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 인근에서 발견된 아시아계 남성이 수주째 혼수상태로 입원 중인 가운데 병원이 신원 파악에 나섰다.
KTLA에 따르면 디그니티 헬스(Dignity Health) 측은 이 남성이 지난해 12월 29일 웨스트레이크 지역 윌셔 불러바드와 위트머 스트리트 인근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신원을 확인할 단서는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환자는 25~35세로 추정되며 키는 5피트 9인치, 체중은 약 150파운드다. 갈색 눈과 검은 머리를 가진 아시아계 남성으로 묘사됐다. 발견 당시 신분증이나 휴대전화 등 개인 소지품은 없었다. 병원 측은 정확한 상태나 부상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병원 측은 “가족이나 지인을 찾기 위한 협조가 절실하다”며 “작은 제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을 알아보는 시민은 디그니티 헬스(213-742-5511, 213-507-549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