의 지시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도와주고, 간식시간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지 주시하고, 간식 후 강당을 청소하고 수업 후에도 교실 정리정돈하며 뒷마무리를 하게 된다.     TA봉사 학생 중 올해에 100시간을 봉사한 학생은 대통령봉사상을 받으며 그외 TA에게는 학교장 봉사상이 주어졌다.   TA학교장 봉사상에는 김서율, 강나린, 문권석, 전성민, 이윤찬 학생이 받았고, 대통령봉사상은 김하나, 박창욱, 전무원, 정준영, 이민서 학생이 받았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게시판 ta학교장 봉사상 남가주 리버사이드 25학년도 ta봉사상

2025.05.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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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부모 감사모임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지난 26일 오전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1층 강당에서 2024~2025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진과 간식을 준비한 모든 학부모를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조찬 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한국학교를 위해 봉사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나누고 격려했다. ▶등록 문의: (760) 490-8333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04.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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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받아쓰기 대회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지난 19일 교내 받아쓰기대회 우수학생 시상식을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강당에서 가졌다. 받아쓰기 대회는 12일 열렸다. 각학년의 최우수 학생은 1학년 강시우, 임지훈, 3학년 김아루, 우수상 학생은 2학년 이로사, 이창민, 5학년 윤나리, 장려상 학생은 1학년 윤영준, 이유나, 이지나 이며, 3학년 이 윤 학생이 만점을 받았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04.2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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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3·1절 특별 수업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3·1운동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 이라는 주제로 각 학년 별 특별 수업을 갖고 글짓기 대회 수상자 시상식을 열었다. 유치반 심비, 이하경, 잭워커, 1학년 김수아, 최한결, 하선, 2학년 김서진, 정상예, 3학년 윤아영, 엘리나, 전환희, 5학년 윤나리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독립운동가 유관순 독립운동 정신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5.03.0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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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곳곳서 지진…말리부 3.7, 리버사이드 3.5

프레지던트 데이 연휴 주말 남가주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4일 오후 11시 44분쯤 말리부 북서쪽 6.8마일 지점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일어났다. 웨스트사이드, 샌퍼낸도밸리, 벤투라 카운티 등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다음날인 15일 오전 6시 30분쯤에는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다. 벤투라 카운티 주민들은 지진을 느꼈다고 전했고 지진으로 인해 일부 자동차의 알람이 울리기도 했다. 또 15일 오후 2시 16분에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하신토산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측은 15일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원들이 지역 내 주요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니 안심하길 바란다"며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김영남 기자지진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카운티 44분쯤 말리부 주말 남가주

2025.02.16. 18:57

“할아버지는 나의 영웅”…대상은 3학년 김아루 학생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에서는 12월 14일 교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학년별로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참가해 팽팽한 실력을 겨뤘다.     1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유치 반은 ‘가장 행복했던 날’, 1학년은 ‘나를 보여줘’, 2학년은 ‘내가 가장 아끼는 물건’, 3학년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 고급반은 ‘나의 인생’, 헤리티지 반은 ‘나에게 한국어 공부는 어떤 의미인가?’로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이었다.     초급반 강선정 교사는 “학생들이 많은 사람 앞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또 이런 기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여러 가지로 배울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급반 이나라 교사는 “표현력과 발음이 많이 발전했음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학생들이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대상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발표한 3학년의 김아루군이 차지했는데 할아버지를 존경하는 이유를 진솔하게 표현하며 유창한 말하기 실력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군은 이민가족 가장으로 가족을 지키고 사랑을 나눠준 할아버지에게 진한 사랑과 용기를 배웠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최우수상은 ‘나의 인생’(중급반 서조이), 3학년 서사랑, 2학년 이로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유설, 한예담, 이효은, 전해나, 김현진, 이윤, 이재희, 장려상에는 유한, 강시우, 윤영준, 윤나리, 노력상은 이유나 학생이 받았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1월 4일 개학을 하고 현재 2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 문의: (760) 490-8333, www.kiscla.org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대상 리버사이드

2024.1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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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 산불 250에이커 전소...주민 대피 권고령

추수감사절(28일)에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택가 인근까지확산하면서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다.   CA주 소방국에 따르면 '캐년 크레스트(Canyon Crest) 파이어'로 명명된 이 산불은 어제(28일) 저녁 8시 4분쯤 60번 프리웨이 남쪽 캐년 크레스트 인근에서 발화했다. 이 산불은 오늘(29일) 오전 6시까지 250에이커를 불태웠다.   산불 현장에는 소방대원 213명, 소방차 37대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현재까지 진화율은 0%다. 현장에는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길이 잡히지 않고 계속 확산하자 일대 주민들에게는 대피 권고령이 내려졌다. 대피 권고령이 내려진 곳은 60번 프리웨이 북쪽과 카운티 빌리지 로드 동쪽, 시에라 에비뉴 서쪽, 리버사이드와 샌 버나디노 카운티 경계 남쪽 지역 등이다.   대피소는 10551벨레그레이브(Bellegrave) 애비뉴에 위치한 주루파 밸리 고등학교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팀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리버사이드 카운티 대피 권고령 주민 대피 산불

