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 초중학교 교장이 미성년자를 부적절한 목적으로 만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아직 검찰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으며 사건은 수사 중이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에 따르면 랜초쿠카몽가 거주 제이슨 케일러(45)는 지난달 17일 코스타메사 하버 불러바드 3200블록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케일러는 온타리오에 있는 빈야드 STEAM 아카데미 교장이다. 이 학교는 트랜지셔널 킨더가든(TK)부터 8학년까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온타리오-몬클레어 교육구 소속이다. 수사 당국은 케일러가 미성년자를 만나려 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타리오-몬클레어 교육구 제임스 해먼드 교육감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에 보낸 성명에서 “교육구는 제이슨 케일러의 체포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코스타메사 경찰국이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인 사실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먼드 교육감은 이어 “교육구 방침에 따라 비공개 인사 정보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일러는 빈야드 STEAM 아카데미에 부임하기 전 랜초쿠카몽가의 알타로마 고등학교 교장을 지낸 바 있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현재까지 케일러에 대해 형사 기소를 하지 않았다.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온라인 속보팀초중학교 미성년자 남가주 초중학교 초중학교 교장 고등학교 교장
2026.09.10. 15:00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이 미성년자에 대한 불법 주류판매를 막기 위한 함정단속을 실시해 위반자 2명을 적발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주류통제국(ABC)과 함께 샌티, 레이크사이드, 엔시니타스 등 관할 지역지역에서 미성년자를 투입한 주류 판매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먼저 미성년자가 6개 업소에서 직접 술을 구입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점검했으며, 샌티의 한 술집이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해 적발됐다. 이어 6개 주류 판매점 앞에서는 미성년자가 성인에게 대신 술을 구입해 달라고 요청하는 '숄더 탭(Shoulder Tap)' 단속을 벌였다. 접촉한 성인 36명 가운데 1명이 미성년자를 위해 실제로 술을 구입했다가 적발됐다. 미성년자에게 술을 제공하면 최소 1000달러의 벌금과 24시간의 사회봉사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셰리프국은 지난 7월 ABC로부터 1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미성년자 음주와 주류 관련 범죄 예방 및 업소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미성년자 함정단속 술판매 함정단속 sd카운티 셰리프 미성년자 음주
2026.08.25. 20:20
전직 유소년 축구 코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성적 행위를 요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유소년 축구클럽 '풀러턴 레인저스 FC'와 풀러턴 칼리지 여자축구 프로그램 코치로 활동했던 미셸 알바레스 마세도다. 당국은 수사 중이란 이유로 피해자, 사건의 구체적 경위 등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제보(562-567-9283)를 받고 있다.미성년자 성적 성적 행위 유소년 축구클럽 칼리지 여자축구
2026.08.23. 20:00
리버사이드카운티 일대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해온 40대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가주에서 목회자를 둘러싼 성범죄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 리버사이드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메사버디에 거주하는 리노 헤르난데스(41)는 지난 12일 미성년자 성폭행과 관련한 다수의 혐의로 체포됐다. 수사당국은 지난 6월 미성년자 피해자를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헤르난데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헤르난데스가 블라이스와 인디오 지역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해온 사실도 확인됐다. 수사관들은 지난 12일 18000 코튼우드 드라이브에 있는 헤르난데스의 자택에 수색영장을 집행하고 그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나 피해자의 신원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아직 신고하지 않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북가주에서 목사이자 주짓수 강사로 활동해온 엠마누엘 마르치카(51)가 다수의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제보: (760) 921-7900 송윤서 기자온라인용 미성년자 교회 목사 미성년자 혐의 미성년자 피해자
2026.08.14. 16:09
