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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 6000만불 환불 합의…무료 배송 허위광고·기만 혐의
Los Angeles
2025.12.21 17:00
2025.12.2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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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
그로서리 배달 플랫폼 인스타카트(Instacart·사진)가 기만적 마케팅 및 요금 부과 혐의에 대해 6000만 달러를 환불하기로 합의했다.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무료 배송을 내세운 광고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실제로는 각종 수수료를 부과하고, 환불 요청을 거부하거나 제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부담을 키운 혐의에 대해 고객에게 6000만 달러를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FTC는 소송을 통해 인스타카트가 숨겨진 비용을 청구하고 정당한 환불을 제공하지 않아 소비자와 쇼핑 대행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FTC는 첫 주문 고객에게 제공된 무료 배송 혜택이 서비스 요금 지불을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허위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FTC는 인스타카트가 ‘100% 만족 보장’을 내세웠지만, 주문이 지연되거나 누락된 경우 전액 환불 대신 다음 주문에만 사용할 수 있는 소액 크레딧을 제공하는 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무파리지 FTC 소비자보호국 디렉터는 “인스타카트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광고해 놓고 실제로는 배송을 받기 위해 수수료를 내도록 했으며, 무료 체험에 가입한 소비자들에게 자동으로 유료 구독 서비스에 등록된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사에서 당국은 인스타카트가 소비자 동의 없이 인스타카트 플러스(Instacart+) 구독 요금을 청구한 사례도 문제 삼았다. 인스타카트 플러스는 무료 또는 저렴한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인스타카트는 배송 비용이나 만족 보장 정책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가 금지되며, 소비자를 어떠한 구독 서비스에도 가입시키기 전에 명확한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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