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리버사이드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주민 최소 150명이 거처를 잃었다. 리버사이드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29일 오전 11시 13분쯤 유니버시티 애비뉴 인근 아이오와 애비뉴에 있는 유니버시티 리버사이드 가든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불은 빠르게 번지며 3단계 경보 화재로 확대됐고, 아파트 단지 상당 부분이 화염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전체 112유닛 규모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소 50유닛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최소 150명이 대피하거나 거처를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소방대는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빠져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단지 내부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은 오후 1시 30분 이후까지 현장에 남아 진화와 잔불 정리 작업을 이어갔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리버사이드 소방 방화수사팀이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UC리버사이드 측은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이 몇 명인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리버사이드 아파트 uc리버사이드 인근 유니버시티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소방당국
2026.05.29. 15:14
리버사이드카운티 페리스(Perris)에서 스카이다이빙 도중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은 28일 오후 2시쯤 홈디포 물류센터 인근 엘리스 애비뉴 선상에서 응급 구조 신청을 접수하고 출동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명은 이미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다른 1명은 중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자 신원 등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페리스 지역은 남가주 대표 스카이다이빙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민간 스카이다이빙 업체들이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스카이다이버 리버사이드 스카이다이버 사망 리버사이드카운티 페리스 리버사이드카운티 소방국
2026.05.28. 16:23
리버사이드 경찰국이 여성 하이커를 성추행한 혐의로 7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토아이 팜(77)으로 확인했다. 사건은 지난 3월 9일 마운트 루비두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산책 중이던 가운데 용의자가 갑자기 접근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지난 14일 팜을 체포했으며, 그는 성추행(sexual battery) 혐의로 입건됐다. 팜은 이후 5000달러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수사당국은 “마운트 루비두 지역에서 토아이 팜 또는 비슷한 인상의 남성이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면 제보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정보를 가진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온라인 속보팀성추행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하이킹 리버사이드 경찰국 남성 체포
2026.05.16. 7:00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지난 18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강당에서 교내 받아쓰기 대회 우수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받아쓰기대회는 전 주 각 반 교실에서 3교시 동안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회 문제는 2025~2026학년도에 배운 단어 가운데 엄선된 50개와 10문장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시험에서는 30개 단어와 5개 문장이 출제됐다. 학생들은 교사의 낭독에 맞춰 단어와 문장을 받아 적는 방식으로 시험에 참여했으며, 맞춤법과 발음 차이 등으로 점수가 갈리는 모습도 나타났다. 학교 측은 이번 대회가 준비 과정부터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각 학년 최우수 학생으로는 1학년 심비·류미영, 4학년 이윤, 6학년 홍서준 학생 등이 선정됐다. 1학년 류미영 학생은 만점을 받아 수상했다. 강한길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교내 받아쓰기대회 이번 받아쓰기대회
2026.04.21. 21:15
남가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5일 오후 4시37분 배닝 북쪽 약 4마일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5.8마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에는 샌버나디노 카운티 레드랜즈 인근에서도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오전 9시7분과 9시24분 사이 규모 2.7과 2.8의 지진이 각각 관측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소규모 지진은 남가주 지역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당장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AI 생성 기사지진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규모 남가주 리버사이드 사이 규모
2026.04.04. 18:17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스프링스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3일 오전 11시쯤 모레노밸리 인근 길먼 스프링스 로드에서 발생했다. 이후 불길은 길먼 핫 스프링스를 지나 페리스 호수 북쪽까지 확산되며 캠핑장과 인근 지역을 위협했다. 특히 산불은 산비탈을 따라 번진 뒤 데이비스 로드를 넘어 확산되는 등 강한 바람의 영향을 받아 빠른 속도로 번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불도저를 동원한 방화선 구축과 함께 항공기에서 소화 약제를 투하하고 헬기로 물을 뿌리는 등 대대적인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이번 산불로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일부 주민은 귀가가 허용됐지만 여전히 여러 지역에는 대피 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기준 산불 피해 면적은 약 4176에이커였으며, 진화율은 25% 수준이었다. 이후 밤사이 바람이 약해지면서 진화 작업이 진전을 보여 5일 오전 기준 피해 면적은 약 4100에이커, 진화율은 45%까지 올라갔다. 현재까지 약 260명의 소방 인력이 투입됐으며,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추가 항공 소방 자원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불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리버사이드 에이커 리버사이드 산불 4100에이커 진화율 리버사이드 카운티