남가주 베이커스필드에서 12세를 포함한 미성년자 3명이 50대 남성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컨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12세와 13세, 16세 소년으로, 모두 살인과 살인미수, 공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18일 오후 7시25분쯤 베이커스필드 동부 크레인 스트리트 800블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국 요원들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2명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53세 에릭 랭커스터는 현장에서 숨졌으며, 함께 총에 맞은 아버지 버논 ‘웨스’ 랭커스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생존했다. 수사 당국은 사건 당일 인근에서 다른 사건과 관련해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이 소년이 총격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12세와 13세 소년도 용의자로 특정해 각각 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 체포했다. 세 소년에게는 살인과 살인미수, 공모, 범죄조직 가담 혐의가 적용됐다. 이 가운데 12세 소년은 반자동 총기를 이용한 폭행 2건과 미성년자의 권총 소지 혐의도 받고 있다. 13세 소년에게는 반자동 총기를 이용한 폭행과 범죄조직 가담 혐의가 추가됐다. 16세 소년에게도 총기를 이용한 폭행과 미성년자의 권총 소지, 장전된 총기를 소지하거나 차량에 휴대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특히 16세 소년은 성인으로 재판받을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성인 법정에서 재판받도록 하기 위한 신청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웨스는 지역방송 ABC23에 아들 에릭이 자택 앞 우편함 근처에서 용의자들과 마주쳤으며, 아들은 이들과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총에 맞는 순간은 보지 못했지만, 아들이 총격을 당하는 모습은 직접 목격했다고 전했다. 웨스는 “아들이 쓰러졌을 때 있는 힘을 다해 손을 잡고 버티라고 했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강한길 기자온라인용 미성년자 남성 총격 포함 미성년자 미성년자 3명
2026.08.12. 16:42
플로리다의 한 교회 목회자가 HIV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당국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폴크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윈터헤이븐의 세인트제임스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프리윌 침례교회 소속 티머시 체니필드(42)는 지난달 29일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체니필드가 데이팅앱에서 14세 소년을 만난 뒤 인스타그램으로 대화를 이어갔고, 이후 세 차례 만남을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는 인스타그램과 전국실종·착취아동센터(NCMEC)의 제보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디 저드 폴크카운티 셰리프는 체니필드와 관계를 가진 26세 남성도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이 남성이 HIV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저드 셰리프는 피해자들이 체니필드의 HIV 감염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체니필드는 미성년자 대상 음란 행위, 미성년자 보호권 방해, 통신기기 불법 사용, 미성년자를 만나기 위한 이동, HIV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은 성관계, 마리화나 소지, 마약 도구 소지 등 다수 혐의로 입건됐다. 당국은 지난주 체니필드를 체포하려 했지만, 당시 그는 장례식을 집례하기 위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플로리다로 돌아온 뒤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체포됐다. 체니필드는 레이크랜드의 한 호스피스 기관에서 채플린으로도 활동했으며, 과거 크리스털레이크 중학교에서 대체교사로 근무한 전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드 셰리프는 “추가 아동 피해자가 없다고 보면 오히려 놀랄 일”이라며 체니필드와 성적 접촉을 한 사람이 있다면 보건상 이유로 반드시 당국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체니필드가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교회 전화번호는 연결되지 않는 상태였으며, 관련 기관들의 입장은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프리윌 침례교 전국 조직은 해당 윈터헤이븐 교회가 자신들의 관할이나 소속이 아니라고 밝혔다. 체니필드에게 변호인이 선임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성폭력 피해를 입었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전국 성폭력 핫라인 1-800-656-4673으로 연락할 수 있다. 온라인 속보팀플로리다 미성년자 행위 미성년자 사용 미성년자 미성년자 대상
2026.08.08. 7:00
뉴욕주가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중독성 알고리즘 피드와 심야 알림을 제한하는 소셜미디어 규제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28일 ‘아동을 위한 중독성 피드 착취 방지법(SAFE for Kids Act)’의 최종 시행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은 주 관보 게재 180일 뒤인 2027년 1월 25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스냅챗·X(옛 트위터)·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부모의 동의 없이 18세 미만 이용자에게 개인의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된 알고리즘 피드를 제공할 수 없다. 