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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터데임대, 프리먼 풋볼 감독 폭행 혐의 부인
Chicago
2026.01.13 11:38
2026.01.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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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프리먼 감독 [로이터]
인디애나 소재 노터데임대학이 한국계 마커스 프리먼 풋볼 감독(40∙사진)을 둘러싼 폭행 의혹에 대해 신체적 접촉은 전혀 없었다며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인디애나 주 미샤와카 고교에서 열린 고교 레슬링 대회에서 발생한 언쟁에서 비롯됐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열린 알 스미스 레슬링 인비테이셔널 대회서 벌어졌다.
프리먼 감독은 펜 하이스쿨 소속으로 출전한 아들 비니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는데 비니가 패배한 뒤 체육관을 나서던 과정에서 프리먼 감독과 펜 하이스쿨의 브래드 하퍼 감독 일행이 인근 고교 레슬링 코치인 크리스 플리거와 언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상황은 체육관 출입문을 지나 복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는 플리거 코치와 프리먼 감독의 아내 조애나 프리먼 사이에 고성이 오갔는데 이후 경찰과 학교 관계자들이 개입해 양측을 분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플리거 코치는 현장에서 프리먼 감독을 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사건 보고서는 지역 세인트조지프 카운티 검찰로 전달돼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번 일과 관련 노터데임 대학측은 프리먼 감독은 당시 누구와도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았다며 폭행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노터데임대학 측은 비니 프리먼이 경기 중과 경기 후 지역 코치로부터 언어적 공격을 받았고 부모가 개입해 아들을 상황에서 분리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찰 보고서에 포함된 영상 자료가 프리먼 감독의 무고함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먼 감독은 주한 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한국계로 지난 2021년부터 노터데임 풋볼팀 감독을 맡고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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