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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테이블 선정 전미 탑 100 레스토랑

Denver

2025.11.25 13:35 2025.11.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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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테이블 선정 전미 탑 100 레스토랑
2025 미국내 최고 레스토랑 중 한 곳인 콜로라도의 '알마 폰다 피나'.

2025 미국내 최고 레스토랑 중 한 곳인 콜로라도의 '알마 폰다 피나'.

 콜로라도 주내 식당 5곳이 ‘2025 미국 내 최고 레스토랑(2025’s Top 100 Restaurants)’에 선정됐다고 폭스뉴스가 18일 보도했다.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오픈테이블(OpenTable)’은 매년 미국 최고의 100개 레스토랑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콜로라도에서는 총 5곳이 리스트에 포함됐다.
 
 
■ 알마 폰다 피나(Alma Fonda Fina)
하이랜드에 위치한 현대식 멕시코 레스토랑으로, 오픈테이블 평점 4.9점을 기록했다. 올해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는 첫 수상도 아니다. 또한 2024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콜로라도 유일의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셰프 조니 쿠리엘(Johnny Curiel)은 ‘미슐랭 가이드 콜로라도 2024 영 셰프상’을 수상했으며, 이곳의 한 메뉴는 미슐랭 평가단이 꼽은 ‘올해 가장 좋아한 13가지 요리’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www.almalohidenver.com)
 
 
■ 알테뇨(Alteno)
알테뇨는 쿠리엘 셰프가 운영하는 또 다른 멕시코 레스토랑으로 체리크리크에 위치한다. 오픈테이블에서 4.9점을 받았으며 올해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중 하나로 선정됐다.오픈테이블은 “미슐랭 스타 셰프 조니 쿠리엘의 알테뇨는 그의 할리스코 고지대(Jaliscan Highland) 풍미와 소박한 조리법을 통해 로스 알토스 데 할리스코(Los Altos de Jalisco)의 음식과 문화를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www.altenorestaurant.com)
 
 
■ 가드 앤 그레이스(Guard and Grace)
덴버를 대표하는 고급 스테이크하우스 중 하나로, 그동안 여러 상을 수상해 온 유명 레스토랑이다. 미슐랭 추천 레스토랑이며, 세계 최고 스테이크를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스테이크(World’s Best Steaks)’가 2024년에 발표한 리스트에서 세계 101대 스테이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www.guardandgrace.com)
 
 
■ 키자키(Kizaki)
초밥 전문점 키자키도 올해 미국 내 톱 레스토랑 명단에 포함됐다. 미슐랭 가이드의 인정을 받으며 올해 첫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가이드는 특히 흑목살돔(black-throat sea perch)과 실치 초밥(gizzard shad) 등 ‘예외적인 품질’의 재료 사용을 높이 평가했다.
(kizakiden.com)
 
 
■ 마츠히사 베일(Matsuhisa Vail)
오픈테이블의 톱 100 레스토랑 중 콜로라도 내 대부분은 덴버에 위치하지만, 단 한 곳만 베일에 있다. 베일의 인기 스키 타운에 자리한 일본 레스토랑 ‘마츠히사 베일’이 그 주인공이다. 덴버에도 또 다른 지점을 두고 있다.
(www.matsuhisarestaurants.com/vail)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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