2024.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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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식요리 체험 수업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23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1층 강당에서 한국 음식 문화 체험 수업을 실시했다. 각 학년별로 재료를 준비해 전교생이 참하는 한식을 만들기 행사다. 이날 학생들은 떡꼬치, 떡볶이, 김밥, 붕어빵, 김치부침개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체험 행사가 끝난 뒤 학년별로 만든 음식을 차려 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4.11.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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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교사 연수회 성료…SD·리버사이드 8개교 참가

샌디에이고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수회가 지난 2일 소망 한국학교에서 열렸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백기환)와 샌디에이고 지역협회(회장 이영숙)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연수회에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운영되고 있는 8개 한국학교의 60여명의 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 전문 강사들로부터 한국어 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 컴퓨터 시스템을 통한 학사관리 방법과 흥겨운 최신 동요까지 습득했다.   특히 학교와 일상 생활에서 한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어린 자녀들에게 쉽고 재미 있게 한국어를 지도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 교사들의 이해를 크게 도왔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로컬 한국학교는 다음과 같다. ▶갈보리 한국학교(교장 윤진이) ▶뮤리에타 한국학교(교장 김정희) ▶새소망 한국학교(교장 이영숙) ▶소망 한국학교(교장 박혜령) ▶아름다운 교회 한국학교(교장 김사라) ▶아미쿠스 한국학교(교장 백송이) ▶팔로마 한국학교(이경범) ▶한빛 한국학교(교장 최성애)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새소망 한국학교 팔로마 한국학교 갈보리 한국학교

2024.11.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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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공개수업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는 지난 26일 2024~2025학년도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각 학년별 수업은 모음·자음 복습, 카나페 만들기, 본인 소개 책만들기, 안용복의 독도 지킴 역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 인터뷰 연습 등으로 진행됐다. 참관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5학년도 공개수업

2024.10.3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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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추석 체험

한국의 대표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지난 14일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학생들은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1층 카페에서 한국 문화 체험 학습교실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추석의 유래와 역사, 풍습 등을 배우고 청사초롱 만들기, 추석 전통놀이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등록문의: (760)490-8333 한보화 교장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4.09.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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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갓길 추월 운전 때문에 4중 추돌…6명 사망·4명 부상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길먼 스프링스에서 무리하게 갓길로 추월하려던 차량으로 인해 차량 4대가 추돌, 6명이 사망하고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9일 오후 2시 19분 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른쪽 갓길을 통해 추월하려던 차량이 길이 좁아지자 가드레일을 받고 일반 차선으로 들어오면서 발생했다.     추월을 시도한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동승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동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한 차량은 길 옆 들판으로 추락해 불에 탔다.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미성년자 2명과 성인 1명이 사망했다.     KTLA 방송은 이날 사망한 다른 두 명의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사망자들은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다고 한다.     CHP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량 4대는 모두 불에 타고 있었다. 소방대원들도 출동해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사고로 해당 지역의 79번 하이웨이의 운행이 몇 시간 이상 통제됐다.   온라인 뉴스팀갓길 갓길 추월 교통사고 리버사이드 사망 부상

2024.09.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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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서 산불 확산

지난 1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하신토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약 650에이커가 전소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인근 지역인 포팻 플랫에서는 대피 경고령이 발령됐으며,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관 6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어 지역병원에 이송됐다. 진화 작업에는 헬리콥터 등이 동원되고 있지만, 이번 주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진화 여건 악화로 진화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다. 소방관 2명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KNN News 캡처]리버사이드 산불 산불 확산 리버사이드 카운티 진화 작업

2024.09.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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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서 집·업소 지워라"…범죄 급증에 주민들 요청

남가주 지역에서 강·절도 사건이 급증하자 온라인상에서 상가 업소나 거주지를 흐리게(blur·사진) 처리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법집행기관 관계자들은 온라인에 노출된 상가나 주택 사진을 비공개 처리하면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며 이를 추천하고 있다.     20일 abc7방송에 따르면 구글맵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나 거주지 사진 노출을 원하지 않을 경우 간단한 방법으로 흐리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다른 사람이 구글맵 스트리트뷰로 해당 주소지 현장 사진을 볼 수 없다. 구글맵 측은 민원을 접수하면 해당 주소지의 스트리트뷰 사진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흐리게 처리해준다.     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신청자는 구글맵에서 주소를 스트리트뷰 등으로 찾은 뒤 해당화면 왼쪽 상단 또는 오른쪽 하단에 있는 ‘문제 신고(report a problem)’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구글맵 측이 해당 주소지 사진을 흐리게 처리한다. 실제 LA지역 일부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이미 구글맵 스트리트뷰 상에서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법집행기관 관계자들은 이런 조치가 범죄 예방에 도움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리버사이드 경찰국 라이언 레일스백 경관은 “범죄자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우리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법제도 전문가 브루스 토머스도 “사람들이 소유물이나 집의 구조를 볼 수 없도록 흐리게 처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급 주택을 노리는 범죄자들은 소셜미디어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타깃이 될 만한 주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말했다. 김형재·김영남 기자구글맵 사유지 강도 범죄 주택 침입 절도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

2024.08.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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