2026.04.04. 15:00
남가주한국학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특별수업과 글짓기 대회를 열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교는 ‘3·1운동, 자유와 독립을 향한 외침’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지난달 28일 교내에서 우수 학생들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반은 3·1절의 의미를 눈높이에 맞게 배우고 유관순 열사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또 태극기의 모양과 색의 의미를 익히고 태극기와 무궁화를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1학년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 관련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의 배경을 배우고 직접 태극기를 만들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2학년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배우며 ‘대한독립만세’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어린이로서 실천할 수 있는 나라 사랑 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3학년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희생을 배우고 태극과 건곤감리의 상징적 의미를 익히며 조화와 평화의 정신을 되새겼다. 4·6학년은 3·1운동의 국내외 배경과 역사적 의의를 배우고, 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됐다는 점을 학습했다. 학교는 이날 특별수업 이후 각 반에서 우수 글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유하엘(유치반), 이강현(1학년), 이지나(2학년), 김서진·이로사(3학년), 최준서(4학년), 홍서준(6학년) 학생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족적 긍지와 책임감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한길 기자게시판 남가주한국학원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한국학원 리버사이드 시상식 개최
2026.03.04. 20:17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지난 15일 한국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강당에서 전통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학년별 설날 특별 수업에 참여해 전통놀이와 세배 체험 등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사와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한자리에 모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사설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6.02.17. 20:19
지난 2024년 한국의 대표 프리미엄 치킨 프렌차이즈 기업인 'bhc 치킨'과 샌디에이고 및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대한 '매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던 'JJ 푸드 글로벌'(대표 백종현·사진)사가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다. 한국의 치킨 브랜드 중 규모나 인지도 면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진 bhc 치킨은 특유의 바싹한 식감과 '뿌링클(cheese seasoning)'과 같은 독특한 시즈닝으로 한국은 물론 외국인 고객들 사이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에는 지난 2023년 LA에 첫 매장을 내며 진출했으며 샌디에이고에는 JJ 푸드 글로벌사가 2024년 5월 소렌토 밸리에 매장을 연대 이어 랜초버나도와 칼스배드에 잇달아 매장을 오픈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처음 소렌토밸리에 매장을 오픈했을 때는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궁금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세 군데 매장을 찾아 주신 손님들이 매우 만족해 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올리시는 것을 보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해도 될 것 같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습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퀄컴사의 중견 엔지니어 출신인 백종현 대표가 bhc 치킨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다른 치킨 브랜드와 차별화 된 맛과 서비스가 미국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안락한 직장생활을 박차고 나온 백대표는 bhc 치킨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확인해 보기 위해 직접 세 군데의 매장을 차례로 열며 그동안 손님들의 반응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bhc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에 관심 있는 사람은 (858)232-0139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민 기자리버사이드 가맹점 리버사이드 카운티 치킨 가맹점 가맹점 모집
2026.02.05. 21:10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최근 열린 제1회 남가주한국학원 글짓기 대회에서 고급반 학생 7명이 참가해 금·은·동상 등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홍서준, 은상은 김아루·윤나리, 동상은 최준서 학생이 각각 수상했으며, 서조이·이윤·홍서윤 학생은 참가상을 받았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 강한길 기자게시판 리버사이드 말하기대회 남가주 리버사이드 교내 말하기대회 수상 학생들
2026.01.22. 20:04