미성년자에게는 자신이 직접 팔로하거나 선택한 계정의 게시물만 시간순 등 정해진 순서로 보여줘야 한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미성년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부모가 동의하면 알고리즘 피드와 심야 알림을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제공한 동의를 언제든 철회할 수 있다. 플랫폼은 이용자의 나이를 확인해야 하지만, 정부 발급 신분증 이외의 확인 수단도 제공해야 한다. 연령 확인 과정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는 확인이 끝난 뒤 보관할 수 없다. 부모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는 이유로 플랫폼의 일반 기능이나 검색 서비스 이용까지 차단하는 것도 금지된다. 규제는 이용자 제작 콘텐트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전체 사용 시간의 20% 이상을 알고리즘 피드에서 보내는 플랫폼에 적용된다. 위반 기업에는 건당 최대 5000달러의 민사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소셜미디어 미성년자 중독성 소셜미디어 뉴욕주 미성년자 중독성 알고리즘
2026.07.29. 17:41
가든그로브 경찰국 경관이 미성년 소녀와 부적절한 접촉을 했다는 혐의로 체포돼 직무에서 배제되고 행정휴직 처분을 받았다. 당국은 로베르토 마추카(32) 경관이 지난달 27일 체포돼 OC구치소에 수감됐으며, 하루 전인 26일 해당 의혹을 처음 접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법집행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찰국의 '익스플로러 프로그램' 참가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추카 경관은 수감된 이튿날 풀려났다.가든그로브 미성년자 가든그로브 경관 미성년자 부적절 가든그로브 경찰국
2026.07.06. 20:00
위스콘신주 한인 태권도 관장 데이비드 강(66)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본지 5월 29일 A-4면〉 관련기사 한인 태권도 관장 미성년 성폭행…피해자 집 찾아가 자해 시도해 폭스6뉴스는 워케샤카운티 법원이 지난 25일 강씨에 대한 공판 회부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23년부터 개인 태권도 수업을 받던 미성년 여학생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보석금 3만 달러를 내고 석방된 상태이며, 다음 재판은 오는 7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송윤서 기자성폭행 미성년자 미성년자 혐의 태권도 관장 개인 태권도
2026.06.28. 20:07
고등학생 A 군은 상담사를 찾았다. 같은 성의 친구에게 끌리는 감정으로 혼란을 겪던 그는 신앙적 이유로 이러한 감정을 바꾸고 싶다고 털어놨다. 반면 B양은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며 본인이 태어났을 때와 다른 성으로 살고 싶은 것인지 상담을 통해 확인하고자 했다.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바꾸거나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상담치료를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라고 한다. 동성애나 양성애를 이성애로 바꾸거나, 성 정체성을 출생 당시 성별에 맞추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캘리포니아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전환치료를 금지했다. 당시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서명한 법에 따라 정신과 의사, 심리학자 등 전문가가 18세 미만 청소년에게 전환치료를 시행할 경우 징계를 받는다. 해당 치료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청소년의 우울증과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다. 미국심리학회, 미국의사협회등 주요 의료 단체도 같은 입장이다. 전환치료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연방 대법원이 전환치료 금지법을 둘러싼 표현의 자유 문제를 제기하면서 다시 논쟁이 불붙고 있다. 지난달 연방 대법원은 콜로라도주의 전환치료 금지법과 관련 상담 내용에 대한 제한이 수정헌법 1조가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취지로 판단했다. 다수 의견을 작성한 닐 고서치 대법관은 해당 법을 관점에 따른 검열로 규정했다. 상담실에서 이뤄지는 대화라 하더라도 특정 방향의 상담은 허용하면서 다른 관점의 대화를 금지하는 것은 사상과 표현을 통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 판결이 전환치료의 타당성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 핵심은 상담이라는 행위가 ‘말’로 이루어진다는 점, 그리고 그 말을 어디까지 규제할 수 있느냐는 데 있다. 공중보건이라는 명분이 있더라도 특정 관점을 억압하는 방식이라면 표현의 자유 침해가 될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이 소송은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기독교 상담사가 제기했다. 원고 측은 신앙과 가치관에 기반을 둔 상담 요청까지 법으로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콜로라도주는 전환치료가 비과학적이고 해롭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라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대법관 다수는 대화 중심의 상담 치료 특성상 이를 특정 방향으로 제한하는 것은 표현 규제에 해당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은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유사한 법을 시행 중인 주들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약 20여 개 주가 전환치료를 금지하고 있다. 전환치료 금지법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표현의 자유’와 ‘청소년 보호’의 충돌이다. 