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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9세 여성, 자택 인근 들판서 숨진 채 발견

Los Angeles

2026.01.02 13:48 2026.01.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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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 캡쳐

abc7 캡쳐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행방이 묘연했던 19세 여성이 텍사스 자택 인근 들판에서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수사 당국은 25일(현지시간), 텍사스 베어카운티의 한 들판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카밀라 멘도사 올모스(Camila Mendoza Olmos)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모스는 크리스마스 이브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Bexar County Sheriff's Office에 따르면 수색에 나선 당국은 올모스의 자택에서 약 100야드 떨어진 들판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검시 결과, 사인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망 원인은 자살로 결론 내려졌다.
 
현장에서는 총기 1정이 발견됐고, 올모스 가족 소유의 총기 중 하나가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당 총기가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와 동일한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하비에르 살라자르 보안관은 “실종 당시 수사 방향 중 하나가 자해 가능성이었다”며 “우울감이나 자살 충동을 시사하는 정황들이 일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생에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던 젊은이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올모스는 남가주 출신으로, 온타리오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현재도 남가주에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공개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올모스가 실종 당일 아침 자택 인근에서 차량을 뒤적이다가 걸어서 사라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측은 그녀가 휴대전화를 두고 집을 나섰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경위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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