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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서 수 십년 만에 첫 광견병 확진
Chicago
2025.12.24 12:35
2025.12.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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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시카고에서 사람을 문 뒤 관찰을 받던 개가 광견병 양성 판정을 받아 일리노이 주에서 수십 년 만에 처음 개의 광견병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
일리노이 주 보건국에 따르면 해당 개는 지난 11일 한 사람을 물어 주법에 따라 격리•관찰 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문제의 개는 공격성과 불안 등 이상 행동이 심해지면서 지난 18일 안락사 조치됐다. 해당 개에 대해 실시한 검사 결과 광견병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례는 일리노이 주에서 1994년 이후 처음 확인된 개의 광견병 감염 사례이며 쿡 카운티 기준으로는 최소 1964년 이후 처음이다.
보건 당국은 지역 공중보건 측면에서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개는 올해 5월 플로리다의 한 구조단체를 통해 다른 개들과 함께 시카고로 옮겨온 뒤 입양됐으며 지난 6월 광견병 예방 접종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평소 공격성, 과도한 짖음, 불안 증세 등의 행동을 나타냈고 12월 들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이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종 이전에 이미 광견병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개의 광견병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20~60일이지만 드물게는 노출 후 최대 1년 후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당국은 해당 개와 접촉했던 개와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고 해당 개가 머물렀던 반려견 데이케어에서 접촉한 다른 개들 가운데 광견병 예방접종이 최근인 경우라도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45일간 격리를 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박쥐가 유일하게 알려진 광견병 자연 숙주다. 스컹크는 1998년, 너구리는 1983년 이후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당국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정기적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절부절 하거나, 공격성 증가, 과도한 침 흘림, 무기력, 쇠약, 과민 반응, 물에 대한 공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수의사나 보건 당국에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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