상담은 본질에서 대화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특정 방향의 상담을 금지하는 것이 헌법상 허용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져 왔다. 연방 법원의 판단도 엇갈린다. 제9 연방항소법원은 캘리포니아 법을 의료 행위 규제로 판단했다. 반면 제11 연방항소법원은 상담을 표현 행위로 보고 일부 금지법의 시행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처럼 아직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번 연방 대법원의 판단은 향후 관련 소송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법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문가의 전환치료는 여전히 금지되며 위반 시 면허 정지나 박탈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종교적 상담이나 비전문가의 조언은 직접규제 대상은 아니다. 이번 논쟁은 학부모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녀가 성 정체성 문제로 상담을 원할 경우 어떤 상담이 가능한지에 대한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관련 판례와 입법 방향에 따라 상담의 범위와 기준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영/사회부 부장중앙칼럼 미성년자 전환치료 전환치료 금지법 기독교 상담사 관련 상담
2026.04.13. 19:57
주류 판매자 표준 교육(STAR) 세미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A 한인타운에서 개최된 가운데, 미성년자 대상 주류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7일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와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 한인타운 노래방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한인타운 내 식당과 노래방 등을 운영하는 사업주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케빈 무어 LAPD 경관은 주류 판매 시 손님으로부터 신분증을 반드시 직접 받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분증 스캐너나 라이트 등을 활용해 위조 여부를 확인하고, 이름과 생년월일, 사진, 신체 특징, 유효 기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심스러운 경우 추가 질문을 통해 확인하고, 신원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판매를 거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업소 측이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할 경우 가주 비즈니스·전문직법(Business & Professions Code)에 따라 최소 1000달러의 벌금과 최소 24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여기에 법원 부과금 180%가 추가될 경우 실제 부담은 약 2800달러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위반이 반복될 경우 주류 판매 라이선스가 정지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무어 경관은 이날 실제로 시행 중인 미성년자 주류 판매 단속 방식도 소개했다. 그는 “미성년자 위장(minor decoy)이나 업소 밖에서 성인에게 술 구매를 부탁하는 ‘어깨치기(shoulder tap)’ 단속을 통해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있다”며 “업소가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류 판매 라이선스 종류도 안내됐다. 주점이나 클럽 등에서 사용하는 온-세일(on-sale) 라이선스에는 맥주와 와인만 판매 가능한 ‘타입 42’와 모든 주류를 취급할 수 있는 ‘타입 48’이 있다. 음식과 함께 주류를 제공하는 식당은 ‘타입 41(맥주·와인)’과 ‘타입 47(일반 주류)’을 사용한다. LA 한인타운에서 노래방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윤수씨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면 안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신분증 검사 시 위조 여부를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잘 몰랐다”며 “위반 시 업주와 직원 모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러한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류 판매 관련 문의나 지원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송윤서 기자미성년자 판매자 주류 판매자 미성년자 주류 미성년자 위장
2026.04.07. 22:24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던 체조 코치가 미성년자와의 성적 관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요바린다 거주자인 20대 남성 체조 코치가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지난 24일 체포됐다. 수사는 이달 초 피해자가 수사당국에 직접 연락하면서 시작됐다. 피해자는 가해자가 여전히 아동·청소년을 지도하는 코치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용기를 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주장에 따르면, 사건은 2021년 피해자가 미성년자였던 당시 발생했다. 가해자는 산타애나와 웨스트민스터 지역에서 체조 코치로 근무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해 그루밍(grooming)을 거친 뒤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고 성적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 관련 복수의 중범 혐의를 적용해 가해자를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피의자가 직업상 미성년자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해 왔던 만큼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관련 제보를 요청했다. 당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피해 사실이 있거나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AI 생성 기사미성년자 부적절 체조 코치 관계 혐의 직업상 미성년자들
