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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축제재단 알렉스 차 회장…한인축제, LA 대표 행사 만들 것

Los Angeles

2026.01.14 19:32 2026.01.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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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단체장 새해 각오와 소망]
한·멕 월드컵 경기 응원전 계획
LA시 정부와 협력·시너지 극대화
한인 단체와 기관은 지역 사회 곳곳을 움직이는 세포와 같다. 새해를 맞아 각 분야 단체장들의 각오와 소망을 듣는 인터뷰 기획을 연재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조직을 이끌고 있는 단체장들을 통해 새해를 향한 구체적인 목표와 비전을 짚어본다. 이들의 비전을 통해 한인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공동체의 과제도 함께 살펴본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이하 축제재단)은 올해 제53회 한인축제를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재단 측은 한인축제가 LA를 대표하는 연례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 축제 역시 한인사회의 문화 역량을 최대한 꽃피우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알렉스 차 회장은 “월드컵이 올해 LA에서 열린다”며 “축제재단은 10월 한인축제에 앞서 오는 6월 18일 예정된 한국과 멕시코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축제재단은 LAFC와 협력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LA한인축제는 한류 체험 공간을 중심으로 주류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
 
차 회장은 “지난해 LA한인축제는 전국의 주요 축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며 “방문객과 부스 참가 업체, 후원사 모두 축제를 즐겼다. 이러한 호응과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축제재단에 따르면 올해 한인축제 먹거리 부스는 이미 판매가 완료됐다. 축제재단은 이를 계기로 한국 농수산 특산품 부스, 중앙무대 공연 출연진, 지역사회 문화단체의 참여를 최대한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LA시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관이 함께하는 한인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LA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알렉스 차 회장은 “LA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가 형성된 지역”이라며 “한인은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 문화가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인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한인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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