1000개에 가까운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재산세 체납 부동산이 온라인 경매에 부쳐진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15일 재산세 미납으로 압류된 주택 및 토지 등 세금 체납 부동산 946개를 공개 전자입찰 방식의 경매에 올리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매각은 카운티 재무·세금징수국이 경매 플랫폼 ‘Bid4Assets.com’과 협력해 진행하며, 경매는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매 일정은 오는 4월 23~24일 이틀간이다. 낙찰자는 인터넷을 통한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정해진다. 카운티는 해당 부동산들의 경매를 통해 미납 세금을 회수하고 소유권을 새로운 소유자에게 이전함으로써 해당 부동산을 다시 세수를 창출하는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재무·세금징수국 마이클 토머스 부국장은 Bid4Assets.com의 시스템이 “개방적이고 경쟁적이며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의장인 캐런 스피겔 수퍼바이저는 온라인 경매의 장점으로 “입찰자들이 개별 부동산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입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카운티 문서에 따르면 최저 입찰가는 레이크 엘시노어와 윌도마 일부 부동산의 경우 100달러부터 시작하며, 가장 비싸게는 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주거용 부동산이 116만 달러로 제시됐다. 다만 카운티의 명단에 오른 모든 체납 대상 부동산이 실제로 경매에 나오지는 않을 수 있다. 당국은 경매 전까지 체납자가 세금 유치권(tax lien)을 해소할 경우 해당 부동산은 매각 목록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카운티가 책정한 최저입찰가는 체납 세금 및 매각 비용 등을 반영한 금액으로, 1차 입찰에서 관심을 끌지 못한 부동산은 일부 최저가를 낮출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한편 세금 체납 상태로 분류된 전체 부동산의 총 가치는 2892만 달러로 추정된다. 이번 경매로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14년째 체납 자산 포트폴리오를 인터넷 경매로 일괄 처분하게 된다. 경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등록 후 보증금을 납부해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주법에 따르면 유치권이 설정된 부동산은 최소 5년간 유예기간을 거친 후 매각이 가능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부동산 리버사이드 카운티 주거용 부동산 개별 부동산
2026.01.15. 18:15
최근 남가주 한국학원(교육감 전송옥) 교장단은 랜초쿠카몽가 소재 농심 생산공장을 견학했다. 이날 교장단은 농심의 한국 문화 및 한식 알리기 전략도 알아봤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3월 21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2026년 남가주 한국학원 역사문화캠프’를 개최한다. 농심도 역사문화캠프를 후원한다. 한국학원 교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사이드 한국학원 제공] 게시판 사설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국학교 농심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6.01.14. 19:45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말하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내가 좋아하는 한국 급식 문화’를 주제로 발표한 4학년 서사랑 양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내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김치찌개’를 발표한 3학년 이로사 학생과 ‘나의 정체성은 음악에서’를 주제로 발표한 헤리티지반 김이안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임지훈, 최준서, 서조이, 윤나리, 홍서윤, 김하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집배 리버사이드
2025.12.18. 19:32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지난 22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1층 강당에서 ‘한국 음식 문화 체험의 날’을 열었다. 학생들이 학년별로 선정한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모든 체험을 마친 뒤에는 각 학년이 만든 음식을 전시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한국의 음식문화와 미풍양속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즐거운 추억을 쌓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한국 음식 남가주 리버사이드
2025.11.24. 19:29
UC리버사이드가 전국 최초로 대학 3곳을 관리하는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칼리지 디스트릭트(RCCD)와 학생 기숙사를 함께 사용한다. 429유닛, 1568베드의 이 아파트는 '노스 디스트릭트' 2단계 사업으로 2021년에 완공된 1500베드 규모의 1단계 단지의 후속 플랜이다. 아파트는 1~4베드룸 형태로 주거 불안정 학생이 감당할 수 있는 렌트비를 책정했다. RCCD 학생들이 UC 리버사이드 학생들과 함께 거주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들은 식당과 도서관, 학생지원센터 등 주요 캠퍼스 시설도 공동 이용한다. UC 리버사이드의 S. 잭 후 총장은 기숙사 개관식에서 "두 교육기관 학생들을 한곳에 모은 것은 가주에서 전례 없는 모델"이라며 "기숙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학업 성공의 기본 토대이자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가주학생지원위원회(CSAC)에 따르면, UC와 캘스테이트에서는 매년 3만 명 이상이 기숙사를 구하지 못한다. 가주의 주요 대학 주변 렌트비는 2018년 이후 30%나 급등했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은 40만 명으로 추정된다. USC의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의 25%와 UC 재학생의 8%가 한 번 이상 홈리스 상태가 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버사이드 지역 대학도 기숙사 부족이 심각하다. 부동산 데이터업체 코스타에 따르면, 캘폴리 포모나 인근의 학생용 주거시설 렌트비는 1인당 월 1300~1400달러 수준이다. 렌트비가 치솟자 캘폴리 포모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주택을 매입하면서 기숙사 확보에 나서고 있다.리버사이드 대학생 리버사이드 학생들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리버사이드 지역