2025.12.27. 6:00
유명 온라인 게임사이트 등의 채팅방을 이용해 미성년자에게 성적 영상물 촬영과 전송을 강요하는 조직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자 연방수사국(FBI) 등은 해당 집단을 테러 단체로 규정하고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 LA타임스는 연방 검찰이 지난 1월 핵심 용의자 4명을 미성년자 성학대 혐의로 기소했지만, 이후 분화된 조직이 전국 온라인 네트워크로 퍼지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연방 검찰은 4년 이상의 수사 끝에 미성년자 성학대 온라인 조직 ‘CVLT’ 핵심 멤버 로한 레인, 콜린 워커, 칼렙 메리트, 클린트 보르게 등 4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검찰은 기소장에서 이들이 유명 사이트들의 채팅방을 이용해 미성년자와 접촉한 뒤, 성적인 영상을 촬영해 전송하도록 강요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에 따르면 이들은 게임 관련 채팅방 ‘디스코드’ 같은 무료 채팅방 플랫폼을 범죄 수단으로 악용한다. 미성년자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로 채팅방을 개설한 뒤, 미성년자가 접속하면 영상통화 등을 통해 성적인 영상물을 촬영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들은 미성년자의 개인정보, 학교주소, 가족사진 등을 보내도록 해 장기간 성학대 또는 자해 영상을 찍도록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가족에 알리거나 영상을 유포하겠다는 협박도 일삼았다. FBI와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이 장기간 수사를 통해 CVLT라는 조직의 리더 4명을 기소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해당 조직은 ‘764’라는 분화된 온라인 조직으로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FBI는 764 연루 용의자 350명 이상을 수사 중이다. LA타임스는 수사당국을 인용해 현재 764가 온라인에서 거대한 성학대 네트워크로 커졌다고 지적했다. 국립실종·성착취아동센터(NCMEC)도 해당 조직 등과 연루된 사이버 피해 신고만 2024년 한 해 1300건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BI 대터러부서를 이끄는 아미르 에사이 요원은 미성년자 성학대 범죄자들이 ‘다크 웹, 게임 플랫폼, 소셜미디어’ 등에서 활동한다고 경고했다. HSI 등 수사당국은 부모가 자녀의 온라인 채팅을 꾸준히 확인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미성년자 성학대 미성년자 성학대 성학대 온라인 온라인 조직
2025.12.15. 20:22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불법 노동 관행과 함께 가주 정부 등에 자사 차량이 연방법을 준수했다고 허위로 인증한 혐의로 피소됐다. 수년 전부터 현대자동차 자회사·협력업체 등에서 미성년자 노동 고용 등 노동법 위반 논란이 이어져 온 가운데, 이번 소송으로 현대차는 불법 노동 문제에 다시 한번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LA수피리어법원에 따르면 LA 지역 비영리단체 ‘잡스무브투아메리카(Jobs to Move America·JMA)’는 13일 현대자동차북미판매법인(HMA·사장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HMC), 기아아메리카,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아메리카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현대·기아가 공급망에서 발생한 노동법 위반 사실을 알고도 시정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안전하지 못한 작업장을 운영해 반복적인 부상과 예방 가능한 사망 사고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도 아동·강제·수감 노동이 없는 공급망을 조건으로 하는 가주 공공조달 기준(high-road standards)을 충족한 것으로 인증받아 공공기관 등에 차량을 공급해 왔다고 지적했다. JMA는 성명을 통해 “가주 공공기관과 시·카운티는 현대·기아 차량의 주요 소비자”라며 “현대·기아는 자사의 차량이 가주의 가치에 부합한다고 홍보하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 차량 공급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파장이 일고 있다. 마리아 엘레나 두라조 가주 상원의원과 휴고 소토-마르티네즈(13지구) LA시의원은 이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공공기관과의 계약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장에 따르면 앨라배마와 조지아 등에서 ▶교도소 수감자 노동 ▶안전장비(PPE) 미지급 ▶산업안전 기준 무시 ▶부상·질병 방치 등의 관행이 반복돼 왔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HMA는 13세 어린이까지 차량 생산 노동에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장에는 다양한 증거 자료와 함께 연방노동부가 현대차 미국 생산법인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과 1차 협력업체 ‘SMART’에서 13세 아동이 주당 50~60시간 일한 사례를 확인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지난 9월 연방법원 앨라배마 중부 지법은 HMMA가 해당 미성년자에 대해 공동 고용주로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 원고 측은 “현대차와 기아가 공급업체 운영 방식에 대해 상당한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음에도 공급업체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이번 소송과 관련해 13일 현재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미성년자 기아차 기아아메리카 현대모비스 노동법 위반 미성년자 노동
