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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예술 교류 한층 확대… LA한국문화원장 이해돈

Los Angeles

2026.01.15 20:00 2026.0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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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생활문화로 영역 확장
월드컵 등 스포츠 연계 적극 활용
이해돈

이해돈

이해돈 LA한국문화원장은 새해 화두로 문화예술 외연 확대를 내세웠다.  
 
그는 “미국 내에서 높아진 한국 문화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예술을 미국 사회 전반에 폭넓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는 올해를 계기로 “한미 간 문화예술 교류를 한층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지속 확산되는 흐름과 관련해 “이제는 대중문화 관심을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예술, 생활문화 전반으로 확장해 문화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한 단계 끌어올릴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악과 전통미술, 공연예술은 물론 현대미술과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문화를 꾸준히 선보이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인 LA를 거점으로 문화 콘텐츠 해외 진출과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화원은 올해 ‘LA 한국문화원 명소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이 원장은 “문화원이 LA에서 한국 문화를 대표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이자 더 많은 시민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한국 문화를 경험하는 열린 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는 일방 전달이 아니라 쌍방향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고 말했다.
 
문화원은 올해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스포츠 이벤트와 연계한 한국 문화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북중미 월드컵과 미국 건국 250주년이라는 상징적 계기를 적극 활용해 한미 양국 문화예술인과 단체 간 교류·협력의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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