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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햄버거 제공…“안전 지켜줘 감사”

Los Angeles

2025.12.29 16:59 2025.12.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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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풀러턴 공무원 대상
16~23일까지 총 320인분
지난 16일 롯데리아 이정욱 미주 법인장과 직원들이 풀러턴 소방국을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점심 식사로 햄버거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롯데리아 이정욱 미주 법인장과 직원들이 풀러턴 소방국을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점심 식사로 햄버거를 전달했다.

한국의 대표 햄버거 브랜드 체인 ‘롯데리아(미주 법인장 이정욱)’가 풀러턴 지역 정부 공무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롯데리아 미주 법인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풀러턴 소방국과 경찰국, 시청, 공공사업국 등에 총 320인분의 햄버거를 전달했다. 이번 점심 식사 제공은 연말을 맞아 풀러턴시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정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이정욱 롯데리아 미주 법인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정부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8월 풀러턴 지역 오렌지소프 애비뉴와 사웃, 하버 불러바드 인근에 첫 매장을 개점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롯데리아가 이렇게 봉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강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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