2025.11.13. 21:06
바티칸 아동보호위원회가 17일 공개한 연례보고서에서 전 세계 가톨릭 지도자들이 성직자 성학대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에 여전히 미온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번 보고서는 교회 지도자들이 피해자들에게 신고 건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학대를 방관한 주교들이 징계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위원회가 요청한 안전관리 지침 관련 자료조차 일부 교회가 제출하지 않았으며, 특히 이탈리아 교회가 완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보고서는 "많은 경우 피해자들은 교회가 진심 어린 대화 대신 형식적인 제스처나 합의로 대응했다고 호소하고 있다"며 "피해자들과 성실히 관계를 맺으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2024년 사례를 다룬 이번 보고서는 총 103쪽 분량으로, 지금까지 나온 보고서 중 가장 방대한 내용이다. 개인을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교회 지도부 전반에 대한 비판이 자주 등장한다. 보고서의 핵심은 성학대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문제였으며 22개국과 바티칸 주요 부서 1곳의 안전관리 정책도 평가했다. 조사 대상 부서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 교회 운영을 관할하는 복음화부로 보고서는 이 부서에 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인력이 단 한 명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바티칸 부서들과의 권한 분배가 명확하지 않아 "조사 개시와 민원 처리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2개국 중 이탈리아는 가톨릭의 본산임에도 성학대 문제 대응이 가장 더딘 나라로 꼽혔다. 보고서는 "이탈리아 주교단이 위원회와 충분히 협력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위원회가 전국 226개 교구에 보낸 안전관리 설문에 81개 교구만 응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은 모든 교구가 응답해 100% 참여율을 보였다. 가톨릭 내 최초의 반 성학대 기구인 위원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2년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해온 핵심 개혁 과제였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설치한 이 위원회는 그동안 구성원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연례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5월 선출된 레오 14세 교황은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위원회 구성원들을 만나 논의를 이어왔으며, 프랑스 출신 티보 베르니 대주교를 새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안유회 객원기자미성년자 바티칸 바티칸 아동보호위원회 성학대 문제 바티칸 부서들
2025.10.27. 18:16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두 명을 위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포트리에 거주하는 김규철(45)씨가 최근 16세 미만 미성년자 2명을 위해한 혐의(endangering the welfare of a child)로 뉴저지주 파라무스에서 지난 12일 붙잡혔다. 버겐카운티 검찰과 포트리 경찰국은 김 씨가 지난 3년간 포트리에서 두 명의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가 있으며, 그를 미성년자 위해 2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현재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구금됐다. 강한길 기자성추행 미성년자 미성년자 혐의 한인 남성 뉴저지주 포트리에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2025.03.19. 22:04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중인 20대 아마존 배달 기사가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글렌데일경찰국은 글렌데일 지역 아마존 배달 기사인 페르난도 바레토-에르난데스(24)를 성폭력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BC7 보도에 따르면 바레토-에르난데스는 지난 1월 글렌데일 지역 브랜드 불러바드와 체비체이스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레토-에르난데스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아마존 소포를 배송하던 도중 한 미성년자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 되기도 했다. 그는 불구속 상태로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는 중에 또 다른 성폭력을 저지른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아마존 측은 “그는 아마존 직원이 아니다”라며 “독립적인 외주 업체 소속 배달 기사”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아마존, 아마존 플렉스, 페덱스 등 여러 배송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레토-에르난데스는 현재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글렌데일경찰국 폭행수사팀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 (818)548-3106 강한길 기자아마존 성폭행 배달부 논란 배송업체 소속 경찰국 강력반 LAPD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미성년자