2025.10.29. 18:30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교장 한보화)가 지난 25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강당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2025-26학년도 공개수업을 열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로 시작해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학년별 교실 공개로 이어졌다. 각 교실에서는 수업 내용과 참여 방식이 학년별로 달랐지만, 모두 학생 주도형 수업을 통해 한국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치원반은 자음 ‘ㄱ’부터 ‘ㅇ’까지 복습 게임을 부모와 함께 진행한 뒤, 자음 ‘ㅇ’으로 시작하는 단어 ‘액자’를 주제로 꾸미기 활동을 했다. 1학년 기초반은 ‘나를 보여줘’를 주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색깔, 운동, 동물, 장래희망 등을 담은 미니책을 만들었고, 2학년 교실에서는 ‘할아버지의 생신’ 단원과 연계해 한국 음식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3학년은 세종대왕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한글로 된 과일·채소 이름 맞히기 퀴즈를 4·6학년 고급반은 ‘김밥의 세계적인 인기’를 주제로 한국 음식의 위상과 변화된 김밥의 모습을 살펴봤다. 해리티지반은 TOPIK(한국어능력시험) 준비의 일환으로 존대말 표현 연습에 집중했다. 한보화 교장은 “예년보다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해 주셨다”며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26학년도 공개수업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10.28. 18:58
리버사이드 한국학교는 4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서 ‘추석 맞이 송편 만들기와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송편 빚기, 사물놀이,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제공]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전통문화 체험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10.06. 19:08
리버사이드 시내 한 식당이 미성년 직원의 음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주류 판매 면허가 정지됐다. 캘리포니아주 주류통제국(ABC)은 엘 파트론 다운타운 리버사이드(El Patron Downtown Riverside)의 주류 판매 면허를 45일간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 매니저가 식당에서 근무하던 19세 직원에게 술을 제공했으며, 이 직원은 이후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2024년 12월 10일 발생했다. ABC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매니저는 해당 직원이 명백히 취할 때까지 여러 차례 술을 제공했고, 이 장면은 식당 내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여직원은 다른 직원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했으나, 91번 프리웨이 갓길에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녀는 차에서 내려 도로로 뛰어들었고,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부검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30%로, 운전 적법 기준치의 약 4배에 달했다. ABC 국장 폴 투피는 성명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이런 비극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모든 업주는 법을 철저히 지켜 책임 있게 주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류통제국은 이번 조치와 함께 경고도 내렸다. 앞으로 1년 안에 동일한 위반이 다시 발생할 경우, 식당의 주류 판매 면허가 영구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생성 기사리버사이드 직원 리버사이드 식당 주류 판매 직원 사망
2025.10.04. 7:00
남가주 리버사이드 한국학교가 지난 16일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약 3개월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교정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새롭게 입학한 학생들 덕분에 학교 분위기도 새로워졌다. 올해 개교 42주년을 맞아 인랜드 한인회 김아론 회장과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이성배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뜻깊은 개학식이 열렸다. 김 회장은 환영사에서 재학생과 신입생들에게 한국어의 중요성과 자신의 정체성을 지켜나가는 가치에 대해 강조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개학식에서는 11년간 한글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이윤찬 학생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후배들에게 한글 교육에 더욱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가 제창 후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이 강당에서 정오까지 진행됐으며, 한글 교육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학사 일정 안내, 새 학부모 회장단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1학기에는 남가주 한국학원 주최 미술 공모전, 추석 행사, 한글날 글짓기 대회, 공개 수업, 전교생 말하기 대회,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등록은 오는 29일까지 가능하다. ▶ 문의: (760) 490-8333 강한길 기자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리버사이드 한국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침례교회
2025.08.18. 19:20
남가주에 소규모지만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은 11일 오전 6시 21분쯤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배닝에서 남쪽으로 6.1마일, 샌하신토에서 북동쪽으로 6.2마일 떨어진 지하 3.7마일 지점이다. 인근 지역 일부 주민은 가벼운 흔들림을 느꼈다고 밝혔으나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12시 15분쯤에는 맨해튼비치 인근 해안에서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다. USGS에 따르면 가주에서는 매년 수천건의 지진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규모 3.0 미만이다. 규모 4.0 이상의 지진은 15~20건 정도다. 송영채 기자지진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 지역 리버사이드 카운티 맨하탄 비치
2025.06.1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