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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관광] 새로운 이집트 여행…고대문명 품은 '이집트 대박물관'

Los Angeles

2026.01.19 11:04 2026.01.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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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로 공식 개관
투탕카멘 유물 5000점 전시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은 1922년 발견됐으며, 이곳에서 출토된 주요 유품들은 현재 이집트 대박물관에 전시돼 고대 이집트 왕실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은 1922년 발견됐으며, 이곳에서 출토된 주요 유품들은 현재 이집트 대박물관에 전시돼 고대 이집트 왕실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집트 여행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피라미드와 신전을 둘러보는 여행에서 고대 문명을 깊이 이해하는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최근 카이로 기자 피라미드 인근에 문을 연 '이집트 대박물관(Grand Egyptian Museum, GEM)'이 있다. 이집트 대박물관은 착공 이후 약 20년 만인 2025년 공식 개관하며, 단일 문명 박물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 프로젝트로 완성됐다.
 
이집트 여행의 핵심 방문지로 자리 잡은 대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한 전시 규모와 높은 완성도다. 특히 투탕카멘 파라오의 유물 약 5000여 점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장례용 가구와 전차, 장신구, 의식용 도구까지 소년 왕의 삶과 사후 세계가 하나의 이야기로 펼쳐진다. 흩어져 있던 고대 이집트 문명의 조각들이 이 공간에서 비로소 하나의 서사로 완성된다.
 
건축미 또한 인상적이다. 유리와 석재를 조화시킨 현대적 구조 속에서 관람객은 거대한 통유리를 통해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마주하게 된다. 고대와 현대가 한 화면에 담기는 순간, 이집트 문명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의 경험으로 다가온다.
 
이집트 대박물관은 단순한 박물관을 넘어선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디지털 미디어 전시와 인터랙티브 체험관, 학술 연구시설과 문화 공연 공간, 레스토랑과 뮤지엄 숍까지 갖춰 관람 자체가 하나의 여정이 된다. 보는 박물관이 아닌, 체험하고 이해하는 공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래 관광'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집트 대박물관 관람을 일정의 중심에 둔 이집트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나일강 크루즈를 따라 아스완과 아부심벨, 콤옴보와 에드푸, 룩소르의 대신전들을 둘러본 뒤 카이로에서 이집트 대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미래 관광 관계자는 "이집트 대박물관을 중심에 둔 이번 구성은 고대 이집트 문명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나일강 크루즈와 주요 신전 관람을 포함해, 이집트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안내는 미래 관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213)385-1000
 
▶주소: 3053 W. Olympic Blvd
 
 #109,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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