2025.03.09. 19:22
한인 등 11명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대거 체포됐다. 앨라배마주 지역방송 WAKA8와 WTVM9에 따르면,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1일 이틀간 아동성착취범 검거 작전을 펼쳐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리 카운티 검찰청, 연방 국토안보부(DHS) 등과 함께 합동작전을 수행했다. 앨라배마주 동쪽에 위치한 오펠라이카 경찰국은 지난 20~21일 아동 성착취 집중단속 작전을 벌여 용의자 총 1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11명 중에는 한인 2명 등 아시아계가 3명 포함됐다. 오펠라이카 경찰국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들 20~40대 남성이다. 이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뒤 성매수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일부는 미성년자와 온라인으로 연락을 시도한 뒤, 성적 만남을 목적으로 미성년자가 사는 지역까지 이동했다고 한다. 체포된 이승윤(28)씨는 미성년자 성매수 시도, 컴퓨터를 이용한 미성년자에게 접근, 성적인 목적으로 미성년자 만남에 나선 혐의로 체포됐다. 또 다른 이기상(43)씨도 같은 혐의로 체포됐다. 오펠라이카 경찰국은 비영리단체인 인신매매 방지 커버넌트 레스크그룹, 국토안보부(DHS), 지방검찰 협조를 얻어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334-705-5220)도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체포 미성년자 미성년자 성매매 미성년자 성매수 미성년자 만남 김형재 기자 캘리포니아뉴스 미국뉴스 LA뉴스 미국 남가주 미주중앙일보 LA중앙일보 한인사회
2025.02.25. 20:15
자녀 친구의 음주운전을 묵인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낸 부모가 검찰에 기소됐다. 조지아주 디캡카운티 검찰은 지난 2월 자녀 친구의 음주운전을 방치한 수먼스 라오(50)와 아닌디타 라오(사진·49) 부부를 과실치사 및 무질서 행위 등으로 4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아닌디타는 디캡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수먼스는 아직 수배 중이다. 이 사건은 지난 2월 24일 새벽 레이크 사이드고교 학생 해나 해커마이어(18)가 음주운전 중 추돌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동급생 소피아 레키아빌리(18)가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자인 아난야 라오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지만 소피아는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조사 결과, 해나의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046%로 시속 98마일 주행 중이었다. 그는 1급 살인, 음주운전 등 총 9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이날 밤 차량에 탑승하기 전 라오의 집에서 부모와 함께 술을 마셨다. 셰리 보스턴 디캡카운티 검사는 "라오의 집은 동급생들 사이에서 어른의 방해 없이 취할 수 있는 일종의 '파티 하우스'로 여겨졌다"며 "라오 부부는 수년간 수백명의 미성년자에게 악영향을 끼쳤다"고 수사결과를 전했다. 이들 부부는 사고 당일 차를 타고 떠나는 학생들에 술 한 병까지 쥐어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9년 캅 카운티 검찰 역시 비슷한 선례를 다룬 적 있다. 주민 케시아 휘트필드는 양아들과 그의 친구들에게 술을 건네 음주운전을 도운 혐의로 기소됐는데, 당시 법원은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제공한 혐의만 유죄를 인정해 18개월 징역형을 선고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지방검찰 미성년자 조지아 지방검찰 부모 과실치사 동급생 소피아
2024.12.05. 15:51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한 47세 한인 남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연방검찰 뉴욕 남부지검과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경찰에 따르면, 서통현(영어이름 제이슨·사진) 씨는 2022년 4월 24일 캐나다 기반의 메신저 플랫폼 킥(Kik)을 통해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14세 소녀 ‘메간’으로 위장한 경관과 대화 중 부적절한 사진 및 만남을 통한 성관계와 영상 촬영을 요구했다. 서씨는 당시 자신이 26세부터 브롱스에서 변호사로 일했다고 소개했다. 같은해 5월 27일 서씨는 메간이 불러준 그리니치 주소로 이동했고, 경관에 체포됐다. 그의 소지품으로는 드라이브, 랩탑, 메간이 요구한 마리화나 등이 적발됐다. 뉴욕 변호사로 등록된 그는 뉴욕남부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30년형이 구형됐지만 지난 3월 19일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데 따라 지난 17일 징역 10년과 10년의 추적관찰형이 선고됐다. 이날 웹사이트 마틴데일(martindale.com)의 서씨 추정 정보에 따르면, 그는 1999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2002년 벤자민 카도조 로스쿨(JD)을 졸업했다. 이후 2003년 변호사 경력을 시작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한인변호사 미성년자 성관계 시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뉴욕 변호사
2024.10.21.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