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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서 체조 코치,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혐의로 체포
Los Angeles
2025.12.27 05:00
2025.12.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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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A 캡쳐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던 체조 코치가 미성년자와의 성적 관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요바린다 거주자인 20대 남성 체조 코치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 24일 체포됐다.
수사는 이달 초 피해자가 수사당국에 직접 연락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여전히 아동·청소년을 지도하는 코치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용기를 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주장에 따르면, 사건은 2021년 피해자가 미성년자였던 당시 발생했다. 가해자는 산타애나와 웨스트민스터 지역에서 체조 코치로 근무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그루밍(grooming)을 거친 뒤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고 성적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관련 복수의 중범 혐의를 적용해 가해자를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피의자가 직업상 미성년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던 만큼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관련 제보를 요청했다.
당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피해 사실이 있거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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